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태신앙에 30년 넘게 교회 다녔지만
헌금, 십일조, 감사헌금 요런건 최약체입니다.
장로 취임 감사헌금
- 저희 아버지 20년 전에 장로 취임 하시고 2천만원 헌금 냈다는 소리 듣고 쌍욕 나왔습니다.
건축 헌금
- 완공 될때까지 뜯어갑니다. 요건 모든 헌금을 건축 감사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장로는 여러 회차걸쳐 총 몇백냅니다.
- 건축 헌금 골때리는게 그냥 새집 만들고 싶어요 라고 하던가 뭔.. 신도가 늘어서 공간이 없답니다. 그럼 그만 받던지요. 이거 건물 올라갈때 리베이트부터 말 겁나 많습니다.
딸이 준 돈 헌금 낸거 보니 생각 나서 적어 봅니다.
아무리 돈 없어도 십일조는 해야 한다면서
그거 하고 나중에 돈 10만원 더 벌면 이게 다 십일조 때문이다 라고 자위들 하곤 합니다.
개인이 기부를 하는것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돈이 모이게되면 썩게되고. 교회 리더쉽이라는 사람들이 결국에 돈때문에 자기 신앙을 버리게 되죠.
정말 괜찮은 사업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세금도 전혀 없이 상속될테니까요.
그런데 결국 다 상속 합니다
분사 처럼 다른데서 하다가 그냥 본사.들어와서 합니다.
교인들은 역시 그 목사 아들이야 킹왕짱이러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가죠
대부분의.사람들은.그러려니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모르겠어요.
남들이 그러면 그냥 웃고 말텐데, 가족친지가 그러고 있으면 진짜 욕나옵니다.
형편 어려운 사람은 장로도 못하냐니
물질은 하나님이 만들어주시는 거라고....
혼자 신앙생활 할 자신잇으면 돈 없어도 가서 등록하고 하면되는데.............. 교제는 못할 겁니다. 욕 먹어요
어릴때는 모르겠습니다.
지들도 생각이 있으니 애들한테는 조심하는데
머리 커지면 그때부터는 얄짤없습니다.
그게 '못'하는 거죠. 종교활동을 무시당하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교회는 반드시 다니시되, 사람들과 쓸데없는 이야기 하면서 교제하지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사람도 얼마 없던 시골 동네였는데 어떻게 그런 큰 건물이 올라갈 수 있었는지 아직도 신기합니다.
목사님은 편하게 뒷자리에서 내리고 교인들이 인사하는 꼴 보면
이야 예수님은 나귀를 타셨는데 저것들은 적토마를 타고 오네
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안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교회 입장에서는 십일조가 최고죠
한달에 월급 500만원이면 십일조로 매달 50만원씩
1년이면 600백만원이고...
월급이 전혀 오르지 않아도 10년이면 6000만원입니다.
건축헌금 이런거 보다 다달이 들어오는 십일조기 교회입장에서는 최고죠 ㄷㄷ
네.. 진짜입니다. 아니 실제로 저게 적게 내는 겁니다. 매달 십일조 80씩 내는 분이 월급 800인줄 알았는데 천단위 훌쩍 넘습니다.
의사, 교수, 사장님들 이런분들 중 신신한 분들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나중에 이런 이야기 합니다
"내가 낸 헌금이 얼만데"
정작 대재앙은 신이 내리는거라
거기서도 인간이 제일 문제입니다.
대충 얼핏 들엇거나, 몇번 방문한 수준에서 비난하는 거죠.......
저도 그래서, 이런 은혜스럽지 않은 그냥 조용히 패스하죠....
은혜를 못 받앗구나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은혜없는 교회 비난하지말고.내 입만 더러워지니., 은혜스러운 교회를 찾아가면 간단히 끝납니다
아닌 교회는 소박하고 작은 교회.그리고 서울 밖에 있습니다
단!! 그 돈으로 부자가 된 목사가 있다 입니다.
이거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라서 ㄷㄷㄷ
/Vollago
저도 목사설교 그대로 믿고 큰 돈 삥 뜯겻다가 다른데로 옮겻어요
다이아, 골드, 실버 처럼
목사 장로 전도사 뭐 이런식으로 계급이 나뉘어 있고
천국에 갈려면 몇명이상 전도 해야한다는것...
전형적인 다단계, 피라미드 와 비슷하죠.. ㅋ
그렇게 몇번 갔다가 갈 때 마다 건축관련 얘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건축뿐만아니라 무슨 헌금이 그리 많은지 예배전에 줄줄이 읊더군요. 안낸사람들은 엄청 압박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