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는 좋은 글만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지 않은 글을 쓰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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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댓글과 걱정과 위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이 위축되시고 힘드신 어머니께도 올려주신 응원의 댓글들을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일면식도 없는데 이 글 하나로 이렇게나 많이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심에 감사하다 하셨습니다.
방금 변호사와 통화하였고 혹시나 모를 역공?을 대비하여 올린 글은 내리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어떤 결정이 되더라도 꼭!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 힘내시길 바라고 그 A씨와 관리소장 응당한 댓가 받기를 바랍니다.
어버이날 앞두고 이게 뭔일이래요.
@덕쥬언니님 도 힘내세요!
제 어머니가 당했다고 생각하면 ...
반드시 응징하시고 이런일을 저지르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삼성그룹 차원으로 강력하게요.
민형사상 고소와 더불어 저런 벌레들 도태되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겠죠.
일단 모든 청원 절차, 사회관계망 진정 및 제보가 반드시 필요해 보여요.
힘내세요.
힘드셨겠어요.
작년인가?? 아파트단지 관리규약도. 법적으로 직장내 괴롭힘을 넣게 바뀌어 계정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도대체 왜…피해가는것도 없는데…왜…
덕쥬님 가족분들은 오죽하시겠어요
힘내시고 어머니 많이 위로해드리세요 ㅠㅠ
직장내 괴롭힘 금지된게 언제인데 아직도 끊임없이 이런 갑질과 괴롭힘이 존재한다는게…
꼭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Vollago
A씨는 그 후에도 당당히 어머니께 '아줌마 문닫고가요'라며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진행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반드시 응당한 처벌 그리고 보상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쥐똥한만 권한이 있으면 그걸 쓰려고 아둥바둥하는 놈들이 있어서 문제에요.
금요일에 동행 면담하니 경찰입회하에 cctv 공개요청하겠습니다. 제대로 일을 키워볼까합니다
못 나가게 막은것까지 하면 추가 적용을 뭘 해줄지는 경찰서에서 조서 작성하실때 이야기 해보시고요.
형사 사건은 일단 경찰과 검사가 하는거니 변호사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유죄로 인정받으면 벌금형정도 나올겁니다.
다만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녹취가 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주변 증언이 확실해야죠.
증거 확보에 주력해야할거 같습니다.
형사 사건이 다 끝나고 유죄로 나오거나 기소유예로 나오면 시차를 두고 상대방이 안심할 시점에서 민사 소송을 거세요.
소멸시효가 있으니 그 전에 민사 거셔야 하고요.
변호사를 써봤자 소액이라 관심도 안 가질테고 손익도 없으니 나홀로 소송 공부하셔서 온라인으로 소장 접수하시면 됩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나홀로 소송 어렵지 않고 소장 작성하는 방법, 의견서 양식이나 법원에서 선호하는 문체 등등 자료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해서 어머니 사과받게 해드릴거예요
어머니 달래드리는게 최우선일테고,
중간에 감정 폭발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양쪽 말을 듣어야 겠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건 맞지만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기엔 이야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무순 일이 있었는데 유리한 말만 하신게 아닌지
내용을 보면 아무 일도 아닌데 다른 책임자들 다 있는 자리에서 평직원이 욕한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저라면 조용히 변호사 대동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건으로 고소하고 한 두개는 취하해주는 조건으로 즉시 어머니 일터와 눈앞에서 사라지는걸 조건으로 달겠습니다.
취하 안해주는 한 건으로 보상을 받아 어머니 위로해주신 주변 분들께 감사를 드려서 일하시는데 어머니편 만들어드리고요.
그 버러지들이 눈앞에서 사라질 때까지 어머니는 심리치료 받으시며 휴직 처리하실 수 있게 처리할 것 같습니다.
아들이 능력이 안되서 미화원으로 일하시게 하신다고 마음 아파하시는 듯 한데요, 저는 미화원은 같이 일하는 사람 중 막되먹은 사람이 많고 천박한 사람이 내려다보는 일이 종종 있어 기분 나쁠 뿐이지, 직업자체가 참 숭고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무리만 안하시면 건강에도 도움되고요.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상담도 받아서 서류 준비하세요.
