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생기는 악순환이
시작할때는 쓸만한거 같음.
왕복운동을 하는데 지구력이 약함.
왕복운동이 약해지면서 자극이 약해짐
자극이 적어져서 꼬무룩됨
꼬무룩되면 더 자극이 약해짐
다시 왕복운동을 열심히 하려고해도 이미 늦었음.
이 패턴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특히 콘돔쓰는날에는 더욱더 심해지고..
그래서 옛날에 누군가가 선물로 줬던 비아땡땡을
4분의1조각내서 먹어봤습니다.
먹어봤더니 저 위의 악순환이 발생한 이유를 알게됐네요.
왕복운동과 상관없이 발기력이 유지됨
유지되니 자극이 잘됨
파트너의 반응도 고조되니 더 자극이 잘됨
왕복운동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할수있으니 안지침
내 페이스대로 강약조절하면서 드리블해서 골인이 가능함.
발기력 유지가 되니 지치지도 않고 자극도 잘되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군요. 겨우 반의반알 먹었을 뿐인데..
괜히 비아그라 나오고나서 보약시장이 다 죽어버린게 아니였어요. ㄷㄷㄷ
한 40대 중반쯤부터 확 실감났던거 같아요
파트너의 체력도 중요해요~ 파트너도 가만히... 누워만 있어선 안되요 허리라던지.. 움찔움찔이라던지 뭐 그런 노력이 필요해요.
전 아직 없어도 되는데 지속력이 약해진 기분이 들어서
보조식품쪽에 관심 가지고 있는데
마카 아르기닌 이런게 또 탈모에 영향이 있다고 해서 ㅠㅠ
-> 정말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대에는 오히려 자극이 너무 커서
빨리 끝나버릴걸 조심하면서 힘조절 해야했고
30대에는 딱 적당한게
너무 열심히 하지 않으면 빨리 끝나진 않고
좀 쉬엄쉬엄해도 유지는 되고
그래서 페이스 조절하면서 할수 있었고
40대에는 쉬엄쉬엄하면 유지가 안되고
일정강도 이상으로 계속 달려야 하는데
일정강도로 달리는걸 계속하면 체력이 달리는 악순환이 발생하니
페이스조절하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먹으니.. 30대초반쯤 딱 하기 좋던 시절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아 맞다 옛날엔 섹수가 이렇게 쉽고 좋았지 라고 느껴졌어요.
1/8 조각까지 쪼개서 써보고 했었는데요 (많이 쓰는게 부담돼서)
작년부터 안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계단 이용하면서 아주 좋아졌어요 (?!)
근데 토끼에겐 다 사용 없는 것 아닌가요... ㅠ.ㅠ
내성이 있어서 점점 더 먹어야 한다는 체험담은 많은데
논문에 의하면, 약의 내성이 생긴게 아니라
그 사람의 발기력이 처음 먹었을때보다 더욱더 나빠져서 더 많은함량의 약이 필요해진거라고...
잘은 모르지만 내성보다는 부작용이나 다른 장기들에 데미지가 가는걸(축적)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