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47699120054703&id=100044438589493
처음에 합성아닌가 진짜 의심했습니다
2014년에 세월호 유가족분들 곁에서 자원봉사 지킴이 활동했을때 저인간들 했던짓 직접 지켜보면서 한국사회에 진심 혐오감 느꼈는데..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47699120054703&id=100044438589493
처음에 합성아닌가 진짜 의심했습니다
2014년에 세월호 유가족분들 곁에서 자원봉사 지킴이 활동했을때 저인간들 했던짓 직접 지켜보면서 한국사회에 진심 혐오감 느꼈는데..
저 집단은 추모하면 안되는 집단입니까?
저들이 세월호에 대해서 한짓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런 어이없는 질문을 하실 수가 없을텐데요...
아~밑에 여당과 대통령 운운 하는 걸 보니 답 나오네요
https://m.yna.co.kr/view/AKR20171124136200001
민주당(121석)·국민의당(40석)·정의당(6석)·민중당(2석) 소속 의원들은 일부가 개인 사정으로 표결에 불참했지만,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 대표 등 4명이 찬성했으나 나머지 7명이 반대하거나 불참했다.
한국당은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다수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거나 자리를 떴다. 다만 협상에 참여한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와 황영철 의원은 찬성했다
추모를 하면 안되는게 아니고 진심이 아닌 쑈니까 그러는거죠 때되면 쑈하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소섬님
그 짓거릴 하고 추모를 해요?
소섬님은 당시에 저들이 한 짓을 몰라서 이런 글을 남기나요? 정말 황당한 분이네요?
왠만하면 회원 글에 뭐라 안하는데.. 이 글은 심히 화가 나네요..
세월호 조사 못하게 막고 특별법 발의 막고 개ㅈㄹ떨던게 누구였나요? 나중에 진상조사위에서 나온 보고서 대로 기소하거나 수사해야될 대상이 추려졌는데도 기소안하던 정치검사들의 우두머리가 지금 저당 대통령 아닙니까?
그런 놈들이 추모를 한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무슨 평행세계의 한국에 있었나...
참 답이 안나옵니다.
그냥 추모하면 받아 주세요.
그리고 욕을 할려면 모든 걸 처리할 수 있는 압도적 여당과 대통령에게 욕을 하세요.
추모하세요.
혹시라도 시중에 떠도는 수장미신을 생각하시는 겁니까?
황교안이 대통령기록물로 봉인해서 30년 후 해제 가능합니다
세월호 참사 단식투쟁할때 옆에서 폭식투쟁이랍시고 조롱하던것들이 누구 지지자였을까요?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라고 한게 어느당 의원이었을까요?
세월호 참사 특조위원으로 들어와서 진상규명 못하게 방해한게 어느당 소속위원이었을까요?
세월호 참사 특조위가 세금낭비라고 했던 사람이 어느당 소속이었을까요?
이런 놈들이 추모하는걸 받으라구요?
살인자가 피해자 추모한다고 하면 정상적으로 봐주실 의향은 있으시구요?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475732
"욕을 할려면 모든 걸 처리할 수 있는 압도적 여당과 대통령에게 욕을 하세요."
결국 하고싶은 말은 마지막에 적으셨군요. ㅎㅎ
쓰레기들도 추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추모를 받아줄 수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우리의 품은 그렇게 넓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하늘에 가신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월호의 모든 아이들의 상주가 우리들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상주는 사람을 가려서 받지 않습니다.
추모는 부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시고 받아주세요.
진실규명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노란 리본 달고 다닌다고 지팡이로 여중생 머리 내리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아직도 노란 리본을 악마의 징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무한 지지와 표를 받는 당에서 이런 식으로 악마의 징표를 거룩한 홈페이지에 처 다시는건 안될 일이지요..
