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발언 서두에 조국 전 장관님 일가에 대해 과도한 수사였다고 언급하고 있고, 인간적 안타까움도 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한다 라고 말함으로써
검찰이 얼마나 과도하게 권력을 휘둘렀는지,
같은 잣대를 국힘당 및 윤 정부의 인사 과정에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타당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상상하게 만들고,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윤정부가 말하는 공정과 정의가 사실은 자기들 맘대로라는 게 증명되는 셈이 되니까요
조국 전 장관님도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사과 요구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법원 판결 존중하고 사과한다,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 들이민 잣대를 윤정부의 인사에도 들이밀어라라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그게 타겟 포인트인 거죠 조국 전 장관님 가족들 안타까우니까 욕하지 마라 이런 건 애초에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나 와닿는 말이지 정치적으로 중립인 사람들에게는 아예 닿지 않을 입장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중도층을 껴안을 수 있는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조국 전 장관님에게도 마이크를 건네는 기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사 과정에서 지금 말도 안 되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인사 기준에 대해 얘기할 때 진정성 있고 힘이 있는 사람이 조국 전 장관님일 테니까요.
지금은 박지현을 비난할 때가 아니라 윤석열과 그 무리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라고 요구하고, 그렇지 못했을 때 정치적 책임을 지우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움을 느꼈으면 거기서 끊고 너희도 조국장관에게 들이 댓던 잣대를 공정하게 들이대라고만 주장하면 될일입니다.
죽은사람 부관참시할 일이 아니죠.
어찌보면 조국전장관님이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면 상식이 있는 우리야 당연하지만 상대쪽도 상식이 있는 사람들에대한 말씀일수도 있고 그로인한 정치적이득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물론 조국전장관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비정하지만 정치적 영향은 그렇다는것이죠
=> 조국 전 장관님을 언급하지 않으면 못 하는 요구인가요?
조국 전 장관님이 수도 없이 사과했는데 무슨 사과 요구를 우리 편이 또 하나요?
그거 빼면 맥락이 안 맞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07342CLIEN
그냥 얘들 의혹만으로 조져도 가능한 거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저쪽이 반발하면 조국 전 장관님 사례를 언급할 수 있겠지만
사과 요구는 뭔가요?
비대위원장의 입장에서 하는 발언이었고
그 파장은 언론만 봐도 아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국 장관님은 민주당 인사가 아닙니다....
왜 민주당 인사가 아닌 조국 장관님이 사과를 해야 하는 건가요???
대장동 괜히 발언해서 정권 뺐기게 만든 일당들은
단 하나의 사과도 안했습니다....
아직 까지도 착한아이 신드롬 걸린 사람들 많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저쪽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야죠.
이런 맥락에서 조국 전 장관님은 중요한 인물이고 그의 목소리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가지게 됩니다.
이 흐름인데 이 시점에서 사과를 중요하게 느끼는 건 누구일까요? 조국 전 장관님에게도 박지현 위원장에게도 사과가 중요한 메시지였던 것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사과는 명분을 쌓는 장치일 뿐입니다.
선생님은 잘못한것이 없어도 쉽게 사과가 나오나봅니다 처자식이 저래되도 누가 사과해 하면 넵 사과요 이게 되는 분이신가보네요
설령 조국 장관이 사과했다면 그게 피눈물흘리는 일이란걸 모르시죠?
내 가족보다 대의명분을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조국 장관과 별개로 인사선발은 엄격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조국 없음 개나소나 인사통과시킴 된단소리에요?
조국과 별개로 인사검증은 잘 해야죠 거기에 조국의 사과라는 서사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요?
불필요한 일입니다 약간의 맥락이 있을수있으나 일반인인 피해자를 소환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것에 동의하시나요? 조국이 일반인이냐에 대한 의견은 다를수있으나 본인이 정치할 생각없음 그냥 전 장관이자 교수인 일반인입니다
마이크를 조국이 먼데 박지현한테 넘기나요 이건 주국피셜입니까 선생님피셜입니까 조국은 일반인이고 박지현은 정당인입니다 일반인이 마이크.를 넘기다뇨 정당정치에 그런일은 최순실과 같은 일입니다
검찰 개혁이 되면 정경심교수의 무죄가 드러나나요?
