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살면서 할 효도를 5살까지 모두 한다고 하잖아요 진짜로 6살이나 유치원들어가면서 부터는 전쟁입니다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17:14:10
·
@암유어파더님 5살살이면 아직 한참 남았네요. 지금을 즐기겠습니다.
데드레빗
IP 1.♡.15.164
04-18
2022-04-18 17:12:58
·
제일 예쁠때. 이때 다 적립해 놓고 평생 까먹으면서 산다고하죠.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17:14:28
·
@데드레빗님 나중에 얼마나 까먹으려고 이러는지 두렵네요? ㅎㅎㅎㅎ
은비령
IP 175.♡.215.54
04-18
2022-04-18 17:13:00
·
화사한 꽃밭과 맑은 웃음이 정말 잘 어울려서 예쁩니다. ^^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17:14:52
·
@님 네 나름 인생 사진인거 같아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braham
IP 210.♡.108.130
04-18
2022-04-18 17:13:07
·
아이 키울때...'아빠'라는 말을 잠자리에서 처음 한 걸 들었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8개월무렵 새벽2시에 아이가 꼭 잠이 깨서 엄마가 안아주면 더 우는지라...제가 안고 거실을 서성여야만 잠이 들던 때가 있었는데 그땐 사실 귀찮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때가 진심으로 그립습니다. 지금은...대학교 들어가 기숙사 생활하는데 코로나 걸려서 집에 와서는... 자기방에 자가감금한뒤...아빠한테 룸서비스 시키는 중입니다... '아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사줘여...' '아빠 계란후라이 해줘여...'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17:15:41
·
@abraham님 다 키우셨군요. 저도 아빠라고 첨 불렀을 때 제가 동영상 촬영 중이였는데 진심 놀랐습니다.
강리얼
IP 1.♡.190.133
04-18
2022-04-18 17:15:56
·
@abraham님 저도 그때쯤 거실 불 다꺼두고 아기안고 종종걸음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역시 그땐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ㅠ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트리 불이 반짝반짝하고 반짝반짝 작은별 자장가를 틀어두고 아기 숨소리가 쌔근쌔근 들리던 그 때가 지금도 그립습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동영상과 사진은 부족하지 않게 찍어주고 있어요~ 참고로 동영상은 2,500개, 사진이 20,000장입니다. ㅎㅎㅎㅎㅎ
토루코막토
IP 223.♡.54.164
04-18
2022-04-18 22:10:27
·
@hd25님 잘 하고 계시네요. 제 경험상 동영상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전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하루가 지날 때마다 슬픈 감정이 든 적도 많습니다. 오늘의 딸도 예쁘지만 어제의 제 딸은 더 이상 만날 수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만큼 많이 사랑 하기는 하는데 상처도 많이 줬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실수 없이 늘 행복 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 성장 글에서 또 뵙기를 바랍니다.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23:37:35
·
@토루코막토님 글 쓰신 것만 봐도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집니다.^^ 어제의 딸도 이쁘다. 마음을 울리네요. 그리고 사람이니 실수하고 상처를 주겠죠. 저도 노력을 하겠지만 쉽지 않을거 같구요 저희 서로 이쁜 육아해요 ^^
리데
IP 211.♡.157.147
04-18
2022-04-18 22:09:06
·
지금 6살인데 장난아니게 이쁜짓합니다. 끝없이 사랑을 주세요.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23:45:37
·
@리데님 아이라는게 끝없이 사랑을 줄 수 있어서 그게 좋더라구요. 연인들과의 사랑은 그게?? 안되잖아요 ㅎㅎㅎㅎ
airboard
IP 125.♡.120.32
04-18
2022-04-18 22:29:31
·
제 평생 가장 행복한 시절을 꼽으라면 단연 딸아이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들어갈때 까지 입니다. 가장 행복할 시절을 보내실 hd25님 부럽습니다.
hd25
IP 49.♡.123.150
04-18
2022-04-18 23:47:36
·
@airboard님 초등학교까지라니 아직 많이 남았네요 ㅋㅋㅋ 그때까지는 즐겨야 겠습니다.
