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 맞고 에너지가 있다면, 멀리 있어도 일년에 두세번 정도는 봅니다. 좀 먼 친구는 망년회 같은 걸로 매년 한 번 정도 생사 확인하고 근황 공유하는 것으로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결혼 후에는 이성간의 친구는 확실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들이 괜찮다고 해도 주변 신경쓸 것들이 많아져서요.
optimum
IP 125.♡.65.79
04-24
2022-04-24 13:33:13
·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아직 잘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 제일 친한거 같구요
No_Comment
IP 221.♡.127.64
04-24
2022-04-24 13:35:49
·
이게 당연한 게 맞을겁니다. 졸업 후 사회경험이 각자 다른 분야에서 쌓일수록 공통분모가 점점 더 없어지죠. 전혀 서로 안 맞는데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 목적이 있을 확률이 높더군요 (인맥유지 영업, 개인영달추구, 포교 등등)
타오름달열여드레
IP 106.♡.131.97
04-24
2022-04-24 13:41:36
·
근데 그래도 오래가는 친구들도 잇긴잇죠 대충 살아가는거보면 비슷한친구들 ㅋㅋ저도 고딩때 친구는 하나 대학생때 친구들도 한둘? 예전 회사 형들 몇명 정도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스틸녹스
IP 218.♡.181.28
04-24
2022-04-24 13:44:54
·
결국 맘에 맞는 친구들만 남는거죠,
11시50분
IP 70.♡.80.197
04-24
2022-04-24 13:45:07
·
지금도 가장 친하고 편한 친구들이 중학교 때부터 만난 애들인데.. 신기하네요
timetimer0502
IP 1.♡.82.118
04-24
2022-04-24 13:49:09
·
김영하 작가도 친구에 관한 비슷한 말을 했던것같네요.
macmini
IP 125.♡.168.139
04-24
2022-04-24 13:50:05
·
근데 정체성이 형성 안됬을때 순수한 모습으로 만나서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대학교 동기보다 고등학교 친구가 오래가는 경우도 많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윰어
IP 1.♡.83.121
04-24
2022-04-24 14:07:29
·
부모세대 보면 초등학교 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대가족이 핵가족화되고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경쟁이 심해진 사회가 되면서 각자도생과 서바이벌이 더 강하게 작용해서 한가롭게 친구들이랑 만나서 사교활동을 할 시간도 적고.. 일하고 지쳐 돌아와서 쉬기도 바쁘고 좀만 시간 남아도 각종 엔터테인먼트 게임 컨텐츠 등 즐길거리가 많아져서 더더욱 그렇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신나부러
IP 61.♡.89.60
04-24
2022-04-24 14:13:04
·
이게 딱 맞는 말이라고 봐요. 동창은 그냥 동창일뿐이고 그 카테고리 안에서 인생친구로 쭈욱 갈만한 교집합만 같이 가게 되는거죠.
IP 14.♡.40.91
04-24
2022-04-24 14:15:32
·
반만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각자의 환경이랑 다르고 불편한 친구들은 떨어져나갈수밖에 없겠지만 자아가 형성되서 떨어져나간다라는건 공감이 안가는군요. 지금 성인이라는것도 외부환경 변하면 가치관이 바뀌고 자아가 달라질수있는데 성인 레벨에서는 직장 결혼외에는 달라지는게 사실 별로 없어서 자아가 그때까지만 만랩으로 치는거죠. 사실 자아는 각자의 환경에 맞게 변할수도 있는겁니다. 20대때의 자아가 다르듯이 내 40대 50대 60대때의 자아도 다릅니다. 각자 관심있어하는 주제나 외부환경 레벨 그리고 더 신경써야할 부분등이 다르다보니 어려워진다는 말만 맞는거죠.
아이고난1
IP 218.♡.7.170
04-24
2022-04-24 14:40:51
·
학력, 사상, 가치관 등 다른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제일 친한 친구들은 중학교 때 만난 친구들입니다. 오히려 순수하게 인간적인 매력으로 친구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증일지도 모르겠네요.
