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구입한 블루투스 스피커만 수십대는 되는것 같지만
조금씩 성향이 달라서 있는데도 또 사게 되고 끝이 없는 개미지옥이란 말이죠...
특히 뱅앤올룹슨 A1 스피커는 평이 너무너무 좋아서
딜 뜨자마자 알구게 올리고 질렀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너무 평이해서 바로 창고행이 됐었거든요.
근데 최근 11마존에서 사장님 미쳤어요 할인을 하는 바람에
혹시 평이 좋은 이유가 2대로 스테레오 하면 좋아서 그러나 하고
하나를 더 샀는데
오마이갓
이 스피커는 정말이지 이상합니다
1개로는 솔직히 갖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 소리가 구려요
저음 붕붕 고음은 흐리멍텅? 그런 느낌인데
2개를 스테레오로 묶으면
갑자기 붕붕거리던 소리가 강력한 저음으로 느낌이 바뀌고
고음은 여전히 멍청하긴한데 공간감이 생기면서 듣기가 좋단 말이죠?!
물론 어깨 좌우에 배치했을 때 얘기이긴하지만
이전 최애였던 보스 리볼브+ 2개 조합에 비해서
공간감이 더 넓게 느껴져요.
아마 램프형태로 생긴 보스 리볼브에 비해서 지향성이 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깨에 두를수 있는 보스 사운드웨어도 상당히 공간감이 좋은데 비슷한 원리인것 같아요
어디갈때도 보스 리볼브 플러스에 비해 절반 정도 부피 차지하고
가방 한켠에 두 대를 넣어도 크게 부담없어서 맘에 듭니다
아마존 에코인 Alexa를 지원해서 Tidal 음원 재생을 말로 지시할 수도 있어서
듣다가 땡기는 노래도 말로 재생하고 볼륨도 조절하고..
지금은 요즘 무한재생하는 유튜버 노래를 듣고 있는데 뭐랄까 더 바랄게 없네요!
2개 한조가 원래 성능이라고 하면 1개면 그냥 반토막 내고 0.5 짜리 같은...(모르면 모를까 두개 스테레오 페어를 듣고 하나로 다시 들어보면 이게 뭥미...하게 됩니다.)
네 특히 a1 도 그렇지만 m3 / s3 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나마 a1 이나 m5 는 전방향성 (a1 은 바닥에 놓고 위쪽으로 퍼지는 전방향성 m5 는 홈팟 같은 세워놓고 360 도 퍼지는 전방향성) 이라 그나마 하나만으로도 나름의 쓰임과 공간에 따른 만족성은 있을 수 있는데 m3 나 s3 는 방향성 자체가 45-60 도 정도의 전방향성 스피커라서 하나만으로는 스윗스팟도 좁고 (게다가 거치형) 아쉬운데 2개 한조로 1.5-2m 간격으로 배치하면 거의 180도 꽉 채우는 넓은 스윗 스팟의 최상급 스테레오 스피커가 되버립니다 ㅋ
이렇게 또 구매리스트에 넣을 게 생겼네요 ㄷㄷ
묘하게 예쁘게 생겼네요
요고 핸드폰 거치대 샀습니다. ㅋ
그렇게 쓰려고 두대를 샀는데 자꾸 마지막으로 연결한 곳으로만 페어링되서 불편해서 하나를 본가에 두고 하나만 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