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425202102325?x_trkm=t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여전히 마음의 빚이 있는지 묻자 “인사와 관련해 때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그것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던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면 등에 대해서는 국민 공감대가 판단 기준이라며 일단 보류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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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님 사면이 있었으면 합니다 ㅠ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여전히 마음의 빚이 있는지 묻자 “인사와 관련해 때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그것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던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면 등에 대해서는 국민 공감대가 판단 기준이라며 일단 보류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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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님 사면이 있었으면 합니다 ㅠㅠ
가까운 사람일수록 엄격하게 대한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분이고...
이런 성격이시라면 안타깝지만 정교수님 사면은 어렵지 않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본인이 이끈 정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심으로 일했던 사람들은 챙겨야 할 것 아닙니까.
원론적 답변을 해도 기레기가 마사지해요
문 대통령은 “사면은 사법 정의와 부딪힐 수 있어 사법 정의를 보완하는 차원에서만 행사돼야 한다”면서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결코 대통령의 특권일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언급은 최근 각계에서 요구하는 인사들의 사면에 당장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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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대상 질문에 이명박도 껴있고, 여러 사람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입니다.
왜 이런 제목으로 글을 쓰셨나요?
일부러 묶어서 물어본걸..ㅠㅠ
대통령님
본인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문통의 한결같은 모습입니다.
정상적인 절차로 모든게 정의롭게 돌아가면 왜 사면이란 제도가 있겠어요.
법을 넘는 권한이 부여된 것은 가끔 억지로라도 맞춰서 상식선으로 돌려놔야 하기 때문이 아닌지...
누구처럼 주자육림이 베풀어지는 꿀밭이 아니더라도... 순도 100%의 맑고 깨끗한 염산 연못일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감싸줘야할 분들을 감싸주지 않는 건 미래의 싹도 다 자르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모인 분들을 다가오는 불벼락에 옷까지 홀딱 벗겨서 맞서게 하시는 건가요... 진짜 지금은 지난 세월 무수하게 윤의 억지에 끌려들어간 사람들을 다 풀어서 다음 기회를 도모해도 될까말까 한 상황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