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라니냐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트기류+편서풍 콜라보로 인해 미친듯한 Heat Wave가 발생으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평년보다 8도 이상 높은 불지옥 날씨가 지속 중 입니다.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식량난이 예상됩니다.
강력한 라니냐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트기류+편서풍 콜라보로 인해 미친듯한 Heat Wave가 발생으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평년보다 8도 이상 높은 불지옥 날씨가 지속 중 입니다.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식량난이 예상됩니다.
"행동하는 양심" 자유는 말에 있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보통시민
각국이 기후변화에 신경을 써야되요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데
트럼프같은 사람이 나와서 온난화는
거짓말이라며 깽판을 쳐나서 참 ...
안타깝네요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은 팬데믹이 아닌 기후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북반구 국가들도 올해 여름....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단백질 변성온도가 41도인가 그렇죠
사우나 70도에서 안익는건 몸에 물이 묻어있어서 기화열로 겉 온도는 안올라서 그래요
영국 15도라고 연주황색으로 칠해놨는데, 사실 이거 지금 역대급으로 추운 4~5월이라서... 적도 부근은 초고온 현상 맞습니다만 북반구는 원래 4/5월이면 정상 날씨죠;;;
원래는 북극에 있는 찬 공기를 그 아래 북반구 지역 대기가 완충작용을 하면서 막고 있어야하는데
기후변화때문에 그 버퍼가 사라지면서 북극의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바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그렇게 된거라서요.
그래서 오히려 북극이랑 남극은 온도가 높았어요. 지난달에는 사상 최초로 양 극이 동시에 영상을 찍었던걸로 압니다.
어쨋든 그래서 올여름 예보에 따르면 북미/유럽은 역대급 더위가 올꺼라고 합니다.
네 이제 몇달 뒤는 두렵긴 합니다...
기후가 점점....무서워요...
조만간 대기근 올거 같아요...
자이푸르로 이동 중 라자흐스탄주를 지나며 사막 비슷한 곳에 휴계소가 있어 잠시 쉬어가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내리쬐는 햇살에 머리가 아프더군요.햇빛받고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기온이 52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덥다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기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