피해 받은 내역의 진술서 작성도 미리 준비 하시고요.
기나긴 싸움이 될수도 있으니 그에 맞는 호흡 하시구요.
노동청에 문의및 상담 받으시고 공론화 되었으면 하네요.
언론이 퍼지길 바랍니다.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되거근요.
공감 버튼 부터 다들 눌러 주세요
응원합니다!
어머님이 괜찮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셔요~
삼성전자에서 일년에 마케팅에 때려박는 돈이 얼마인데 불미스러운 일하나 법대로 제대로 처리 못하면
그로 인해 마이너스되는 비용이 때려박은 마케팅비용을 상쇄 시킬테니 그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겠죠
이 상황이 명백하다면 변호사를 찾고 노동청에 찾아가지 않아도 제대로 처리해낼거라 믿습니다
그 동안 만들어진 법들이 회사에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글 읽는 내내 화가 나네요~!!
같은 근로자끼리 일어난 알력다툼에 고성에 욕설 정도라서...
굳이 뭔가를 한다면 경찰서에서는 범칙금 4만원짜리 정도 발급이 가능할거 같고..
회사 차원에서 대응한다면 시말서 정도로 끝나겠네요.
증거가 있더라도...
이게 개인적인 피해보상이 쉽지 않은 부분이라... 회사에서도 일 키우지 마시라...고 할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키우면 결국 어떤 핑계를 대서든 일자리를 잃게 되실텐데...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그리고 동복 하복 이슈는,
자존감이 매우 낮은 선임 직원이 본인이 이미 가이드를 주고 지시까지 했는데, 본인이 말한 내용을 다시 본사측에 가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자신을 얕잡아 봤다며 열등감 폭발하는 상황인듯 한데... 사람이 몸으로 일하는 곳에서는 결국 짬밥과 인간관계에서 모든 결정이 이뤄집니다. 박힌돌을 굴러온 돌이 파내는 경우는 본 적 없어요.
그러면 결국 가해자라고 지목된 사람을 건드리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관리감독 이슈로 채용한 회사를 걸고 넘어져서 직장내 왕따 및 폭력행위(욕설 및 분위기 설정)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CCTV, 관리감독관의 사과 내용이 들어있는 통화 음성녹취) 그리고 피해자 본인 목소리가 포함된 대화내용 녹취로 정황 자료 확보 등이 필요해 보이네요.
회사를 문제 삼아서 외주용역으로 들어가 있는 삼성 플라자까지 모두 관리감독 책임으로 엮어야 합니다.
판을 최대한 키워야 합니다.
어머니 멘탈이 어디까지 견디실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런 액션 정도는 취해야 아드님이 원하는 결과를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그 과정에서 어머니 멘탈이 어디까지 견디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감금 협박이 그렇게 길을 막았다고 해서 쉽게 나오지 않아요. 중고딩 왕따폭력처럼 애들이 골목에 우루루 둘러싸고 못빠져 나가게 붙잡고 머리채를 끌고 길바닥에 사람을 문질러대고 발로 밟아도 감금 협박으로 넘어가는건 본 적이 없습니다.
아오 개빡치네 진짜
요.
어쨋든 형사로라도 제대로 사과받고 처벌도 받고 퇴사시켜야죠.
위로를 드립니다.
....그리고...삼*디지털프라자....군요 우선...입력~
그 A라는 사람은 무슨 근자감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자 모르지만 현실은 실전이라는걸 가르쳐줘야죠.
요즘 어떤 시대인데 직원끼리 갑질을 하나요.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 간의 예의 하나 없는인간들
저희 어머니도 구청에 민원하러 갔다가 이런 일 당한적이 있어서 남에 일 같지 않네요
꼭 좋은 결과 얻어서 후기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꼭 보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또라이는 어디에나 있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덕쥬언니님이 어머님 잘 보살펴 드리세요.
정신적인 충격과 앞으로의 걱정이 크실거예요.
그래도 직원 분들이 현장에서 위로해주셔서 다행입니다.
법을 잘 모르지만
법적 절차를 진행하시더라도 어머님이 더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장치를 미리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라는 인간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거예요.
타인에게 고통 준 만큼의 수 곱절을 되받길 바랍니다.
아주 나쁜 놈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