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sold/17219359?c=true#134750243CLIEN
https://web.archive.org/web/20220501003011/https://www.clien.net/service/board/sold/17219359?c=trueCLIEN
오전 8시라고 몇번이나 언급을 하며 중고거래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해도 안받고 문자를 해도 안받고 진짜 책임감이라고는 1도 없어보입니다.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어떤 분이 택배거래 사기일 수도 있다는 언급을 이전글에 해주셨고
거기에 어떠한 연유라도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보실까봐 올립니다.
본래 이런거 잘 안올리는데 왕복 2시간 넘게 시간 날리니까 기분이 매우 매우 더러워서 글 올립니다.
1시간 10분 1분 모두 아까운 개인사업자입니다. 주말에 업무 시작 전에 쉬는 시간에 빼서 갔다왔는데
잠수라뇨.
참 어이가 없네요.
이래서 뭐 직거래 하기전에 문자 먼저 보낸다거나 (저는 보냈습니다.) 직거래는 가까운 곳에서 해야한다 등등
이런 부분은 위로가 되지 않죠. 그냥 저런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한 가해자와 2시간 넘게 날린 피해자인 저만 남았을 뿐입니다. 휴
시간 낭비 + 기름값 낭비 + 톨비 낭비 이게 뭘까요 진짜.
이건 혹시나 제가 갔다오지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티맵 히스토리 남깁니다.
진짜 열받네요.
저도 몇번 당해서 가능한 멀리 안가려고 합니다..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
참 기본이 안된 몰상식한 인간이네요
중고거래시 유용하게 참고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미리 메모해놓으세요
진짜 화나다가 나중에는 뭔일이 생겼나 걱정도 되고..나중에는 포기.. 그러다 갑자기 내가 뭔 부귀영화를 보려고 여기까지 왔나 생각도 들고요
고생하셨습니다
클량 장터라고 다를거 없어요.
위추 드립니다
사기꾼인가 봐요 고생하셨습니다
신품 같은데 절반가에 팔더군요.
몇가지 궁금한 것을 질문했는데
왠지 믿음이 안가더군요.
(후기는 좋은 데)
그래서 그냥 다른 것 구경하고 있었는데(다른 것도 그 사람이 올린 기타).
???
라는 문자를 보내기에,
혹여나 맘 다치지 말라고,
아... 다른 것 구경 중이었다.
다음에 기타 사면 여기서 사겠다. 했더니
너 택배하기로 했잖아.
먼저 인간이 되어라 어쩌구.
너 차단.
이 지랄 하시네요.
(기타가 맘에 드는 게 있어서 위험도 감수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우체국 택배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사야되나요?
안전거래 안 한다는 사람을, 뭘 믿고 돈을 보내야 하나요?
중고로 악기 사려니 무척 피곤 하네요. 직거래는 힘들고요.
중고 기타 검색하다보니
당근, 중고장터, 번개, 뮤즈(?) 등등에 기타 올리는 업자 같던데
(나중에 보니 그 사람 물건에 ad 표시가 있더군요)
톡이 모욕죄 성립이 안 된다기에
세무서에 민원 좀 넣어드릴 생각입니다.
(서울, 경기 선거 이기면 그냥 넘어갈 것이고요.)
암튼 톡으로 질문 하기도 무섭네요.
추신. 나이 더 들기 전에 기타 배우려 했는 데,
합판 기타와 원목 기타의 차이를 알아 버린 뒤 일이 꼬여 버렸네요.
그냥, 쇼핑몰에서 19만원짜리 사고 말았어야 했는데요.
가입자아니면 전번확인안되니 클량 회원이겠지요..ㅠㅠ
그런데 그 경우는 집에 가는 길이라서 뭐 그려려니 했지만 멀리가셨는데 화날만 하십니다.
예전에 서초구에서 과천으로 갔는데 아침에 전화 안받아서 그냥 돌아옴 - 판매자 늦잠잤다고 사과했지만 무시
서초구에서 동대문구 갔는데 역시 아침에 전화 안받아서 그냥 돌아옴 - 찬매자 늦잠잤다고 사과했는데 무시
맥쓰사 동호회 중고장터에 저 말고도 몇명이 거래중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입금했다고 해서 천안쯤 내려갔을때
연락했더니 계속 헛소리하길래 동호회에 글 올린 분들 보니 사기인거 같아서 다시 돌아온 적 있습니다.
그리고 연락해도 안받고 문자해도 연락없고, 이미 입금하신 분들은 몇분 되신 것 같고.. 나중에 보니 꽤 사기규모가 커졌더라구요..
저도 클리앙장터에서 이런 적 있었는데 열받아서 그 사람 아이디와 함께 올렸더니 그 사람이 신고한 건지 삭제 됐어요.
허탈해서 다시 안올렸는데 언젠가 저격글 한번 더 올리려고요.
저는 아이패드였는데 쏘카빌려서 수원까지 가는중에 안된다고 문자오고 다음부터 씹더군요 ㅡㅡ
신고할때 추가자료 필요하시면 제 연락했던 문자들도 드리겠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화가나 집앞 근처까지 찾아간 적이 있네요.
멀리까지 찾아갔는데 연락도 안 되고 시간도 오래 기다리고.....결국 오기로 기다리다 연락되어서
살살 피하는걸 설득해서 x판이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찾아갔죠.
20대 후반~30초 정도 된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근데 댓글보니 악질상습범이네요. 클량 회원에서 영구제명해야된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대화가 물흐르듯 안되면은 아무리 좋은 가격이라해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싼만큼 또 정신적으로 소모하는 값을 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라 보거든요.
저분에 데이신 분들이 한둘 아닌걸 봐선 문제되는 회원은 이용제한요청 하는게 맞다고 봐서 그렇게 했네요.
클량 운영진분들이 잘 대처 하시리라 봅니다. 장터건은 좀 엄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죠.
저는 다른 경우지만
인천에서 직거래 하기로 하고
찾아갔는데 휴대폰 액정에 큰 흑점이...
켜보지 않고 가져갔으면 완전 딴소리 했을 듯.
미안하단 말도 없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