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aust님 그 사례만 있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무려 미스USA가 스포츠 브라 입었다고 똑같은 요구를 한적이 있으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att1594
IP 115.♡.162.106
04-27
2022-04-27 22:03:02
·
@보리건빵님 fuck you 에 뭔 말들이 그리 많으세요? fuck 에 무슨 할말이 있다고 차별 끌고 오나요? 그냥 무개념한건데 , 그냥 절대 안태워준다 해도 할말 없는거 아닙니까? 푸틴 엿먹어라 이랬다면 정치적 소신이라고 쉴드라도 쳐주지 그냥 관심끌기 이름팔기 잖아요?
IP 116.♡.122.32
04-27
2022-04-27 16:48:16
·
음... 우리나라가 영어권 문화가 아니니 프린트 내용에 대해서 좀 무감각 하긴 하죠
세애인
IP 115.♡.205.115
04-27
2022-04-27 16:48:34
·
새로운 관종인가요???
MarshmellO
IP 49.♡.110.7
04-27
2022-04-27 16:49:12
·
@율이애비님 유명 DJ입니다...
세애인
IP 115.♡.205.115
04-27
2022-04-27 16:51:07
·
@MarshmellO님 DJ인 줄은 알고 있습니다. ^_______^
IP 112.♡.2.163
04-27
2022-04-27 16:53:20
·
@율이애비님 비슷한 일이 님에게 펼쳐졌을때 누군가가 새로운 관종이냐고 묻는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세애인
IP 115.♡.205.115
04-27
2022-04-27 17:05:12
·
@님 우선 저는 욕으로 도배된 옷을 입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자유라는 방패로 가릴 수는 없지 않을까요? SNS 같은 공개된 곳에 피해자인 척 하는 게 보기 좋지 않아서 '관종'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보니까 지난 글 중에 하나 헐벗은 여성 사진을 올린 후방 글이 있던데 모두의공원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오는 곳이니만큼 그건 타인 여성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자유라는 방패로 가리신건지 궁금합니다. 여긴 SNS도 아니고 더욱더 공개된, 심지어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볼 수 있는 게시판인데요. 하지만 저는 율이애비님을 그렇게 부르진 않겠습니다. 그걸로 피해를 호소하신 것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말하는게 듣거나 읽는 사람이 기분 나쁘게 할거고 그건 잘못된 행동임을 저는 알거든요. 심지어 그게 그 사람이 직접 듣거나 읽는게 아니더라도 말이죠.
물론 이런 얘기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옛날엔 비판을 했었지만 이제는 저는 후방글을 보지도 않고 일부러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바지를 입을 자유가 있는 것처럼 후방글을 쓰고 또 얘기할 자유가 있는 것이고 후방글의 자유 뭐 이런 논쟁이 생겨도 그냥 각자의 자유를 누리되 선만 넘지 말자 라고 쓰는 정도지만,
나는 그런걸 하지 않았거나 할 일이 없으니 내가 적용될 일은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말하시길래 한 번 써봤습니다.
@율이애비님 마쉬멜로님은 본인이신가? 무개념 관심끌기 맞는데 , fuck you 라는 바지를 입을 자유가 있어요? 의무와 책임 이후에 자유가 있죠 뻔히 알면서 입었는데 지적당하자 인종차별로 몰면 어쩌란 건가요? 지적 받을만 하잖아요? 안그래요? fuck 이 뭡니까? 율이애비님은 정당한 지적을 했는데 후방글 올렸다고 인신공격 하는 수준이시네요 항공사 규정에도 버젓이 있고 백인이라도 시정조치 ,탑승거부 하는 항공사면 정당한 직무를 수행한겁니다 dj 소다가 무슨 정치적 소신 발언이라도 했나요? fuck you 가 무슨 사회부조리에 대한 저항이라도 되나요? 그냥 무개념요 pc도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웁니다. fuck you 에 무슨 올바름이 있긴 해요?
IP 112.♡.2.163
04-27
2022-04-27 16:49:05
·
만약에 저게 동양인 여자가 아니라 백인 셀럽이 입었다면 과연 탑승 불허를 했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성격파탄
IP 223.♡.204.89
04-27
2022-04-27 17:10:41
·
@님 저 항공사는 금발백인 미스 USA도 옷이 야하다며 탑승거부해서 뉴스가 난적도 있네요.
