제가 올렸던 글이네요.. 당시 아이들과 그 후로는 본적 없습니다 일부러 그 편의점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아쉽게도 마주치지 못하네요 이 글이 클량 외 여기저기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기사도 좀 나오고요 쪽지로 기자 기자지인이다 라며 아이들 신상을 묻는 쪽지가 많았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분들이 나서서 도와 주실수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수도 있고 원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되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렇게 기사까지 나오고한 것을 안다면 상처가 되지 안을까 합니다. 도움을 원했던 것도 아니고 제가 일방적으로 한 행동, 상황이니까요 글을 올리고 상황이 이렇게되니 되려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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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특성상 글이 휘발성이 짙으니, 다시 글을 살펴본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글을 돌고돌아 보게되는건 좋은일 같습니다
찡 하네요
저도 저희 부모님의 가장 큰 오점이
어린나이부터 가난을 가르쳤다라는 거.
커서 보니 가난하지도 않았다는거.
경제적으로 보수적으로 접근 하여 굶어죽진 않지만
많은 경험의 기회를 날렸던 것.
눈물나네요.
아이들 나이 때 경험이 없지 않은거라 글 읽다가 울컥 했네요
그 손길에 축복 있길 기도 드립니다.
그 어른도 그 아이들도 잘됐으면...
이 글이 클량 외 여기저기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기사도 좀 나오고요 쪽지로 기자 기자지인이다 라며 아이들 신상을 묻는 쪽지가 많았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분들이 나서서 도와 주실수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수도 있고 원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되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렇게 기사까지 나오고한 것을 안다면 상처가 되지 안을까 합니다.
도움을 원했던 것도 아니고 제가 일방적으로 한 행동, 상황이니까요 글을 올리고 상황이 이렇게되니 되려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혹여나 동정이란 생각을 하게 될까봐요 아이들이 이 글이나 기사를
못봤길 저는 바랍니다
제가 불편해할것는 전혀 없고 이런 내용이니 다른분들도 아셨음 합니다. 혹 제가 다른 판단을 했다 생각 하시면 댓글 주시고요
메모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