찌옹이
IP 182.♡.99.236
04-19
2022-04-19 00:22:50
·
저도 그때가 그립네요...좋은 시간 보내시길!
hd25
IP 49.♡.123.150
04-19
2022-04-19 09:41:10
·
@찌옹이님 넵 지금 충분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람이네
IP 175.♡.34.97
04-19
2022-04-19 00:44:43
·
저희 엄마는 지금도 저희 남매 귀엽다고 하시네요 ㅋㅋ 저희 아들 올해 만3살이라 미운네살 각오했는데 그만큼 더 이쁜말 속깊은말 대견한 말 해서 아주 귀엽고 예뻐 죽어요 ㅎㅎㅎㅎ
hd25
IP 49.♡.123.150
04-19
2022-04-19 09:41:46
·
@다람이네님 정말 말이 조금씩 늘 수록 더 귀여워 지는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라는 생각에 이쁩니다. ^^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215.216
04-19
2022-04-19 00:54:20
·
ㅎㅎ 둘째가 엄마보다 아빠 먼저 해서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hd25
IP 49.♡.123.150
04-19
2022-04-19 09:42:18
·
@커피를줄여야할텐데님 저희 아기는 엄마를 먼저하긴 했지만 증거 자료인 동영상은 아빠 먼저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빠 먼저 한겁니다. ㅋㅋㅋ
Amor_Party
IP 59.♡.77.78
04-19
2022-04-19 00:56:09
·
<주의: 등짝 스매싱>
아이가 귀엽다고 시도때도 없이 장소불문하고 아이하고 뽀뽀하다가 와이프 등짝 스매싱으로 등짝이 너덜너덜해 질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입니다.
hd25
IP 49.♡.123.150
04-19
2022-04-19 09:43:21
·
@아모르_파리님 전 볼 뽀뽀를 메일 같이 합니다. 아직까진 뭐라고 하진 않네요 ㅋㅋㅋ 눈치 없는 척하면서 계속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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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크면 다 싫다고 하겠죠 ㅠㅠ
동영상과 마음에 담는 것 적절하게요.
금새.. 아니 너무 짧습니다.
너무 빨리 크는거 같아서 지금도 아쉽습니다. ㅠ
네 저도 그 얘기 듣고 지금을 온전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빠 뽀로로 갖다 주세요.
아빠 물 주세요. 합니다..
그래도 이쁘네요 ㅎㅎㅎㅎ
하루종일 종알 종알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정말 사랑스럽네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
지금을 누리세요
7살 딸래미가 아빠 냄새난다고 저리 가라고 발로 차요ㅜㅜ
네, 지금 즐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면.... 아직까진 생각 안하려구요
네, 제 기준에 그러네요~~
복 받으셨어요 ㅎㅎㅎㅎ
행동만으로도 이쁜데 말하니 더더 이쁘네요 ㅎㅎ
그 다음이 3세 만2세...
4세 만2세부터는...... 시러 안해를 입에 달고 살아서........
슬슬 걱정되지만, 지금을 즐기겠습니다~
저도 19개월 딸 아빠입니다 ㅎㅎ
19개월이면 곧 말하겠네요. 그럼 더 이쁩니다. ~~~
지금도 하루종일 옹알 옹알합니다. ㅎㅎㅎㅎ
ㅋㅋㅋ 다들 그러시네요
지금을 즐겨야죠 ~~
가끔씩 아기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주는거 말고는 영상 자체를 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늦게 보여주려구요.
네 다들 그러더라구요. 지금 시기에 즐기라고 ~
그러니깐요ㅠㅠ
아빠가 해준게 뭐가 있어!
얘기 들으면 충격 먹을 거 같아요 ㅠ
저도 당연히 원탑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수박을 준다는게 대단한 겁니다. ㅋㅋㅋ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노산이에요...
(아들만 둘이라 ㅜㅜ)
아들도 아들만의 장점이 있으니 좋죠.
크고 나서 술 한잔 할 수도 있구요.
진짜로 6살이나 유치원들어가면서 부터는 전쟁입니다
5살살이면 아직 한참 남았네요.
지금을 즐기겠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까먹으려고 이러는지 두렵네요? ㅎㅎㅎㅎ
네 나름 인생 사진인거 같아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8개월무렵 새벽2시에 아이가 꼭 잠이 깨서 엄마가 안아주면 더 우는지라...제가 안고 거실을 서성여야만 잠이 들던 때가 있었는데 그땐 사실 귀찮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때가 진심으로 그립습니다.
지금은...대학교 들어가 기숙사 생활하는데 코로나 걸려서 집에 와서는... 자기방에 자가감금한뒤...아빠한테 룸서비스 시키는 중입니다...
'아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사줘여...'
'아빠 계란후라이 해줘여...'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다 키우셨군요.
저도 아빠라고 첨 불렀을 때 제가 동영상 촬영 중이였는데 진심 놀랐습니다.