@님 fuck you 가 기준이 모호해요? 길가다 그 말 하면 총 맞을 수도 있는 곳이 미국 아니구요?
DJMHJIJM
IP 211.♡.142.10
04-27
2022-04-27 16:50:47
·
공격적인 내용의 옷을 입으면 안된다라.....항공사 규정에 그런걸 넣을수가 있구나
제트기
IP 222.♡.236.37
04-27
2022-04-27 16:55:29
·
@DJMHJIJM님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갇힌공간에서 가뜩이나 비행중인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트러블이라도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다른 탑승객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 아닐런지.. 실제로 매우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fuxx you 라고 써있는 바지를 보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거라 생각은 되네요.
공연장도 아니고 공항 왔다갔다 하고 비행기 탈건데... 애기들도 다 볼텐데 쌍욕으로 도배가 된 바지를 왜 입고 있나요.... 사춘기가 뒤늦게 오셨나....
배틀테그
IP 221.♡.8.150
04-27
2022-04-27 16:53:37
·
항공사 직원의 행동과 언사등은 잘 모르니 그렇다 치더라도 개인의 자유가 모든 걸 무시할 수는 없죠. 규정은 규정이니까요. 그 규정이 싫으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되구요. 근데 그 자리에서 바지를 벗었다는게... 쫌 이해가 안됩니다. 화장실이나 뭐 그런 곳은 이용할 수 없었을까요?
글세요 저사람 말만 들어선 실제 사정을 알수가 없지요 저 항공사가 유명하긴 하지만 비지니스 석을 타는 고객한테 비아냥 거리며 저런요구를 했다? 이해가 잘 안가는 군요 피카추 배나 만저야 할것 같습니다 보통 sns 에 글 올릴때는 본인 불리한건 줄이고 유리한건 부풀리기 마련이죠
JKris
IP 59.♡.73.132
04-27
2022-04-27 16:59:59
·
아무리 중립을 박더라도 이건 좀... 그냥 지들 멋대로 고무줄 규정이라고밖엔 할수 없겠네요. 그런 사유로 걸러내는거라면 탑승 전에 얘기해주든가. 참...
이건 단순히 저글만 보고 판단은 못하겠고.. 피카츄 배나 만져야 겠습니다. 항공사 규정에 있다고 하고.. 탑승을 거부하니 여러차례 클레임을 걸었을테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태워주니 할 수 없이(?) 바지를 그자리에서 벗었다고 한다면 바지를 벗은 행위 자체는 본인의 선택이 되는거죠. 승무원들이 바지를 벗으라고 한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렇게 dj소다라는 사람이 바지를 벗었더니 승무원이 놀라서 탑승전에 바지를 갈아입지 그랬냐? 핀잔준걸수도 있구요. 암튼 저 sns는 100% 못믿겠네요. 이런건 역시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바지 뒤에 JUICY 라는 새겨진 트레이닝 바지 입은 여자분들 한국에서 한 번도 안 보신 것처럼들 말씀하시니
제가 2000년대 이후에 한국에서 산게 맞나 북한에 있었던거 아닌가 헷갈리긴 합니다 ㅋㅋ
여기 있는 분들이 그 글자 못 읽거나 뜻을 모르시는 것도 아니실텐데.
제트기
IP 222.♡.236.37
04-27
2022-04-27 17:10:06
·
@님 이건 좀 다른 문제 같습니다. 실제로 저 여자도 저 바지를 입고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구까지는 잘 다녔잖아요? 저 바지를 입은 행위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항공사규정에 어긋나는 옷을 입고 해당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려한 것과 승무원들의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가 핵심인 듯 한데요.
IP 112.♡.2.163
04-27
2022-04-27 17:23:20
·
@제트기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댓글에 '한글로 욕설이 써진 옷을 입고 있으면 한국 비행기에서도 응당 그랬을 것이다, 당연한 조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 써봤습니다.
