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죠.
SR이 생기고 알짜 노선인 경부선을 가지고 가면서 코레일은 큰 적자를 마주하게됩니다.
그래서 시골에 무궁화가 끊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4134_34937.html
sr이 흑자를 내는 알짜 노선(서초 -부산)을 가지고 가면서 코레일은 상대적으로 적자가 커졌고 결국 돈이 안되는 노선들이 중단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sr창립후 10년도 안되서 나타난거에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 코레일은 적자 해소를 빌미로 그나마 돈 되는 노선을 민간으로 팔고 그 노선을 가진 민간 회사가 노선 유지를 들어 보조금을 요구하고 국고 보조는 보조대로 들어가는데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 악순환이 됩니다.
SOC의 민영화라는건 이런겁니다.
피해는 국가와 국민이 보고 이익은 민간 업자가 가지고 갑니다.
만약 sr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경부선을 깔면서 시작했다면 그건 경쟁이 맞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인프라 일부를 빌려서 사업을한다…? 이건 대놓고 빨대를 꽂자는 겁니다.
어떻게든 막아야되요. 고작 정신나간 미친 20만명.. 그X끼들 떄문에 내인생 지옥속에서 살아야된다는게 정말 화납니다.
진짜 골로 갈거예요.
네 고작 20만명 차이떄문에 이지경이 되어야한다는게 아직도 화가납니다.. 나머지 1600만명은 대체 뭔 죄예요 ㅠㅠ
작년에 올라온 글 보니까 김앤장 고문으로 있나보네요
이 시람은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욕먹어야 합니다
코로나보다 더 위험한 놈들이 몰려옵니다.
과연 석열이가 이것을 감당할 수있을까요?
철수말이 맞습니다.
1년후 손가락들 걸어야 합니다.
정신없는 20만명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처럼 저소득층은 이동을 포기하고 자기 태어난 곳에서만 딱 사는 안정적인 삶을 ... 이루어 줍니다...
시장에 맡길것과 아닌게 있는거죠.
시장에서작동하는것과 세금에빨대꽂고 슈킹하는건다른거죠
아닌건아닌겁니다
잉?? 비교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공공재를 민영화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멍청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MB때 인천공항민영화 진행되었다면 어떤 꼴이 났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ㅎㅎㅎ
비싼 유료도로에 거기다가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금까지요...
그게다 민영기관에 기어들어갔즇ㅎㅎ
꼼꼼한 그분이 이제 곧 풀려나겠네요...
이것역시 국민의 선택이라....
뭐라 할말이요...ㅅㅍ
이미 가지고 권리의 가치만큼 돈을 줘야 하니
정확한 부분을 짚으셨습니다.
민간 기업은 위험을 외주화 하고
정비 품질은 더 악화될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위험 부담은 국민이 지겠지요.
무궁화호 감축은 사실이 아니고, 자연 폐차분으로 인한 통폐합이 있었습니다.
특히 광주선 무궁화호를 경원선에서 퇴역한 저렴한 천원짜리 통근열차로 더 싸게 바뀐 걸 무궁화호 감축이라고 표현한 건 기레기 워딩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다니던 동차도 RDC로 통근열차를 격상시킨 거라, 승차감이 떨어진 것도 결코 아닙니다. 단거리 한 정거장 거리고요)
또 야간 무궁화호의 감축도 적지 않습니다. 철도 작업 안전시간 확보 및 단전 시간 디젤기관차를 덜 굴려도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떨어진 야간 무궁화호를 줄인 것입니다.
SR의 교차보조 문제도 있지만 이 문제는 결국 무궁화호로 드러나진 않습니다.
무궁화호 사양의 열차 추가 도입이 없으며, 거액을 들여 개조수선을 할 계획도 없어서 폐차를 앞둔 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미래엔 폐차하고 ITX 붙은 열차(EMU-150 ITX-새마을)나 KTX이음 확대로 대응될 것입니다. 당연히 그런 열차가 못 다니는, 전철화가 안 된 디젤 전용 구간으로 무궁화호 빈도가 감소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무궁화호 현황 클립
미래의 무궁화호는?
SR은 결국 국토부가 공들인 퇴역 공무원 자리꽂기용 회사로 쪼갠 것이고 SR 차량 리스 등으로 코레일이 손해보며 주식회사 SR의 실적을 위해 비용마저 메꿔주는 문제가 남습니다. 이건 세금이 줄줄 새는 것이며 무궁화호 운행 같은 지엽적으로 피부를 통해 우리가 느끼기 어려우나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76246586506336&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