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이지 않다고요?
많이 먹고, 적게 먹고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1인당 1,2만원도 아니고 5만원이면 어지간히 먹지 않는 이상에 가게에 큰 데미지가 오는건지...
16년전쯤 무한리필에서 술 안먹고 고기만 먹는다고 쫓겨난 경험이 있어 감정이입되네요.상식적이지 않다고요?
많이 먹고, 적게 먹고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1인당 1,2만원도 아니고 5만원이면 어지간히 먹지 않는 이상에 가게에 큰 데미지가 오는건지...
16년전쯤 무한리필에서 술 안먹고 고기만 먹는다고 쫓겨난 경험이 있어 감정이입되네요.제가 글을 쓰면 "당장 클리앙 집어치워!"라고 해주세요.
한접시에 900원돈으로 먹었다는건데...이게 원가를 넘는건지는 좀 애매하군요
크게 문제 없는 금액 같습니다.
특정관련초밥 위주로 골라 먹긴 했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대식가 출입금지 시키던가요
상식....이라는 말은 보통의 일반적인...이라는 뜻이죠.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이라면 초밥 50접시는 감히 엄두도 못 낼만큼의 엄청난 양인데요.
그것조차 상식적이지 않은게 아니라고 하면 세상에 대체 상식적이지 않은건 뭘까 싶습니다.
예시로 든 먹방 유투버 대식가 분들...은 결코 상식적인 예시가 아닙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거라면 굳이 사람들이 그런걸 막 찾아보고 하지 않죠.
제 얘기는 무한리필에서 몇접시를 먹던간에 그게 상식이냐 비상식이냐를 굳이 따져야하나라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1인63접시. 연어스시 126개
1접시에 6천원 하면 378,000원
다른 두명도 비싼것만 먹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사장과 손님 둘다 잘못이다. 사장 8할.
사장이 다음부턴 메뉴를 바꿔서 비싼것은 몇접시 제한을 두던지 아님 그냥 무제한 하지 말던지.
1인 5만원식 받는 무한리필 집인데 “많이 먹었다”,
또는 “비싼 거산 먹었다”며 손님에게
잘못 2를 씌우는게 무식이죠.
무한리필의 상식적 의미를 더럽히는 사장들을
그냥 망해야 싸다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망할 가게 같네요
손님보고 뭐라할 수 없죠
계약조건을 그럼 최대 인당 몇접시 미만, 특정 초밥은 몇접시까지만 이라고 제한을 걸어놓던지요
마음껏 한게 문제라면
세상에 문제 되지 않을게 뭐가 있습니까?
사장님이 속상할 수는 있지만,
손님 탓할 수는 없는 상황인거죠.
고소해서 손해배상 받아야 할 듯 합니다.
회만 벗겨먹었거나, 초밥을 훔쳐서 가져간거 아니라면 많이 먹은게 잘못은 아니니 이건 주인 잘못입니다.
싼 것들만 골라먹던 비싼거만 골라먹던 1개를 먹던 100개를 먹던 식당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주인이야 속상할수 있지만 그게 손님탓이라고 할수 있을지..... (애초에 그럴꺼면 시간제한, 총 개수 제한, 특정 음식 수량 제한 등을 두던지.....)
그럼 만약 한 10개만 먹고 나오면 절반만 내면 되는것인지....
애초에 가게측에서 시간제한이라든가 뭔가 방편을 만들어놨어야죠.
돈받고 나가라 하면 범죄
/Vollago
무한리필을 빼야죠.
무한리필이라고 해놓고 알아서 적게 먹겠지 가게에서 손님이 알아서 자제한다는 상식을 기대하는것자체가 무리입니다.
일본에서 술 무한리필을 갔었는데, 계속 추가해서 마시니까 나오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