엄밀히 조국과는 그 가족과는 상관없죠 검찰 개혁성공하면 조국 본인의 뜻한 바를 이루고 속은 시원하겠으나 대법원까지 끝난 마당에 재심 아니구서야 법의 태두리안에서 정경심은 죄인입니다 허나 민주당이 감
검찰 개혁못하면 지지자들의 심판을 받겠죠
이해관계가 달라요 피해자가 사과하고 또 사과하라는건 본인들의 정치적인 행보에 조국을 이용하는겁니다
박지현씨가 엔번방 으로 정치입문한거자나요 누군가 피해자들한테 사과하라고 하는것에 박지현씨가 동의하겠습니까? 그런데 박지현의 논리면 엔번방이 해결된것도 아니고 관심이 사라져가는 이시점에 피해자들이 나와서 사과도 좀 하고 해서 군불지피면 다시 엔번방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겠죠? 선생님도 엔번방의 문제에 대해 동의하실텐데 위와 같은 방식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처음에 사건을 잘 모를땐 그런거 찍는 애들도 문제가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박지현씨도 딱 그수준 같은데요
조국 사과와 별개로 원내에서 국회의장과 국힘과의 싸움입니다 조국사과한들 안한들 그들에게 아무상관없오요 오히려 민주당 지지자들이 빡쳐하죠
비대위원장이라 하나 의원도 아닌이가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검철개혁에 쓰지는 못할망정 이시점에서 할일은 아닌것 같네요
갈음하신다면서 무시하기 어려운 비난조 이야기를 담고 계셔서 이어 답니다. 님이 저보다 얼마나 많이 아시는지 제가 얼마나 많이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의견 서로 존중하면서 얘기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고 건강한 사회라고 봅니다. 저보고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라는 말에 내포된 의미는 님은 뭘 아시고, 저는 뭘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지요. 불쾌하네요. 제가 님이 저보다 더 모른다며 가르치거나 판단한 부분이 있나요? 제 생각을 전개했을 뿐입니다. 그 생각이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하면서 가르치는 건 설득을 위해 효과적인 태도입니까, 아니면 이기기 위해 효과적인 태도입니까? 무엇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요.
엔번방사건에 제가 모를때 처럼 지금 박지현이 조국사건을 모른다네요
맥락상 박지현임을 알수도 있을텐데 이런 맥락은 잘 파악이 안되셨나보네요
그런데요 님이쓴 글을 잘 한번 보세요 목적을 위해 수단가리지않는 글자가 없을뿐이지요 본인 생각을 들여다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국이 본인 의사로 정치어쩌고 하는지 타의로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조국 입장문보면 사과많이했다로 시작 안하나요? 그게 기꺼이라고 읽히니 한글이 참 위대합니다 같은걸 읽고 다른걸 생각하니요 제가 아는 조국은 최대한 본인 가족과 시간을 가진다가 입장이였습니다 소수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는 민주사회지만 공감능력이없는 사람을 구분하는 표현도 존재하죠
계속되는 희생을 강요하는거죠?
이게 문제가 아님 뭐가 문젭니까?
다만, 박지현 위원장의 발언문은 좀더 정무감각 있게 다듬어야 합니다. 작년 한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내로남불로 국민의 공정성 기대를 훼손하고 실망을 시켜드렸다”며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박지현 위원장은 조국 장관보고 사과하라고 했고요. 발언을 매끄럽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라 민주당이 고비가 있을때마다 '조국 사태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 '조국의 강을 건너야한다'...해서 조국 전 장관남이 직접 의견 표현까지 하셨습니다 본인의 가족은 어떻게든 살아갈테니 이제 자신을 뒤로 두고 앞으로 가시라고
이렇게까지 한걸로도 모자랐는지 이번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님이 사과까지 하셨습니다
이정도까지 했으면 이제 그만 민주당 본인들의 실력과 결단력으로 이슈를 헤쳐나가야하지 않을까요?
대체 언제까지 조국 전 장관님을 엮을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국 전 장관님 얘기 꺼내면 제 속만 아파서 이슈에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논리입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진짜
민주가 만만해보이는 거죠
민주가 만만해보이는 건 국짐종자라고 생각합니다.
워딩 하나하나 조심해야 합니다.
몇 번을 읽어봤지만,
결국 그 사람이 이야기하고 싶은건
'사과'에 방점이 찍혀 있는거지 '안타까움'에는 방점이 찍혀 있지 않았습니다.
검찰 수준으로 탈탈 털 자신 있는지 모르겠어요.
조국 전장관이 조금 전에도 사과했으니
이제 박지현 위원장이 답할 차례입니다.
