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공관 중에 가장 고급스러울 겁니다. 저도 강경화 장관 저 영상 때 처음 공관을 봤는데, 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너른 잔디 정원이 특히 인상적. 기생충의 그 집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최근 쏟아지는 기사를 보니 대지 면적도 그렇고 우리 위상이 있어 고급스럽게 잘 꾸며놓은 것 같더군요. 특히 작년에 리모델링도 했다네요. 얼마나 좋았겠어요. 제가 이사할 때 경험에 비추어 보니, 집 보며 어디를 어떻게 인테리어 할까 생각하는 게 가장 신나고 설렙디다. 너도 그런건희?
애니웨이, 우리 나라가 살 길은 '과학기술과 외교' 이 두 가지가 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그럼 앞으로 외교부 장관은 외빈을 어디서 맞이해요? 어느 호텔 클럽 지하에서 리셉션 해야 하는 겁니까? 제이제이?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어떻게 하루 아침에 바로 외교부 장관 공관을 비우라고 해요? 우리처럼 외교가 중요한 나라에서. 외교가 현대 국가에서 얼마나 중요한데. 대체 외교 알기를 뭘로 아는 거에요.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이 개같은 매국노들아.
이거 완전 미친 짓 아닙니까?
이런 상황에 꿀먹은 벙어리인 언론도 문제고, 무엇보다 2번 찍은 자들!
역사의 죄인입니다.
정부 시설도 많고 민간 호텔도 많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저런 행사를 못 할 일은 없죠.
민주당이나 기레기 언론들이나 별거 아닌 일에 오바하며 선동하는 행태가 너무 심하군요.
아직까지도 정권 빼앗긴게 너무 분해서 그러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제가 대충 겉절이로 근무해봤지만 ...
말도안되는거에요 진짜 단순히 외교부공관이아닙니다.. 길게 말안하고 좋빠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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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장소가 있지만 외교행사가 그냥 국제회의 컨벤션 행사는 아니잖아요?
각국 대사관저에서 이동거리도 늘어나겠지만 각국 이해관계로 경호랑 안전 문제는 어떻게 할건데요? 그 비용 다 세금입니다.
거기 어디에요? 제가 보기엔 대체제가 그나마 청와대, 국방부, 조선일보 사장집이던데요???? 어디 있을까요? 저도 구글 맵로 구경이라도 하게 알려 주세요.
세상에나...외교는 그나라의 국격이고 상징입니다. 아무데서나 손님 모시고 밥묵고 하면 그게 .....에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04374CLIEN
설마 널려 있어도 그건 모두 유료고 현재 공관은 무료죠. 세금 낭비.
굳이 외교부에서 오랜세월 사용하며 시스템을 갖춰둔 곳을 손대는게 문제 아닙니까?
그쵸 서울에 널려있죠.
근데 거긴 사용료가 공짭니까?
생각있는 에코제이님이 대신 내주신다면 인정하죠.
(인용) 공관 입구에는 큰 철문과 헌병대 초소가 위치해 이 곳에서 출입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초소를 지나면 왕복 2차선 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진다. 초입 오른편에는 해병대사령관과 국방부장관 공간이 자리했고 왼편에는 한남동 공관 일대 경비를 책임지는 헌병대 본부가 있다. 국방부 장관 공관 위에 자리한 외교부 장관 공관은 이곳에서 부지가 가장 넓다. (중략) 각 공관마다 입구에는 개별 초소가 위치해 자유로운 왕래는 불가능하다. 다른 공관을 방문할 경우 미리 허가를 받아 초소를 거쳐야 한다. (중략) 민간인과 접촉 가능성도 있지만 공관 내 산책로 진입은 어렵다. 공관 주변을 철책 등으로 통제하고 있고 경비 초소도 위치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안 절차가 까다로운 곳이니 외교관 모임 장소로는 적합치 않죠.
주한 외교관들 입장에서도 거기 드나들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을테고요.
앜ㅋㅋㅋㅋㅋ
그동안
보안이 왜 까다로왔을지 당최이해가 안되죠??
외교부장관이 거주하는 공간이니 까다롭겠죠.
주변에도 여러 국가시설이 모여있는 곳이구요.
그러니까 굳이 그런 곳으로 외국인들을 부를 이유는 없는거죠.
정확히 저 순서로 일제강점기를 맞았었는데 말입니다. 이게 무슨... 나라에 망조가 든건지..
민주당쪽이 이랬으면... 국방부를 어떻게 옮기냐!!!!! 빨갱이가 어쩌고 했겠죠?
이정도면, 국민의 소리는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국민의 눈은 그냥 개무시입니다.
소름돋는 건 아직 출발점에 서지도 않았어요.
뽑았으면 끝인가요?
제대로 못하면 비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