@님 어.. 음.. 듣고보니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ㅋ 영어로 엄마FUXX 어쩌구 써있는건 되려 멋잇다는 사람이 있는데 한글로 ㅆㅂ이라고 써있는 티셔츠라면 뭔가 무서운 사람 ㅋㅋㅋ 만약 저 dj소다라는 사람이 한글로 욕설이 써있는 바지를 입고 탑승했다면 아마도 그냥 태웠을 것 같긴합니다.
att1594
IP 115.♡.162.106
04-27
2022-04-27 22:15:54
·
@님 비유가 이상하시네? 한글이었으면 몰라서 태웠을수는 있는데 fuck you 는 전세계가 뭔 뜻인지 잘 압니다
IP 112.♡.2.163
04-28
2022-04-28 13:42:46
·
@att1594님 이상하셨어? 미안합니다. 이상한 기분 들게 해서요 ㅎㅎ
호-짱
IP 223.♡.45.221
04-27
2022-04-27 17:09:04
·
그나저나 비행기에서 짐가지고 내리면 다른 승객들도 다 내리고 비행기 기내검사하고 다시 탑승하는거 아닌가요?
살인고등어
IP 175.♡.181.206
04-27
2022-04-27 17:09:04
·
백인 여성이었을 경우 : 아무일 안 일어남 흑인 여성이었을 경우 : 언론 대서특필, SNS 난리 흑인 트랜스젠더였을 경우 : 폭동
본문 뒤의 내용이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본문 내용만 보더라도 항공사가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말임다... 인종차별일지 몰라! 외칠 사안도 아닌 것 같습니다. 설사 저 항공사가 전적이 없이 저 디제이에게만 저런 요구를 했더라도 말입니다.
잘못한 사람이 하필 황인종이었을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바지 갈아입으세요 권하지 않은건 아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므로 양보와 의무의 영역 차이 정도 간극으로 생각되네요.
서울사는사람
IP 222.♡.20.150
04-27
2022-04-27 17:38:20
·
누군가 옷에 ㅆㅂ과 ㄱㅅㄲ로 도배된 옷을 입고 다닌다면 그건 자유의 영역일까요? 공공장소에서 불쾌함과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자제해야될 행동일까요? 에어라인 보이콧 하겠다면서 다시는 욕으로 도배된 옷은 입지 않겠다는 얘기는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너른호수
IP 106.♡.181.21
04-27
2022-04-27 18:16:51
·
대한민국 항공사들의 여객운송약관에는 해석 상 분쟁이 있을 정도로 애매하게 표현되어있지만, 미국 항공사 여객운송약관에는 명시적으로 의복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sue 걸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슈가 된 아메리칸 항공은 물론이요,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모두 명시적으로 승객이 부적절한(외설, 음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의복을 착용 또는 맨발(...)인 경우 탑승을 거절 또는 탑승 중에는 하기 조치할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코큰
IP 223.♡.41.134
04-27
2022-04-27 18:18:04
·
클리앙에서 얼마 전에 미국 항공사에서 F로 시작되는 글귀가 쓰인 옷 입으면 쫓겨난다는 글 본거 같네요. 인종 차별이 아니라 미국 항공사 쪽 규정이 그런 듯...
IP 110.♡.57.19
04-27
2022-04-27 18:22:30
·
명백히 항공사 잘못입니다. 데스크에서부터 못타게 막았어야 했어야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bongys33
IP 222.♡.16.14
04-27
2022-04-27 1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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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쟤는 하도 관종병 말기이라 저런 사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해외에서도 뭘믿고 거리낌없이 나대는건지... 그리고 말하는 거 보면 정신적으로 흡사 유아기 수준...
산자락
IP 220.♡.22.62
04-27
2022-04-27 1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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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아니라 기장 아닌가요?!
그리고 f욕이 미디어나 콘텐츠로 하도 익숙하게 접해서 그렇지 미국에서도 매우 심한 욕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솔직히… 양측의 의견이 아니라 한쪽의 의견만 들었음에도, 반 정도가 반대편의 의견에 손을 들어준다면, 양측 의견을 모두 들었을 때는 대부분이 반대편의 의견에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지금 댓글만 봐서는… 이 분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att1594
IP 115.♡.162.106
04-27
2022-04-27 22:21:05
·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먼저입니다 내 맘대로 할거면 법이 왜 있습니까? 착각좀 그만 하시고 fuck you 에 세상에 뭔 쉴드를 치려고들 하시나요? fuck you 가 자유예요? 뭔가 기본 전제조건이 어느 정도 옳음이 있어야지 관심 좀 끌어보려고 한짓인데 누가 저거 보고 총 쏴도 납득할 fuck you 가득 에 뭔 쉴드?