제대로 못하면 손들고 나가야죠
정치판이 입에 나오는 대로 말하고 책임지지 못하면 기성 정치인과 별 다름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 하는거죠..
아니면 학교가서 공부 좀 더하고 와야죠.
/Vollago
/Vollago
그리고 사과를 안했다면 몰라도 사과를 그럼 4년 5년마다 365일 해야 할까요??
그러면 박지현은 그런말 한 것을 당원들에게 먼저 사과해야죠.
이번 워딩에서 누군가 안 떠오르나요??? 초선5적, 금태*, 조웅*, 김해* 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박지현씨는 조국 가족들이 고통 받을 때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뭘 하긴 했을까요? ...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는 듯 하네요.
민주당은 민주당의 방법으로,언어로 하면 되지 민주당원도, 민주당출신의원도 아닌 조국장관의
사과를 요구합니까?
다른 방법으로 하십시오. 그게 박지현비대위원장 말대로 도륙당한 한 가족에 대한 예의라 생각됩니다.
' 같은편인 쟤들도 계속 사과하라는걸 보면 조국이 잘못한게 있긴 있구나 ' 이렇게 생각할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현 상황은 저런 발언을 한다 해도 그걸 실어 나르는 언론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 정치적으로 중립이란 말도, 그런 사람들도 사실 좀...;;
애초에 조국 전 장관님과 그 가족은 잘못한게 없는데 난도질을 당한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왜 중립을 지키나요..
이쪽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잘못한 저쪽을 나무라고 혼내야죠. 그렇게 하ㄱ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지 중립은 무슨..
정치적 중립, 중도.. 이런 사람들이 팩트체크 없이 가짜뉴스만 믿는거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그냥 귀찮은거에요. 뭐 하나 본인 손꾸락으로 찾아보기도.. 그러면서 난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사람인 냥 중립이라 하는거...
어찌 보면 저짝 애들만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이런 저런 이유로 자꾸 조국 전 장관님을 들먹이며 저런 발언을 하는것을 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박지현 씨는
조국 장관보고 분명지 사과하라고 했어요
지금까지 조국장관이 수차례 사과했는데도 모르나요?
기레기들 불러놓고 무릎 끓고 대성통곡 하라는 건가요?
박지현 씨는 능력없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비대위원장의 큰 권한 가지고 있으니. 그만 하고
자기일을 했으면 합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검수완박
민형배
안희정 부친상 등
우딩을 보면
국짐당이나 정의당 사람입니다
조국 전 장관 입시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동양대 표창장과 6개의 인선 확인서를 허위로 판결했습니다
저도 이 판결이 절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편파적이고 가혹했던 검찰 수사로 인해 조 전 장관님과 가족이 처한 상황또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조국 전 장관 문제를 공론화 하는것을 불편해 하시는 분도 분명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국민 앞에 떳떳하려면, 국민의 힘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이 문제를 묵인할 순 없습니다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와 법원의 지나치게 높은 형량이 입시비리 자체를 무마할 순 없습니다
조국 전??의 입시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표창장, 6개의 인선 활동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는 사과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님과 정경심 교수께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진솔하게 입장을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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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영상 보고 받아 적은 전문입니다. 맥락 따져봐도 굳이 해야할 필요가 없는 말이었습니다.
중도요? 중도층은 저런 발언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말 안하면 되요. 먼저 나서서 먹이 줄 필요가 없단겁니다.
왜 먼저 나서서 가만히 계신 분들의 상처를 후벼파는 이야기를 하고 긁어 부스럼 만들어 내는건가요?
박지현인가 뭔가하는 저 친구가 저런 말을 하려면 최소한
죄명에 대한 판결문 정도는 알고 떠들어야죠.
부러진 화살 빗대어 말하자면 저게 판결문입니까 개판이지.
죄송합니다 다신이런일 없게 하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러면 아 반성하고 있구나 용서해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나요
재판앞두고 급한가보네 더러운놈 이렇게 생각하나요
백번양보해서 민주당이 조국을 지우고싶으면 언급을 안하면됩니다
심상정이 했으면 육두문자가 날아올말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했다고 옹호하는 모습 상당히 이중적입니다
글쓰신 분 스탠스나
민주당 수박을 스탠스나 별다르지 않아보입니다
팔이 잘리지 않은 사람은
팔이 잘린 사람의 고통을 알리가 없는거겠죠
조국 장관이 얼마나 더 고통스러워야 이런말이 안나오려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