공사팀
IP 106.♡.142.18
04-24
2022-04-24 15:32:47
·
굳이 이 짤이 맞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저는 고등학교친구랑 아무하고도 연락 안합니다 오히려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저는 저 짤의 경우가 완벽히 맞아요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거나 그런게없는 분들은 이럴수있다고 봅니다. 성인이 되고 다들 바빠져서 일년에 한번 혹은 몇년에 한번씩봐도 여전히 그립고 반갑죠. 설령 가치관이나 성격 환경등 여러면에서 안맞는다 하더라두요.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는건 그 친구와의 만남도 있지만 그 시절의 나와의 만남이기도 하거든요.
아라굴드
IP 211.♡.192.212
04-24
2022-04-24 20:56:24
·
@Dizzy님 저도 동감합니다. 정치적으로도 안맞고 노는 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같이 학교 다니면서 추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나서 곱씹고 즐거울 일이 많죠. 막말로 기분나쁘면쌍욕도 하고 불미스러운 일도 생기지만 그래도 만나죠. 그냥 친구니까. 이름으로 불리는 관계가 아니라 욕으로 서로를 부르는 관계죠..
삭제 되었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
IP 58.♡.44.236
04-24
2022-04-24 23:43:46
·
@블루지님 밑에 김영하 얘기도 나오지만 김영하가 저 말을 했을 때는 공감이 가다가 좀 더 산 지금, 이제는 꽤 웃기는 소리더라고요. 이제 와서 보니 그냥 아직 어린 식자들의 개똥철학이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OK거기까지
IP 125.♡.111.210
04-24
2022-04-24 17:36:53
·
저는 고등학교 친구가 젤 편한데요. 순수햇던 시절에 만나서 더 그런것 같아요.. 대학이나 사회생활에 만난 사람들은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좀더 계산적인 것 같아요. 술먹고 으싸으싸 하다 다음날 되면 서먹한것 처럼요.
이젠쉼
IP 118.♡.13.14
04-24
2022-04-24 18:06:15
·
서로 친한 친구들은 성향알아서 각자의 성격인정하고 잘 지내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고딩 친구 6명 무리가 있는데 이 무리에는 죄송하게도 전향 못시킨 윤석열 지지자도 있는데 서로 만나면 쌍욕하면서 잘 지내긴 합니다.
melkeveien
IP 123.♡.169.201
04-24
2022-04-24 18:15:35
·
고등학교 친구들은 지금도 만나고 있어서, 저 내용은 공감이 어렵네요. 오히려 성인이 되서 생긴 대인관계는 알게 모르게 거리감 같은게 있는 편인데, 어릴적 친구들은 그 시절 모습으로 스스럼없이 웃고 떠드는 편안함이 있어요.
에이씨엠
IP 61.♡.182.126
04-24
2022-04-24 18:17:45
·
학창 친구를 소셜로 대입하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하죠.
로터리엔진
IP 211.♡.197.155
04-24
2022-04-24 18:43:07
·
대학생 이후 친구들이 더 많이 만나게 되더군요 직업도 비슷하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하니까 공감대도 많아지구요..
반면 불x친구들은 다들 너무 다른 사람들이 되어버린 느낌..
민군이닷
IP 112.♡.158.48
04-24
2022-04-24 18:59:08
·
그것보단 각자 바쁘고 친구보다 중요한게 많아지는거죠
월담
IP 116.♡.220.144
04-24
2022-04-24 18:59:40
·
소년기면 모르겠는데, 사춘기,청년기에 자아가 약할까요? 그냥 떨어져 지내다보면, 처한 환경도 다르고 관심사도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져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에도 어릴때부터 지난 과거를 공유한 친구들과의 그 추억과 나이먹은 지금도 단체로 만나면 재밌긴 합니다 ㅎ 사람마다 친구를 보는 시선이 달라서 이해 못할지 모르겠지만 대학친구보다 학창시절 친구들이 더 정이가고 가끔 만나도 같은 이야기 매년 반복해도 늘 새롭고 재미나요
그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며 가정도 있고 자주 못보지만 무소식 희소식이라고 살아가는거죠 모
그러다 만나면 "우리 철들지 말자" 그 순간만큼은 ㅋㅋ
전 김영하 작가님 말에 동의 못하지만 본문글을 보니 김영하 작가님 글이 생각나서 첨부해봅니다
회원님임
IP 121.♡.19.46
04-24
2022-04-24 21:17:02
·
@추론과검증님 진짜 친구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하얀손
IP 218.♡.229.64
04-24
2022-04-24 19:12:22
·
죽고 못사는 내편같은 친구가 없는 사람들 이야기라 공감이 안되네요.