저게 왜 인종 차별일까요? 미국인이면 태클 안걸었을거라는 말인가요?
굳이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탑승구 앞에서 갈아입으라고 하는 게 온당한 처사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승무원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바지를 벗으라고 시킨 건가요?
그냥 복장을 이유로 비행기에서 내리라고만 했다고..
현장에서 옷 갈아입은 건 저분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스스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갈아입을 공간으로 안내를 하지않은것은 맞는듯하나 탑승입구에서 갈아입으라고 시킨 내용은 없는듯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427/113108103/2
기사에도 있지만 규정을 지키라고 여러 사람들에게 요청하는것 같은데요.
미국인들의 표현으로 유색인종들에게만 요청했다면 인종차별이 맞겠지요.
기사에는 미스 USA출신 여성도 같은 요청을 받은바가 있다네요.
그 사례만 있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무려 미스USA가 스포츠 브라 입었다고 똑같은 요구를 한적이 있으니까요.
보니까 지난 글 중에 하나 헐벗은 여성 사진을 올린 후방 글이 있던데
모두의공원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오는 곳이니만큼
그건 타인 여성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자유라는 방패로 가리신건지 궁금합니다.
여긴 SNS도 아니고 더욱더 공개된, 심지어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볼 수 있는 게시판인데요.
하지만 저는 율이애비님을 그렇게 부르진 않겠습니다. 그걸로 피해를 호소하신 것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말하는게 듣거나 읽는 사람이 기분 나쁘게 할거고 그건 잘못된 행동임을 저는 알거든요.
심지어 그게 그 사람이 직접 듣거나 읽는게 아니더라도 말이죠.
물론 이런 얘기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옛날엔 비판을 했었지만
이제는 저는 후방글을 보지도 않고 일부러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바지를 입을 자유가 있는 것처럼 후방글을 쓰고 또 얘기할 자유가 있는 것이고
후방글의 자유 뭐 이런 논쟁이 생겨도 그냥 각자의 자유를 누리되 선만 넘지 말자 라고 쓰는 정도지만,
나는 그런걸 하지 않았거나 할 일이 없으니 내가 적용될 일은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말하시길래 한 번 써봤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의 조치가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순히 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일이라고 보여지네요. 저는 그 미스 USA 의상도 선정적이거나 공격적이라고 보여지지 않아서요.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갇힌공간에서 가뜩이나 비행중인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트러블이라도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다른 탑승객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 아닐런지..
실제로 매우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fuxx you 라고 써있는 바지를 보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거라 생각은 되네요.
개인의 자유가 모든 걸 무시할 수는 없죠. 규정은 규정이니까요.
그 규정이 싫으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되구요.
근데 그 자리에서 바지를 벗었다는게... 쫌 이해가 안됩니다.
화장실이나 뭐 그런 곳은 이용할 수 없었을까요?
규정에 있고 없고를 떠나서 승객에게 저렇게 모욕을 주는 듯한 것을 강요했다는건 비판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규정에 있으니 저래도 된다라는건 아니라 봐요
규정에 나와있는거라...
탑승 거부 자체만으로는 승소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빌어서 탈 수 있는 정도면 영어로 대화가 된다는 가정하에,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뒤집어서 입겠다, 인지하지 못했다 미안하다 할 수는 없던 걸까요?ㅡ.ㅡ...
왜 거기서 바지를 벗고 대화를 하는건지....
탑승거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언행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그 과정 중에 인종차별적 행위가 있었는지는 시시비비를 가려 볼 수는 있겠네요.
눈살은 찌뿌려지겠지만 항공사의 대응이 적절해 보이지도 않네요.
그 항공사의 규정이었다고 합니다. 뭐.. 인종차별이냐는 둘째문제고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른 것으로 보이네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왜 그자리에서 바지를 벗었냐는 겁니다. 아마도 탑승자체를 거부 당했기 때문에 기내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을까요?
