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니고...그냥 낮에 회사 업무보면서 육아도 하고,
저녁에 바람쐴겸 애 낳으면서 반토막났던 와이프 월급으로 인해 좀 쪼들리기도하고 겸사겸사
9시~2시까지만 나가서 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가지 말라고는 하는데 딱 아이 재워놓고 바람쐴겸 나오면 될 것 같아서요.
많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뭐.....세상사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좋은일도 많을거니까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맨날 집에만 있었던것도 지겹고요 ㅋㅋ 나가서 콧바람쐰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흔한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대리비 안 줄려고 별별 쇼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바디캠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ㅠㅠ
훌륭한 가장이십니다.
대리도 하고 중간에 쏘카핸들도 하고
처음부터 장비에 열 올리지 말구요
저는 라이트하게 해서 주말에만 2일간 10만원 정도씩 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략 한 달 전쯤 아는 분이 대리운전자 등록을 하고 저와 둘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차로 따라 다니는 거죠.
차로 움직이니 기동성이 있어서 괜찮은데, 가끔 혼자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응원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이왕 결정하신 것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한 구역안에서 짧은 동선으로 만원짜리만 한다면 모르지만 멀리 갔다가 시간 늦어서 차 끊기면
복귀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차라리 배민이 더 괜찬치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안전운전하십시오
전 기업물류 배송한지 이제 한달되어가네요.
밤낮이 바뀌는 생활.
그래도 경험은 소중하니까요~ ㅎㅎ
화이팅!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