그냥 살다보니 난 죽고 못사는 친구가 없고 그래서 친구에 많이 신경 쓸 필요 없는거 같다란 소리자나요.
플플레기
IP 126.♡.29.79
04-24
2022-04-24 19:30:33
·
고등학교 때 보던 친구들 20년 지난 지금도 그대로 보고있습니다. 오히려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 평생 가고 그러지 않던가요?
들판에서
IP 14.♡.84.142
04-24
2022-04-24 19:46:21
·
저는 대학교 친구가 솔직히 오래가더군요. 고등학교전 친구들은 정말 말 그대로 부랄친구들만 남아요.
고서적
IP 121.♡.123.66
04-24
2022-04-24 19:54:37
·
제 개인적으로는 대학교 친구들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사회. 초중고는 거의 없네요. 학창시절 친구는 거주지가 달라지면서 헤어지기도 하고 학교 진학하면서 많이 헤어지는데 대학은 어쨌거나 같은 전공 공부하여 공통점도 많고 아예 어릴때처럼 막 다루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도 있어서 그런가 오래가는 것 같아요
두남자
IP 112.♡.188.129
04-24
2022-04-24 19:54:51
·
보통은 아무것도 모르고 놀던 초중고 학창시절 친구가 평생을 가는개 49/50 새대들이 느끼는 공통점이죠.
요즘 20/30!세대들은 다르다고 우기니 모르겠지만요.
희랍인조르바
IP 210.♡.61.7
04-24
2022-04-24 20:04:53
·
Out of Sight. Out of Mind. 학창시절에는 매일 학교에서 만나니 안 친해지면 오히려 이상한 거고, 졸업 후에는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으면 못 만나니 서서히 멀어지는 거고.....
메카니컬데미지
IP 58.♡.44.236
04-24
2022-04-24 20:18:49
·
그냥 내가 현재 처한 상황의 이해관계와 안 맞는 사람들은 필요 없다를 참 길게 써 놓은 느낌이네요.
CaffeMocha
IP 61.♡.91.79
04-24
2022-04-24 20:29:50
·
초중고 친구놈들 7명과 거의 40년째 잘 지내고 있어요. 사회 친구들은 좀 거리감이 있는데 이놈들과는 아직도 막역합니다^^ 우정을 거창한 의미 부여하며 분석하고 싶지는 않네요~
댓글들 반응 보면 참 재밌어요 ㅎㅎ 중고등학교 친구가 젤 오래 남는단 분들은 뭔가 필사적으로 자신의 청소년기 시절 인맥을 자랑스러워 하는 듯이 보이고, 반대로 본문글을 찬성하시는 분들 문맥은 뭔가 센티멘탈?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느낌도 들고.. 모든 분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걔중 몇명 과격(?)하게 자기주장을 하시는 분들 가리켜서 하는 말입니다
전 양쪽의견 둘 다 수긍되는 면은 있는데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시야에서 멀어지면 인연은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일년에 두세번 보는 (나랑 핏줄이 통하는) 사촌들이랑도 어린시절에야 잘 놀았지만 크면 안 만나게 되잖아요?
아무래도 그래서 저도 중고등학교 친구들 인맥을 ‘과도하게’ 간조하는 분들은 거기에 자아의탁 한단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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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임 같은 거 하면 불편해도 강제적으로 만나게 되죠
그래서 계모임 안합니다
저도 그렇게 짤린 친구들이 많지만 이해가 되더군요..
친구랍시고 만나는 놈이 맨날 어깃장이면 만나질 리가 없죠...
학창시절엔 아무것도 모르고 친하니까 사귀니까 친구 사귀기가 쉽고
성인이 되어서는 이런 저런 조건들이 붙기 시작하니 친구 사귀기가 어렵고
이런 내용인거 같은데요?
좀 먼 친구는 망년회 같은 걸로 매년 한 번 정도 생사 확인하고 근황 공유하는 것으로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결혼 후에는 이성간의 친구는 확실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들이 괜찮다고 해도 주변 신경쓸 것들이 많아져서요.
대학교 동기보다 고등학교 친구가 오래가는 경우도 많아요...
초등학교 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대가족이 핵가족화되고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경쟁이 심해진 사회가 되면서
각자도생과 서바이벌이 더 강하게 작용해서
한가롭게 친구들이랑 만나서 사교활동을 할 시간도 적고..