피카추 배나 만저야 할것 같습니다
보통 sns 에 글 올릴때는 본인 불리한건 줄이고 유리한건 부풀리기 마련이죠
그냥 지들 멋대로 고무줄 규정이라고밖엔 할수 없겠네요. 그런 사유로 걸러내는거라면 탑승 전에 얘기해주든가. 참...
그 전에도 지속적으로 이야기했거나, 요청했는데도 거부했을 수도 있잖아요.
물론 저 트윗을 백프로 믿을순 없지만요
단지 복장을 문제삼아 탑승을 거부했을 뿐...
항공사 규정에 있다고 하고.. 탑승을 거부하니 여러차례 클레임을 걸었을테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태워주니 할 수 없이(?) 바지를 그자리에서 벗었다고 한다면 바지를 벗은 행위 자체는 본인의 선택이 되는거죠.
승무원들이 바지를 벗으라고 한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렇게 dj소다라는 사람이 바지를 벗었더니 승무원이 놀라서 탑승전에 바지를 갈아입지 그랬냐? 핀잔준걸수도 있구요.
암튼 저 sns는 100% 못믿겠네요. 이런건 역시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제가 2000년대 이후에 한국에서 산게 맞나 북한에 있었던거 아닌가 헷갈리긴 합니다 ㅋㅋ
여기 있는 분들이 그 글자 못 읽거나 뜻을 모르시는 것도 아니실텐데.
이건 좀 다른 문제 같습니다. 실제로 저 여자도 저 바지를 입고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구까지는 잘 다녔잖아요?
저 바지를 입은 행위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항공사규정에 어긋나는 옷을 입고 해당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려한 것과 승무원들의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가 핵심인 듯 한데요.
어.. 음.. 듣고보니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ㅋ
영어로 엄마FUXX 어쩌구 써있는건 되려 멋잇다는 사람이 있는데
한글로 ㅆㅂ이라고 써있는 티셔츠라면 뭔가 무서운 사람 ㅋㅋㅋ
만약 저 dj소다라는 사람이 한글로 욕설이 써있는 바지를 입고 탑승했다면 아마도 그냥 태웠을 것 같긴합니다.
흑인 여성이었을 경우 : 언론 대서특필, SNS 난리
흑인 트랜스젠더였을 경우 : 폭동
예상(뇌피셜)해봅니다.
오히려 흑인이 아무일 안일어났네요 ㅎㅎ
내용만으론 완전 미친 승무원이지만 정말 저 내용대로 100% 인종차별적이고 일부러 모욕을 줄려고 했는지는 일단 의문입니다.
/Vollago
/Vollago
좌석에 앉아있는데 승무원이 와서 갑자기 내리라고 함->소다가 옷을 갈아입으면 되겠냐고 했는데 안되고 무조건 내리라고 함->그자리에서 스스로 바지벗으며 설득->계속된 항의끝에 바지뒤집어 입고 탐
물론 본인입장만 담긴 글이긴 하지만 미국항공사 저런 사건 한두번이 아니죠..
/Vollago
잘못한 사람이 하필 황인종이었을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바지 갈아입으세요 권하지 않은건 아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므로 양보와 의무의 영역 차이 정도 간극으로 생각되네요.
에어라인 보이콧 하겠다면서 다시는 욕으로 도배된 옷은 입지 않겠다는 얘기는 없네요.
인종 차별이 아니라 미국 항공사 쪽 규정이 그런 듯...
해외에서도 뭘믿고 거리낌없이 나대는건지...
그리고 말하는 거 보면 정신적으로 흡사 유아기 수준...
그리고 f욕이 미디어나 콘텐츠로 하도 익숙하게 접해서 그렇지 미국에서도 매우 심한 욕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ㅅㅂ과 같은 뜻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938d42d5fe0642d8a97b4efb30b40ad8
https://en.dict.naver.com/#/entry/enko/a622003ee6ec4277bedbe7f6f4e43d16
양측 의견을 모두 들었을 때는 대부분이 반대편의 의견에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지금 댓글만 봐서는… 이 분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참고로 저 이미지는
흑인 비하, 동성애자 비하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 여러 나라와 인종을 비하하는 비속어 모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