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번 빼고 모두 부산 , 제가 직접 찍은 것들.)
서울도 좋고 제주살이도 좋은데요
부산은 약간 하이브리드 같아요.
1. 대중교통
서울 다음으로 좋죠.
6개의 도시철도 노선과 BRT,
승차거부 없는 택시까지.
버스가 바다 위를 날아서 건너거나
지하철 내리면 바닷가!
이런거 다른 동네는 상상도 못하죠.
2. 주택가격
서울대비 집값이 상대적으로 착한 편이라
대출금 상환 부담이 훨씬 덜 합니다.
물론 해수동남 이라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남구 등의
바닷가 라인과 전통의 내륙 강호 입지들은 비싸지만
그 외에도 부산엔 좋은 지역이 많습니다.
지하주차장 연결되는 아파트들도
5~6억이면 20~30평대 자가 거주 가능하고요.
주거비가 적게드니 생활이 조금이나마 여유롭고
외제차가 많이 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3. 편의시설
없는거 없죠. 수입차 매장도 그렇고
스타벅스 등의 카페나 대형 백화점, 쇼핑몰,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등..
(특히 연제구엔 홈플러스2개,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반 극장은 물론, 뮤지컬, 광복동 소극장 등등
서울에 비하면야 부족하겠지만요.
4. 택배, 유류비
쿠팡 새벽배송, 로켓배송 다 되고
제주처럼 추가 비용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5천원짜리 사는데 택배비 6천원은 아깝죠. ㅠㅠ
차량 유지도 편합니다.
대도시라 국산 수입 카센터 많고요.
기름값도 서울이나 제주 보다 훨씬 싸요.
(부산에 유류저장고가 가까이 있기 때문일까요?)
5. 기후와 환경
일교차가 적습니다.
부산이 남쪽이라 여름이 빨리 온다고 생각하시는데
낮최고 기온이 서울 보다 낮아요.
덜 덥고 덜 추워요. 겨울에도 영상이 많고
그래서 눈 안오는거는 유명하죠.
냉난방 비용도 엄청 적게 듭니다.
제주처럼 날씨 변화가 많지도 않고요.
또..
도시에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서
조금만 산을 오르거나 도심만 벗어나도
은근히 천혜의 자연환경이 많습니다.
주말 아침, 산에 오르면 그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이고
평일에도 퇴근 후,
바닷가 드러이브 하고 귀가 한다거나
카페 테라스에 앉아 바닷가 보면서
혼자 커피마시기에도 좋고요
6. 일자리…
아…
ㅠㅠ
이건…
죄송합니다 ㅠㅠ
농담이고요.
대기업 몰빵인 서울에 비해서 적을 뿐..
공기업, 공공기관도 많고
관광업과 어업 등…
아.. 쉴드가 어렵네요.
지금까지 부산분들 만나거나 부산에 가서 여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지방에서 사는게 삶의 질이 높죠
서울은 금수저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 집의 노예로 사는 경우가 많구요
수입차 매장을 가장 먼저 떠올린 이유가,,
예전에 어떤 돈많은 서울사람이
부산이 촌이라며
페라리 매장은 서울만 있다던 말이
생각이 나서요.
부산에도 서울에 있을건 다 있다는
하나의 예시일 뿐이에요.
사실 돈 안들이고 살기 좋은 동네에요.
바닷가만 가면,
워터파크 키즈카페 안가도 되고요
관광지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식당과 카페도 많고요.
수영강변이나 온천천 산책만 해도
러닝머신 필요없고요. ㅎㅎ
마! 서퍼티지~식의 운전매너가 색다르고,
4차선이 난데없이 2차선과 1차선으로 급변경되고
갑자기 바뀌는 미로식 일방통행길 빼고는,
윗글 대부분 공감합니더. ^^
택시 못잡을 걱정은 한 적이 없네요.
돈만 있으면 정말 살기 좋죠ㅋㅋ
아? 돈이 많으면 서울살겠군요?
대구는 기후와 자연 환경이 아쉬웠습니다.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더군요.
바다도 없고요.
지하철 노선 거의 끝에서 끝까지를 걸어서 갈수 있다고요.
노인인구가 많아서 병의원도 많고 집값은 수도권 대비 저렴하고 전통시장도 활발하고 노인들이 살기에 좋은 도시는 맞는 것 같습니다.
부산에 젊은이들도 많아보이던데 일자리가 그렇게나 심각한가요?
부산 해수동라인 거주민 급여생활자 상당수가 울산출퇴근…
바다가 없는게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