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말 입주 아파트인데요
분양가의 70% 정도 대출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당시에도 잔금을 치른다는 생각보단 담에 계약할 계약금 정도 추가로 받고 이런 부류들이 많아서 인지 무조건 많이, 최대로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이후 청약도 대출도 어려워졌고 이제 슬슬 금리가 걱정되는 모양입니다
5년 고정 이후 변동 금리 상품을 선택한 소유자는 팔고 구축으로 가야지 하거나 또는 금리인상을 체감하고 있는 소유자는 조금씩 부담이 된다고 이야기 하네요
양도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온 2주택자들은 매매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라 걱정된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론 실거주라 할지라도 매매금액의 70%대출이라면 투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소득으로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30년 대출 만기를 채워 살겠다는 사람들도 본적이 없고 시세 차익나면 상급지로 이동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내집 보다 더 오른 다른 집들은 보니 화가나서 분노하고 2찍하지 않았나 싶어요
금리가 올라 원리금 걱정되면 집을 팔면 되지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다 사버렸고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는데 서울은 아닌 수도권이지만 올해부터 입주해야 할 단지도 점점 늘어나고 비과세 시점에 털고 가야하는 소유자들도 많아서 올해 말 부터는 매물도 많아질거라 예상되는데요
못팔면 못들어 가는 분들이 많아서 내년은 분위기가 좋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신도시 쪽 입주 프리미엄이 작년말 대비 2억이상 하락한 곳들도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네요
올 2월 입주단지 중 하나는 이번달로 입주기간이 넘어가는데 입주율이 70%를 못넘기는 곳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빚을 매꾸면서 유지 해도 문제죠;;;
그 빚 비용 만큼 삶의 질이 깎일테니까요...
심지어 기간도 십수년 이상 된다면 ;;
저흰 60% 잡고 있긴한데...
그러니까요..
19년 입주면 , 16년 가격으로 분양 받은건데....
왜 못 팔죠?
수도권이면 분양가에 이익 약간만 보고 팔면 1초안에 팔릴 것 같은데요?
혹시 그 가격에 파시는 분 계시면 저 좀 연결해주세요...제가 살게요...
비싸게 팔려고 하니 안 팔리지 싸게 내놓으면 다 팔립니다...
못 파는게 아니라, 그냥 싸게 팔 생각이 없는거예요
원분양자면 분양가 3배 가까이 올랐을것 같은데요
저런 매물들 나오길 기다리는 현금 부자들이 지지하는 곳이 국짐당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부동산 이유로 국짐당 뽑겠다는거 안 말린 사람이 수도권 4주택자거든요.
본인 무덤은 본인이 판거죠. ;
그러고 일시적 양도세 완화가 이재명의 대표적 공략 중 하나였다죠?
그 매매가로 내놓으면 1초만에 팔릴겁니다
근데 그러시진 않겠죠?ㅎㅎㅎ
아니 애초에 대출 70% 집이 본인 것이 아니었던거죠
분에 맞지않은 좋은 곳에서 살았으니
이젠 본인 순자산에 맞춰
새 보금자리를 줄여 찾아가면 됩니다
근데 사람맘이 그게쉽지는 않겠죠^^
전세,월세는 집도 아닌가요??
그냥 우는 소리 하는거죠
16년 분양 19년 입주면 지금 전세 주고
전세금으로 빚 다 갚고도 돈이 남을텐데요
저라면 반전세 주겠네요..어차피 16년 분양이면
실거주 의무 붙은것도 아닌데요
어쨌든 1주택자는 뉴트럴 포지션이므로 이러나 저러나 평타는 칩니다.
소득대비 이자비율이 높다면 문제겠지만요.
19년 입주면 16년 분양이니 전용59면
3억 넘기도 힘들죠...
이게 되나요?
올해, 내년을 기점으로 향후 긴 기간 장기하락장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원리금 감안해도 어지간해선 손실구간으로 들어가긴 어려울겁니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 압력이 어마어마하고, 표준 건설비 올라가는 거 보면.
ㅎㅎㅎ 그럼 걱정할 일 아니고요.
그래서 불만도 많은거 같습니다
분양이면요.
