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라서 2번찍었단 자들이,
윤석열, 오세훈 영향으로 부동산 올랐단 소리에는 찍소리도 안합니다.
기레기들도 문통 때 부동산 오를 때는 쌩난리 기사를 내놓더니,
윤석열, 오세훈 때문에 부동산 쬐끔만 올라도 "훈풍"이란 단어로 추켜세웁니다.
부동산을 제1공약, 핵심공약으로 서울시장 선거 접근하면 백전백패 입니다.
국짐 저놈들이 절대 할 수 없는 민주당만의 정책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 져도 그 정책을널리 유권자들 뇌리에 남겨둘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일의 씨앗이 될 겁니다.
부동산은 필승카드가 아닌, 끌려가게 되는 카드 입니다.
부동산 관련 뭔 소릴 해도 지난 5년동안 뭐하고 이제서야?........라는 소릴 들을 뿐입니다.
뻔한 아젠다에 들어가 끌려다니기 보다,
부동산 공약을 내기는 내되,
민주당만의 새로운 아젠다로 주도해야 승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오세훈을 꺾었을 때 뭘로 꺾었는지 기억하시 않습니까.
상황은 그 때와 다르지만, 환경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써뒀듯,
민주당 후보가 그 어떤 부동산 공약을 말해도 <지난 5년간 뭘하고?>
<니들에게 기대하느니 윤정부에게 기대하겠다>로 귀결될 뿐입니다.
그걸 깨부술 부동산 공약이 있다고 보시나요?
송대표 얘기한것처럼 고가주택 제외한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는 주장할만하고 서울시장이니 재건축 규제 완화하여 공급하겠다고 시그널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거꾸로 질문드려볼게요. 그럼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다른 공약을 생각해 낼 수 있을까요? 그런게 과연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걸 찾아야죠.
그리고 그게 정치인 역량일 것 입니다. 저는 그 정도 깜량이 못되는 그저 소시민 입니다. ^^
함께 생각해 보시죠~
부동산 정책을 안낼수야 있나요.
내긴 내되, 핵심 공약은 다른 아젠다여야 한다는거지요. 그것이 제1공약이 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부동산 정책이 없는 서울 시장은 없었습니다. ^^
본문에 관련 내용 추가했습니다.
Clienkit3 Betatester/
그걸 찾아야죠.
그리고 그게 정치인 역량일 것 입니다.
지난 보궐 때 박영선 후보는 거점 지역을 공약했으나 네거티브에만 몰두하는 분위기에 휘말려 주목받지 못했지요.
저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민주당 정치인 분들이 저보다는 더 능력이 있으실테고, 평소 고민해오셨을테니 있을거라 믿습니다. 박시장님 무상 급식 정도의 아젠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침 송전 대표도 제1공약을 발표하셨더군요. 그런게 필요하죠. 부동산이 제1공약이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부동산에 대한 공약도 내놔야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핵심 공약이 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뭘로 오세훈을 꺾었는지 기억하시잖습니까.
그와 같은 민주당만의 아젠다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글쎄요. 저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우리가 못찾는 그 무엇을 찾아 제시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요
지난 5년과 지금의 사람들의 태도 차이를 못느낀다면 이번 서울선거도 지는거죠.
문정권에서는 집값 내리라고 난리치더니 지금은 집값 올리라고 하죠. 그거 이해 못하면 선거는 그냥 지는 겁니다.
정치가 순수하면 유권자는 외면합니다. 결국은 욕망의 집합체인데 그걸 굳이 좋은 말과 비현실적 목표로 가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위선일 수 있는 거죠. 현실적이고 세속적이면서 그속에서 민생을 챙기는 유연함이 있어야죠.
종부세유지를 무슨 지상 명령처럼 생각할 이유는 없다 봅니다. 어디든 자연스레 융합해서 그 목적을 달성하면 그만입니다.
지난 대선때 이재명 후보가 처음에 국토보유세 들고나왔다가 비난여론에 철회한 거 보면 그게 얼마나 이상주의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인지 알았던거죠. 실용과 실속 욕망을 인정하고 가는게 매우 현실적인 전략이라 봅니다. 그 속에서 길을 찾은게 정치라 봅니다. 처음부터 운신의 폭을 좁게 할 이유가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오세훈이 유리한 지점에 있는 영역에서 왜 승부를 보려는지 모르겠네요.
오세훈이 이미 재건축 조건 완화 등 2찍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정책들을 선물했고 그럴 권한도 있죠.
국짐도 민주당도 다 종부세 폐지한다 재산세, 양도세 낮추겠다고 하면 다주택자들만 살 판 나는거죠.
UN본부 들어오면 살림 좀 나아지겠습니까?
서울 유권자는 부동산 떨어지길 바란다고 보시나요? 오르길 바란다고 보시나요?
그 어느 쪽을 택해서 정책을 내놔도 기레기 기사가 어떻게 나올지 선 합니다만, 아닌가요?
경상도 VS 전라도 지역감정 싸움걸면 무조건 경상도표가 이기는 전략 2탄에 또 당한거랍니다.
강남3구에서 몰표 얻어맞고 진거 잊으셨습니까?
전략적으로 부동산은 흐물흐물 지나가는게 좋은거고, 다른 이슈를 잡아야 하는 겁니다...
굳이 부동산이라는 논제로 뛰어드는게 좋은 전략이 아니란 걸 모르니까 매번 당하는거죠..
송후보는 제1공약을 다른걸로 잡으셨더군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천만에요. 따논 당상이 아니니 노력해야죠.
부동산에 우호적이면 진다? 민주당이 원리주의 그룹인가요? 이게 바로 예송논쟁같은 소리죠. 민주당 강령에 본질적으로 반대되는게 아닌 이상 어떤 것도 가능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