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민폐잔치라는 분위기가 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진 문화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인들도 결혼하고 가족끼리 여행가거나 집에서 친척 몇명 불러서 파티하고 그러더군요 좋은현상은 맞는거 같네요
결혼식은 작아지고 결국은 장례식 결혼식만 남겠네요
그게 또 맞는거 같긴합니다예전부터 민폐잔치라는 분위기가 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진 문화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인들도 결혼하고 가족끼리 여행가거나 집에서 친척 몇명 불러서 파티하고 그러더군요 좋은현상은 맞는거 같네요
결혼식은 작아지고 결국은 장례식 결혼식만 남겠네요
그게 또 맞는거 같긴합니다나의 그녀는...
앞으로도 회복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가뜩이나 요새 아이도 안낳는데...
없어지는게 맞는거죠.
지금 같은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긴 하죠 ㅎㅎ
저희집도 애 두명 다 가족끼리만 했습니다.
이런 경조사가 인관관계 유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피곤할때가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일가친척회사동료들까지 우루루 불러서 한다는게 이상한거죠.
가족 단위당 한번뿐인 돌잔치 아닌가요...
가족끼리 모여서 하는 거라 그렇지
흔해서 없어질 일은 또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안하니까 돈나가는 빈도가 많이 줄긴하더라구요...
굳이 첫째만 하는 것도 이상하고;;
이제 거리두기도 없어졌으니 다시 살아나겠죠.
/Vollago
갓 태어나서 다치거나 아프지 않을까 늘 불안불안한데 돌까지 잘 길러서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코로나 끝나도 축소될 거라 봐요. 일단 초대장 받는 사람들이 좋은 티를 안 낼 거예요.
내가 부득이하게 참석하기 힘들 경우 전화하거나 참석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하면 했지 계좌로 이체?
암튼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 부고문자가 오면 모두 무시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들은 인간이 덜 된 사람들....
가까운 사람들은 그러지 않은데 꼭 업무적으로 만나서 굳이 참석까지는 않아도 되는 사람들에게서 유독 그런 계좌번호 찍힌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묘한 사람들을 만나나 봅니다. 하하하~
@로니_님 배려있으신 분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그 계좌번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문자는 보통 단체문자로 보내기 때문에 님한테만 계좌번호가 찍힌 문자를 보내는게 아니라는거죠
저는 그런 계좌번호 찍힌 안내문자가 싫다.
싫어서 거기에 동조하기 싫다.
내가 위로해야할 상황에서는 위로를 한다.
제가 틀린건가요?
댓글이 날카로우시네요. --;
제가 누구의 입장에서 얘기를 해야 마음에 드실까요? 저는 저인데... ^^
돌잔치도 환갑도 본디 건강하게 살아서 축하받을 일이었던 시절 문화였는데 요즘시대에 좀 그렇죠
그냥 가족끼리 해피하게 즐기는정도가
인천 올라와서 직장에서 돌잔치도 부르는게 문화충격이었죠..
특히 셋째 돌잔치까지 부르는건 쫌...
솔직히 돌잔치고 결혼식이고 축의금 문화 자체가 좀 없어졌음 싶죠
딱히 받을일이 없기도 합니다만...
코로나고 나발이고....
집들이를 하거나 각개 격파로 만나거나 가족 행사가 빈번하지 않은 이상 아이를 보여줄 기회가 없거든요.
/Vollago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