일하고 지쳐 돌아와서 쉬기도 바쁘고
좀만 시간 남아도 각종 엔터테인먼트 게임 컨텐츠 등 즐길거리가 많아져서
더더욱 그렇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고등학교친구랑 아무하고도 연락 안합니다
오히려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저는 저 짤의 경우가 완벽히 맞아요
제가 지금만나는 친구들이 다 중고딩친구들이라 ㅎㅎ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는건 그 친구와의 만남도 있지만 그 시절의 나와의 만남이기도 하거든요.
반면 불x친구들은 다들 너무 다른 사람들이 되어버린 느낌..
그냥 떨어져 지내다보면, 처한 환경도 다르고 관심사도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져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요.
결국 취향 비슷하고 마음맞는 사람만 연락하는면은 있지만
그럼에도 어릴때부터 지난 과거를 공유한 친구들과의 그 추억과 나이먹은 지금도 단체로 만나면 재밌긴 합니다 ㅎ
사람마다 친구를 보는 시선이 달라서
이해 못할지 모르겠지만
대학친구보다 학창시절 친구들이 더 정이가고
가끔 만나도
같은 이야기 매년 반복해도 늘 새롭고 재미나요
그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며 가정도 있고 자주 못보지만 무소식 희소식이라고 살아가는거죠 모
그러다 만나면 "우리 철들지 말자" 그 순간만큼은 ㅋㅋ
전 김영하 작가님 말에 동의 못하지만
본문글을 보니 김영하 작가님 글이 생각나서 첨부해봅니다
진짜 친구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그냥 살다보니 난 죽고 못사는 친구가 없고 그래서 친구에 많이 신경 쓸 필요 없는거 같다란 소리자나요.
오히려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 평생 가고 그러지 않던가요?
고등학교전 친구들은 정말 말 그대로 부랄친구들만 남아요.
초중고는 거의 없네요.
학창시절 친구는 거주지가 달라지면서 헤어지기도 하고 학교 진학하면서 많이 헤어지는데
대학은 어쨌거나 같은 전공 공부하여 공통점도 많고 아예 어릴때처럼 막 다루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도 있어서
그런가 오래가는 것 같아요
평생을 가는개 49/50 새대들이 느끼는 공통점이죠.
요즘 20/30!세대들은 다르다고 우기니 모르겠지만요.
학창시절에는 매일 학교에서 만나니 안 친해지면 오히려 이상한 거고, 졸업 후에는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으면 못 만나니
서서히 멀어지는 거고.....
사회 친구들은 좀 거리감이 있는데 이놈들과는 아직도 막역합니다^^
우정을 거창한 의미 부여하며 분석하고 싶지는 않네요~
나이 먹을수록 관계가 약간 계산적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듯요
초중고딩 친구 열명정도 아직도 잘 지냅니다.
다 비슷한 동네 친구라 사는 수준도 적당히 맞아서
더 계산을 안 해도 편안한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이상한 성격일 수도 있지만 100퍼 공감합니다..
오히려 이익과 상관없이 어릴 때 만났던 친구 들 중 꾸준히 유지되면 평생친구로 남을 일이 더 많죠. 전부가 친구로 남지는 않지만요.
생각보다 같은 걸 공감하면서 대화가 통하는 상대가 점점 줄어들면 어릴때 같은 공간과 같은 시기를 보낸 친구들이 더 일상적인 것들이 잘 통해서 더 중요해집니다.
타인과의 만남에 이것저것 신경많이 쓰거나 관계자체가 피곤하신 분들.
중고등학교 친구가 젤 오래 남는단 분들은 뭔가 필사적으로 자신의 청소년기 시절 인맥을 자랑스러워 하는 듯이 보이고, 반대로 본문글을 찬성하시는 분들 문맥은 뭔가 센티멘탈?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느낌도 들고.. 모든 분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걔중 몇명 과격(?)하게 자기주장을 하시는 분들 가리켜서 하는 말입니다
전 양쪽의견 둘 다 수긍되는 면은 있는데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시야에서 멀어지면 인연은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일년에 두세번 보는 (나랑 핏줄이 통하는) 사촌들이랑도 어린시절에야 잘 놀았지만 크면 안 만나게 되잖아요?
아무래도 그래서 저도 중고등학교 친구들 인맥을 ‘과도하게’ 간조하는 분들은 거기에 자아의탁 한단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