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100saint/222125474245
슬라이스 치즈 치즈라고 해서 그냥 샀는데..
치즈함량이 18%네요.. -_-;;
그리고 버터라고 적혀 있어도 천연버터 말고 가공버터가 있는거 아셨나요..?
버터라고 해서 샀는데.. 가공버터였어요.. OTL
이건 버터도 아니고 마가린도 아니고..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100saint/222125474245
슬라이스 치즈 치즈라고 해서 그냥 샀는데..
치즈함량이 18%네요.. -_-;;
그리고 버터라고 적혀 있어도 천연버터 말고 가공버터가 있는거 아셨나요..?
버터라고 해서 샀는데.. 가공버터였어요.. OTL
이건 버터도 아니고 마가린도 아니고..
서울우유 버터도 99% 이상인데 문제는 ... 가격이 코스트코 버터와 게임이 아니됩니다 ㅠㅠ
단 코스트코 버터는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아서 ... 그 많은 양을 한 가족이 다 먹기에는 ㅠㅠ
유제품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도. 뭐 이해합니다. 정직하게살면 '손해보는' 나라니까요ㅋㅋ
우럽이나 외국가서 유제품 사먹다보면, 한국에서는 무슨 첨가물 사먹는거 같아서 찝찝 합니다.
함량이 정직한건 또 너무 비싸고...
오븐에 넣으면 가공치즈는 타고 자연치즈는 녹습니다.
표시를 18% 해뒀는데..
이렇게네요 ㅎㅎ
체다도 치즈의 한종류일 뿐이니..
이걸로 치즈함량이 18%라고 한다면 기레기급인데요;;
좀 저렴하다 싶은건 성분표를 보시는게 좋아요.
소세지도 그렇고 햄도 그래요.
농업 생산성 자체가 떨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3가지 슬라이스 치즈 이런 비슷한 이름의 제품이네요 ㅎㅎ
이정도면 납득 됩니다 ㅎㅎ
/Vollago
일례로 황치즈xx 하면서 간식거리 파는데, 여기서 말하는 황치즈 가루는 치즈함량이 22.5%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0%가 아니면 가짜라고 봅니다. 즉 장난질인데 (어떤 의미로는 사기 이기도 합니다)
기업제품들 거의 전부가 그렇고 나머지도 비슷합니다.
항상 SP* 제품 안좋다 -> 다른곳들은 비싸다 -> 그러니 SP*는 가성비가 좋다(?) 로 귀결되곤 하는데
여기서 싸다, 비싸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당하기는 하나
용팔이, 폰팔이, 되팔이, 중고차시장 등에 사람들이 빡치는 이유를 되돌아보자면
명확하게 같은 제품, PS5를 예로 들면 어디서 사건 PS5는 무조건 같은 스펙을 가졌기에 가격에 민감합니다. (성능 및 성분이 똑같은데 가격이 다르니 비싸게 사면 억울한게 맞죠)
그런데 식품은 다릅니다. 이름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게 아니라 기기 스펙 비교하듯 '성분'으로 판단해야합니다.
이걸 보여주는게 식품성분표 입니다. 똑같이 치즈 혹은 버터썼다고 해도 어디는 황치즈가루(치즈22.5%) 에 버터(쇼트닝95%에 버터5%정도 써놓고 버터 넣었다 우기기) 제품이라고 우기기 일쑤입니다.
물론 귀찮고 짜증날수도 있습니다만 이 성분표 읽어버릇을 안하다보니 사기가 만연하고,
항상 레파토리가 SP*는 맛없다 비싸다. -> 그런데 다른곳도 비싸다. -> 그러니 SP*가 그나마 낫다(?) 로 귀결되는 겁니다.
만약 성분표 보신다면 SP*는 빵을 만드는 식품기업이 아니라 화학기업이나 다름없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PC 살때 어디서는 RTX3080 달고 200만원, 대기업에서는 내장그래픽 같은거 넣어두고 190만원에 팔면 스펙 보는사람은 무조건 전자를 고르지만 안보는 사람은 후자를 택하고 '역시 A/S 가 좋다.. 쟤네는 왜 10만원이나 비싸냐..' 하는 상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수작 떤다고 생각해서 그냥 치즈 원물 사다가 갈아서 넣습니다. 이러면 깔끔하게 치즈 100%. 심플하죠.
소세지, 오뎅 등 가공식품류도 무조건 함량 확인해야해요
저는 꼭 확인하고 삽니다
버터도 또.. 맛좋은 외국산은 가격이 저 멀리...
보급을 위해 우유 탄 물건이 잘 알려진 치즈다보니...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