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42639261
전용 84㎡ 12.9억→7.5억으로
지난해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목받았던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 지역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올 들어 매물이 쌓이면서 매매가도 수억원씩 하락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수도권 외곽 지역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Vollago
기사를 까는거지 주민분들을 까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기사 논조에 대한 비판에 촛점을 두시는게 어떨까요?
심지어 이재명후보가 이겼을 뿐 압도적이지는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동탄2 사는데 동탄에서 가끔 강남 버스 아침에 타면 그때 6405보다는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강남 개발자가 나름 많이 산다는 동탄2에서 강남가는 버스가 딱 노선이 2개 있습니다ㅋㅋ
송도도 6,8공구 개발되고 나서는 강남 노선 하나 더 생기려다가 돈 때문에 안생기는거 같더라고요.
제 사촌형이 아직도 5공구쪽 사는데 강남 출퇴근은 여전히 헬이라고 말하는거보면 별로 바뀐게 없는거 같아요.
아 생각해보니 제가 이사가기전에 강남 노선 하나 더 생겼습니다. 연수동에서 땡겨서 송도 5공구 연대 바로 앞에서 타고 가는거요. 6405 연세대 역은 캠퍼스타운쪽 역이고요.
근데 강남 살면...동탄도 아닌거 같습니다. 동탄2도 기흥 IC 대환장 파티때문에 m4434나 m6405나 걸리는 시간이 비슷한거 같아요 물론 9시 퇴근때는 당연히 동탄이 더 빠르고요.
솔직히 배차간격이 20분대인거 같은데 그냥 센트럴 파크로 해서 주안가는 방향 출구로 나가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어떻게든 수익내려고 5공구찍고 7공구 거쳐서 나가는게 정말 최악이네요.
이 노선의 최대 수혜자는 결국 5,7공구 사람들이 되었네요 웰카운티에서 출발하는 m6405, 5,7공구 사이 지나가는 9200번 버스, m6450까지 -_-
다 옛날일이긴 하지만 직장만 어떻게 송도에 있다면 다시 송도 살아보고 싶긴합니다.
신혼집을 2016년에 에듀로 이사가서 신혼때 나가면 현대아울렛, 트리플, 새벽에 나가서 영화도 보고 트리플 2층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펍에가서 맥주도 마시고 참 재미졌었는데 지금 사는 동탄은 상권이랑 멀고 그때랑은 다르게 애도 둘이나 생겨서 그런 재미가 없어서 아쉽네요.
참고로 저도 자가보유중이만 청라뿐만 아니라 인천 모든 집값이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다만 청라나 송도에 살면서 서울출퇴근하는 비율은 굉장히 낮을 텐데 서울 사람의 기준으로 자꾸 타지역 판단하는게 좀 껄끄러워서요.
인천 인구 나름 광역시 1,2위 하는 지역입니다.인천의 모든 사람들이 서울 출퇴근 할거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도시마다 대장 지역이 있는 법입니다.
저도 서울이 압도적으로 좋다는거 알지만 부모님이 송파에 집 해놓으셨는데도 고향이라 더 안정감 느껴지고 가족. 친구들이 있어서 직장도 인천으로 택했고 인천에 거주중입니다.
기사에서 좀 정확히 구분해주면 좋겠습니다.
"전용 84㎡ 12.9억→7.5억으로"라고 되어있는 저 아파트 저 평수 실거래가 검색해보면 12.9억 찍힌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다른 곳에서 실거래 검색하니 말씀대로 지난 8월에 한건 나오긴 하는군요
잘못된 답글 죄송합니다
솔직히 전용 84 가 7.5억이라는것도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봐요..
떨어졌다고 지랄
중도금 이자가 오르면 오를수록 오른 분양가만큼이나 입주시 이자를 내야하는데...
2012년도에 제가 4억짜리 아파트 중도금 이자로만 2천 가까이를 냈는데... 9억짜리 아파트는 도대체 얼마를 내야하는지... 게다가 주변 시세 다 빠지면 분양가보다 낮아지는 지역이 많을텐데 타격이 꽤 클거 같네요.
이러다가 정말 2010년 대처럼 분양 받으면 마이너스 P 받고 파는 사람들이 생겨날거 같네요.
