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samsung_manboy_/status/1457413908638076929?s=20&t=tEAsBm7Jmsv9RdkGzDmupQ
Polar의 심박 스트랩과 스마트워치의 측정 편차를 나타낸 추세선 입니다.
샤오미 Mi워치
갤럭시 워치 4
가민 베뉴 2
애플워치 7
https://www.menshealth.com/technology-gear/a18923364/inside-apples-secret-performance-lab/
2017년 기사를 보면 애플이 비밀 실험실을 5년간 운영하면서 1만명 이상의 운동중 심박, 칼로리, 산소 소모, VO2 Max를 측정한 6만 6천시간 운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던데, 그게 돈낭비는 아니었나 봅니다.
지금은 데이터가 더 쌓였겠군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수준의 운동 빅데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5년 간이면 2012년부터 했다는건데, 애플워치 출시하기 3년 전 부터 저런걸 준비했군요.
참고로 저 마스크 장비 하나에 우리돈 5천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센서 크기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저 사각형 형태가 피부에 더 밀착되기 쉬운게 아닐까 추측도 해 봅니다
그 바퀴같은건 선넘긴했지만요 ㅋ
가민도 60만원에 육박하는거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점유율이 왜 떨어지는지 알것 같습니다
polar 가슴 심박계가 정확성 높은걸로 유명하고 싼건 몇만원이면 살 수 있는 심박계도 있는 와중에도 꽤 비싼편인데요.
다만, 추세는 비슷하지만 실시간 심박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 1시간 운동했을때 평균심박과 최고심박은 비슷하게 측정되더라도 지금 당장 시점의 심박은 차이가 생깁니다.
손목이나 팔뚝에 차는 광학형 심박계와 가슴에 차는 전극형 심박계는 측정 방법도 다르고 측정 시점에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전극형은 심장의 전기 신호를 바로 받아 측정하지만, 광학형은 심장박동시 발생하는 물질을 측정하기 때문에 시차가 발생하죠.
안해도 상관 없는 수준이네요.
애플워치 차고 있지만 그냥 뭐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덜덜
가민은 GPS는 확실히 좋을 거에요.
심박 정확도가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아쉽긴 한데,
애플이 이상한거고 원래 손목에 다는 광학식 한계가 저 정도라고 봐야 하나 싶네요.
애플카도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개발해놨다는데... 이 수준으로 만들면 전기차 업계에서도 1위 하지 않을까요..
애플 강점은 개발 역량을 한 점에 집중시키는데서 자주 발휘되는것 같아요
자동차는 시계보다 훨씬 복잡하고 신경쓸게 많은 제품이라서 애플 방식이 통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트위터 들어가 보니 영상출처를 표기해 놨네요.
스마트 워치를 전문으로 리뷰하는 리뷰어인것 같네요
이렇게 데이터로 보니 대단한거 같기도 하네요.
애플워치는 가장 저렴한 34만원짜리 se 모델도 심박측정 수준은 7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높습니다.
가민처럼 중급기라고 일부러 정확도를 다운그레이드 하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애플이 원하는 최소 기준이 있나 봅니다
(애플한테 광고비 받은 리뷰인것같네요)
https://www.aim7.com/blog/smartwatch-wearable-technology-accuracy
여러 연구논문이나 측정결과를 보면 주요 제품들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가져다 주신 자료만 봐도 Whoop 제품 제외하고 정확도가 가장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