어디서 감히 추모랍시고 새끼 악마들을 품으려고 하시는지 그분들이 아시면 매우 불쾌해 하실겁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표결에 앞서 반대 토론을 신청하거나 본회의장에서 퇴장한 한국당에 대해 “앞으로도 한국당이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과정에서 방해 세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국회의 다른 정당들이 피해자와 국민만 보고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규명하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한국당의 공동발의 포기와 관련해 “이 법의 발의자로서 이름을 빼 달라고 하는 것은 역사에 다시 한번 더 죄를 짓는 것”이라며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전혀 참회가 없다는 지탄을 받을 만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의당은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한국당을 향해 “도대체 무슨 염치와 양심으로 세월호를 들먹거리는 것이냐”며 “한국당은 이 국면에서 입을 다물어야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임무 방기로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고,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는 조직적으로 세월호 유족들을 핍박했다”며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지속해서 방해했고 소속 국회의원들은 유족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을 한국당과 같은 집단이 정쟁의 빌미로 삼는 것은 유족들과 국민에게 또다시 절망감을 안겨줄 뿐”이라며 “정치에는 금도가 있어야 한다. 금도 없는 정치는 짐승의 몸부림과 다를 바가 없다. 한국당이 더는 인간성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089568
많은 분들에게 저 추모는 매우 불순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디. 저들의 추모와 매우 상반된 그간의 행적들 - 세월호 진실 규명 방해, 유가족 비하 - 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진심은 말보다는 행동에 더 확실히 나타납니다.
저 추모의 목적은 진심어린 추모일까요, 아니면 권력 획득일까요.
혹시 결혼하셨나요?
자녀는 있으시구요?
그럼 이제 글쓴이님께서 저기 위에 적어놓으신...
'쓰레기들도 추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추모를 받아줄 수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우리의 품은 그렇게 넓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하늘에 가신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라는 문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평범한 삶에서 보물처럼 귀하게 여겼던 내 아이들이 안타까운 사고로 하늘로 떠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나도 억울하고 답답한 일들이 있었다는 걸 알고... 먼저 떠나보낸 아이의 밝게 웃는 영정사진 앞에서 상주가 되어 허무하게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죠.
그렇게 상을 치르는 어느날, 직/간접적으로 내 아이의 죽음에 영향을 준 이들이 추모한답시고 상갓집에 찾아옵니다. 당신들이 여기에 왜 오냐고, 고함을 치고 호통을 치며 내쫒습니다.
힘들게 상을 마치고 일년이 지납니다.
떠나보낸 아이 생각에 밤잠을 설칩니다.
이년이 지납니다. 못잊습니다.
삼년이 지납니다. 못있습니다.
사년이 지납니다. 못잊습니다.
오년이 지납니다. 못잊습니다.
육년이 지납니다. 못잊습니다.
칠년이 지납니다. 못잊습니다.
그리고 이제 팔년이란 시간이 흘러 지금 여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첫해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방문했던 이들 가운데 노란리본을 달고 추모한다는 이들이 있는데, 부모된 이는 다시 눈을 감습니다.
그들이 그동안 우리 아이가 사고를 당했던 그날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자식 잃은 부모된 마음에 손 한번 얹어준 적이 있는가.
진실된 목소리로 진상규명을 외친 이들이 있는가.
내 아이 마지막 가는 길, 팽목항을 향해 한번이라도 발걸음 멈춰 고개 돌린 적 있는가.
쓰레기들은 도대체 진상규명 법안에 대해서 진정으로 처리하길 원한 적이 있는가. 하는 행위라도 해본 적이 있는가. 도대체 그 쓰레기들이 그동안 무엇했는데....
눈을 떠 다시 그들이 내민 손의 노란 리본을 마주합니다. 역겨움이 목구멍 앞까지 치솟아올라 그 쓴맛이 느껴질 때, 잠시 입을 틀어막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그렇게 분노와 슬픔이 뒤엉켜 왈칵 쏟아지려는 눈물을 감춥니다.
글쓴이님.
우리의 품이 넓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나요.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셨나요.
하늘의 별이 된 내 아이가 진정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생각하신 '우리'의 범주에 유가족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상주가 짊어진 영정사진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여기신 적 없나요. 유가족도 아닌 우리들이 '감히'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 말씀하시면 안되는겁니다.
어설픈 코스프레는 반감만 삽니다...
그렇게 비명횡사한 영혼들이 살아있는 상주들에게 추모는 받자고 할까요?
뭔가 기계적인 조문과 이성적으로 동작하는 사고 사이에 인간에 대한 최소한 예의에 대한 공백은 뭘로 매꾸야 할까요?
댓글에 화를 내고 비아냥 거려도 뭐가 잘못된것인지 모르는 군요.
8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이미 사회에 진출해야 되는 우리의 귀한 국민으로써 소중한 한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들에 대한 국민의 구성원으로써의 공백과 그분들에 대한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공백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고
그 공백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저기는
잊지 않을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죠.
그걸 또 옹호하는 사람도 참
진짜 도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상상초월이네요
왜 저래yo
소름끼치게yo
그것도 당시에 그 당시에 가해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