와... 이게 말이 되나... 싶으면 말이 안되는거군요. ㄷㄷ
떨어져도 x랄..
. 어쩌라고~!!!! xx 아~~!!!!
집값 내리면 더 좋은 거 아닌가? 왜 비명을 지르죠?
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 정권에선 집값 내려주길 원하는 거고.. 국짐 정권에선 집값 올려주길 원하는 건가요?
https://hogangnono.com/apt/b1v82/0/2
2019 4억 5천
2020 6억 5천
여기서 12.4억 찍었다가 7.5로 내려왔군요.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
신고가는 호수뷰 고층으로 알아요
저가격이면 상급지 생각나는 가격이긴 하죠
현실은 1억모으기도 죽겠는데 진짜...
그런데, 2년 뒤에...아니 2년 못버티고 다 서울로 리턴 하더군요.
송도 삼성바이오 임원들도
송도에서 계속 거주하는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신기한건.....
왜 서울로 리턴했어? 처음엔 송도 뼈를 묻을 것처럼 좋아했짆아? 라고 물으면....
답을 하는 사람이 없어요......모두 답을 피하더군요...신기하게..
분당은 서울 접근성 (특히 강남)이 좋고 송도는 서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겠네요
안에서 다 할 수는 있지만 결국 그것도 서울하고 가까워야 살기 좋은곳이네요
정보를 반쪽만 가져오면 기레기죠.
/Vollago
제가 몰라서 여쭙습니다. 누가 인천을 비아냥 댔다고 그러십니까?
이런 맥락 못 읽는 댓글이 더 소름입니다.
/Vollago
교통이나 지역적 요소를 감안하면 제자리 찾아 가는 거지요.
투기하라는건 아니고..살집 그쪽에 필요한분들은 살기도 좋은곳이니..올해가...매수타이밍...입니다...
늘 더 떨어지길 기다리다보면 어어어 하다가 못 삽니다...이정도면 사도 되는 구간입니다...
기사를 보고 어떤쪽으로 활용할지는 본인책임입니다...
부동산 아파트 토지 거래 오랫동안 수차례 거래 경험있어...경험상 쓰는 글입니다...
부동산 문제만큼은 클리앙을 멀리하는게 좋다고 이전에도 몇번 썼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었네요.
가격이 내렸다기보다는 고층에 뭔가 프리미엄 붙어있는거 같은데요
몇층 이상에서만 바다나 호수가 보이는가 봐요
이번정권 일처리 확실하네요! 이참에 아무나 살수있게 반값 이하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집값오르면 호재, 내리면 안정화 빌드업 바~로 들어갈 확률 58,000%
당연한 현상입니다 실수요도 그만큼 줄기 때문 이죠
제가 입주 예정인 동네에 있던 제일 큰단지 실거래 9억대 인집호가가
얼마였냐면 15억 이랬습니다 ㅎㅎ 다른 더 좋은입지에 다른단지들은 그런거 없는데
그 단지 만 호가 뻥튀기가 심하더군요 15억 16억 보고 웃었죠
뻥카 심한 동네들이 있기는하죠 아마 저런거 보고 기사 쓴거겠죠
기사에 난 아파트도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뻥튀기 시기에는 실거래가도 믿을 게 못되죠...
일단 허위(?)거래로 실거래 신고만 하고... 등기도 안치고 몇 달 후에 다시 올려 팔거든요...
그런식으로 계속 호가를 높이는 겁니다.
그렇게 거래가 잘 되고 인기 좋은 곳이라면, 거래 건수가 많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몇 달 만에 한 건 뻥튀기 수법으로 하고... 신문기사 동원해서 신고가 경신이라고 광고하죠 ㅎㅎ
건설업체 광고주가 압박이라도 쳐 넣었나..
투기성으로 산 인간들 망하길 비나이다.
실거주인 사람은 오르면 안 좋다는 댓글이 많았는데
하락한다는 글에는 좋아해야할 실거주인이 안보이네요.
다른 조건 매물은 오른게 7억대인데 어디가 폭락인지..
12 -> 7 이거야말로 기레기가 기레기했네요.
이상한것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