저도 그때쯤 거실 불 다꺼두고 아기안고 종종걸음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역시 그땐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ㅠ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트리 불이 반짝반짝하고
반짝반짝 작은별 자장가를 틀어두고
아기 숨소리가 쌔근쌔근 들리던 그 때가 지금도 그립습니다 ㅠㅠㅠㅠ
그때가 제일 귀엽더라구요...ㅋㅋㅋ
그럼 당연히 안아주지 하면서
번쩍 안아줍니다.
정말 귀여워요~~
정말 지금이 최고인 거 같아요
전... 노산이라 빨리 보내서 손주 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이실지 알 것 같아요
네네 하루 하루가 행복이네요.
이 행복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딸 얼굴 볼 생각에 매일 퇴근이 기다려지네요
20개월 정말 이쁘죠. ~
곧 있으면 말해서 더더 이쁩니다.
책에 목마 태우는 그림이 있는데 그걸 보면....
태워 달라고 하네요 ㅋㅋ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기인데 잘 넘기길 바랄께요
지난달부터 말하기 시작했는데 이뻐죽을꺼같아요 ^^
행동도 귀여운데 말까지 하니 정말 이쁘더라구요.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랄께요. ^^
맞아요.
자 조금만 아이하고 대화??를 한다는데 신기하네요
좋은 얘기만 써서 그렇지 벌써 싫어병 걸렸어요 ㅋㅋ
아빠 싫어. 밥 싫어, 응아 싫어,
정말 귀엽더라구요~~
지금 21살 된 딸 아이가
어릴때
단답형으로 겨우 말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아 사랑해 하니...
나도 엄마 사랑해 했던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도 첫 아빠라고 했을 때가 잊혀지지 않네요.
근데 벌써 다 키우셨군요
어차피 자기가 하고 싶을 때 다 하더라구요 ~
제 주위 분 아이도 4살이 되도록 말을 못해서 병원에 갔더니 어차피 할 때 되면 다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이집 가니 바로 말을 했다고 하네요 ~
다들 크면 달라질거라 하시지만,
전 아직 우리 아이는 아닐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항상 지금처럼 이뻤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깝더라구요.
그정도로 쉴 새 없이 사랑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근데 저 대답 너무 사랑스럽네요. ^^
저도 나중에 꼭 듣고 싶어요~~
오옷 저도 그렇게 해야겠네요.
저 그런 주입식 교육 잘합니다. ㅎㅎㅎ
아기야 누구 닮았어?? 하면
아빠
아기야 어디가 이뻐? 라고 하면
다~~~ 이뻐요
제 주입식 교육 결과입니다 ㅋㅋㅋ
얼마나 울었던지.. 그 후론 그냥 다 감사해요. 모든게
아이가 그렇게 아프면 정말 마음이 아프죠 ㅠㅠ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지금 잘 크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
저도 처음으로 들었던 아빠 소리가 정말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웃기기까지 하다니 궁금하네요~~~
요리 빼고는 잘 하고 있는데 요리도 다시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동영상과 사진은 부족하지 않게 찍어주고 있어요~
참고로 동영상은 2,500개, 사진이 20,000장입니다. ㅎㅎㅎㅎㅎ
글 쓰신 것만 봐도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집니다.^^
어제의 딸도 이쁘다. 마음을 울리네요.
그리고 사람이니 실수하고 상처를 주겠죠.
저도 노력을 하겠지만 쉽지 않을거 같구요
저희 서로 이쁜 육아해요 ^^
아이라는게 끝없이 사랑을 줄 수 있어서 그게 좋더라구요.
연인들과의 사랑은 그게?? 안되잖아요 ㅎㅎㅎㅎ
가장 행복할 시절을 보내실 hd25님 부럽습니다.
초등학교까지라니 아직 많이 남았네요 ㅋㅋㅋ
그때까지는 즐겨야 겠습니다.
넵 지금 충분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말이 조금씩 늘 수록 더 귀여워 지는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라는 생각에 이쁩니다. ^^
저희 아기는 엄마를 먼저하긴 했지만 증거 자료인 동영상은 아빠 먼저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빠 먼저 한겁니다. ㅋㅋㅋ
아이가 귀엽다고 시도때도 없이 장소불문하고 아이하고 뽀뽀하다가 와이프 등짝 스매싱으로
등짝이 너덜너덜해 질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입니다.
전 볼 뽀뽀를 메일 같이 합니다. 아직까진 뭐라고 하진 않네요 ㅋㅋㅋ
눈치 없는 척하면서 계속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