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은 제가 팔로우하고 자주 들여다보는 인스타 계정입니다. '덕수궁' 계정과 더불어 참 애정있게 들락달락거리는 곳이죠.
그런데 딱 한가지 섭섭한(...) 점이 있습니다.
달마다 좋은 그림에 달력을 입혀 폰 배경화면을 제공하는데요, 이제껏 그 예쁜 걸 한번도 사용을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올린 이미지만 봐도 바로 이유를 아실 겁니다.
네... 아이폰이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른 폰은 잠금화면의 시계를 없애거나(맞나요...?) 사이즈 조절 혹은 위치라도 맘껏 옮길 수 있는데 왜때문에 아이폰은 다 안되는 걸까요...?
애플이 마음을 고쳐먹을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니 이왕 매달 서비스로 화면 제공을 하는 곳에서 고집불통에 심술맞은 아이폰 유저를위해 달력부분을 조금만이라도 조정해주길 기대할 뿐입니다.
하긴... 저거 없어도 조금만 있으면 클량 자료실에 능력있고 베풀 줄 아는 횐님들이 5월 달력화면을 뙇!! 올려주시겠죠. 늘 고맙습니다.
취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달력 있는 배경이 있네요. ^^
https://info.singident.com/12
로제아재 이모님 취향이 참 한결같습니다.
딱 이모님 취향!
조선 후기 화가 남계우 - 화접도대련(花蝶圖對聯) 꽃과 나비 입니다.
선물했던 분들 100% 만족하셨어요.
특히 우리 문프님이 해외순방길에 픽한 선물이니까요!
마침 세트로 사려고 했었는데 아재님 글 보고 질렀거든요
헉... 통녹도 있네요;;;
여기 이미지 있네요.이걸로 써보세요.
구글링 해서 찾았습니다.
저 착하죠?
*저작권 문제가 있을거 같아 링크만 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로 보면 핸드폰 배경이랑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겠네요. ㅎㅎ
현재 나와 일하는곳이 서소문청사라서 눈앞에 덕수궁이 보이긴 하지만 팔로우하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