됐어야 양극화문제 점차해소에 조금이라도 진전있을텐데. 윤가 국짐 것들이 언제 우릴 위했나요. 선거때만
어쩌구하면서 국고 빼 처먹을궁리들이나... 멀쩡 청와대 놓고 수천억들여 밖으로 빙빙 ? 미친 것들 아닌감 ?
거의 연예인 걱정 수준아닌가 합니다.
계획은 확실이 틀어졌더라구요 ^^
집값이 7억 되서
허공에다 3억 때려박는 기분....
얼마 오른지 아시면....
걱정할 필요 1도 없을텐데....
한턱 쏘시라고 하세요.
받을만하고 적정 수준이였을 거에요.
그냥 엄살을 빙자한 자랑인거 같네요
그사람의 소득 수준을 봐야지요.
소득이 많은 사람한테 대출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상환이 안정적이니까요.
일례로 전문직 연봉 1억 부부면 연 소득이 2억입니다.
생활비 8천 잡아도, 연에 1억 2천 상환이 가능하죠
이런 사람들은 LTV 80%, 90% 까지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0억도 10년이면 갚을 수 있으니까요.
DTR 은 빡세게 유지하면서, LTV 풀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소득 낮은 사람은 대출 조금, 소득 높은 사람은 대출 많이.
소득 신경 안쓰고 집 담보로 대출을 70프로 까지 해주니 이 사단이 난거라고 보여집니다. 근로소득으로 빚 갚을 생각이 없었거든요. 집값 오를거니 계속 갭투자하고 집 여러채 사서 부자 된거라서요.
주택담보 5년 보다는 30년이 많을테고,
가격 내리면 바로 거래가 되는 상황이고 (적어도 현재까지는)
17년 분양가면 지금 무조건 수익권입니다.
그리고 대출 70%면 투기라는 것 또한 순전히 본인 생각이신듯요.
주택담보대출처럼 혜자인 대출이 없거든요. 대출 받고 나머지로는 투자하는게 적어도 '경제학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지금 대출이 70%가 안나온다면 갈아타기는 어렵겠지만요.
뭐 19년 입주 아파트면 지금 팔아도 수익이 남을 것 같은데요. 팔고 전세로 갔다가 2~3년 뒤 떨어지는 가격 봐서 다시 사면 되죠. 다만 지금 팔려면 급매로 팔아야 합니다.
이미 기준금리가 3~4차례 올랐고, 미국도 금리를 올리겠다 벼르고 있어서 알만한 사람들은 지금 집을 안 사려 할 것이라, 급매가 아니면 팔기 힘들죠.
그런데 대부분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 하시거나,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해서 버티시다가 타이밍을 놓치시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지금은 최적의 매도 타이밍은 살짝 지났다고 보이고, 그래도 욕심 안 부리고 급매로 빨리 내 놓으면 몇 년 뒤 잘 팔았다고 생각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19년 입주면 20-21년 불기둥 솟아서 1.5-2배는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 LTV 70%는 절대 네버 투기가 아니다. -> 담보대출은 가장 건전한 대출.
3. 글쓴이께서 전반적으로 조금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다 생각을 갖고 대출한 사람들을 투기꾼으로 만드네요
70이상 대출가능하게끔 한
정부는 무슨 하우스사장인가요..
대출 심사가 충분히 미국처럼 빡센가요?
실은 남았지만
지금 차액으로 담보대출도 막혀서 갈아타기도 안돼서 여유있게 투자하는사람보다 손해봤다고 생각해요
패자 부활전 없는 인생이라
자금 상황에 따라 누구에겐 영원한 우상향 또다른 누구에겐 헤어나올 수 없었던 인생이 되겠죠
미국의 경우 보통 80% 모기지론 받아서 집 삽니다. 가끔 10% 도 가능하구요. 그런데 대출 상환능력을 엄격히 따집니다. (서프 사태 이후)
어차피 보증 론이라서 집값이 20% 이상 하락하면 집주인은 walk away 라고 해서 집버리고 그냥 나갑니다. 물론 돈도 안 갚지요.
한국은 어떤가요? 은행도 보증을 잡고 빌려주는 돈이니 보증의 가치 하락시 리스크를 같이 지는게 맞지 않나요? 앉아서 돈만 벌면 안되지요.
이렇게 해야 은행에서 더더욱 철저히 대출 자격 검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