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초기 증세로 인해 하루 종일 앉아서 모니터를 봐야하는데 모니터 글씨가 흐릿해지는 증상으로 인해 고민고민하다가
클리앙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피스 안경을 결국 맞췄습니다.
특수 렌즈로 일주일 걸려서 어제 받았습니다. 제가 안경 인생만 25년인데 렌즈+안경테값 포함해서 60만원 넘는 안경을 제 인생 처음입니다....
확실히 멀리있는건 잘 안보여서 운전할때는 기존 안경을 쓰는 것이 낫고
근거리 모니터는 너무나 잘보입니다...
초고도근시인데다가 눈도 데코레이션이라서 30대 초반부터 모니터 시야가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문제가 있었지만 올해는 도저히 일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자주 흐릿하게 보여서 참을 수 없어서 질렀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ㅠㅠ
그리고 글로시 패널로 인해 반사광이 너무 심해 결국 울트라파인 4k 에 필름도 발랐습니다. 회사 디자이너들분들이 신성한 울트라파인에 필름을 발랐다고 "신성 모독이다!!" 라고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ㅋㅋㅋㅋ
바르고 나니 눈도 편하고 생각외로 글로시패널대비 화질 떨어짐도 적어서 만족중입니다.
이번달 카드값이 매우 무섭지만.. 이제 잘보이는 눈으로 열심히 일해서 갚아야겠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논글로시 처리된 모니터를 사면 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지갑은.................ㅎㅎㅎㅎㅎㅎㅎ
보조 모니터는 이상하게 24인치로 해야 전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ㅋㅋㅋ
망막전막 진단과 백내장 진단 받아서 백내장 수술을 먼저 받았습니다.
처음엔 다초점만 했는데 이게 일상생활에는 괜찮은데
렌즈를 작게 못하니까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싸고 작고 가볍게 야외운동용 원거리, 모니터등 업무용 근거리, 독서용 근거리 이렇게 맞추고 일상생활은 다초점 그때그때 사용합니다
제껀 너무 싼거라 그런지 상하는 그나마 괜찮은데 고개로 수평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상이 휘어져서 멀미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