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가 트위터 하는짓 맘에 안든다고 자기가 돈으로 사버리면 된다면서 인수제안서에 조롱하는 글 담아서 트위터에 제출했고
이에대해 해외 언론들은 비판중이고
트위터는 경영권 방어하겠다고 15%이상 지분 사면 포이즌 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는데
https://amp.theguardian.com/technology/2022/apr/15/twitter-poison-pill-elon-musk-takeover
한국 언론에선 이미 트위터 지분 100%인수 확정이고
무슨 대단한 사람인마냥 나오네요
이게 진짜 정부 지원을 받는 언론입니까?
댓글에서 우리 이대남들은 우리형 머스크 피씨 트위터 부숴버린다면서 트위터 화성간다고 신나서 난리…
게다가 바이든이 석상에 들어올때 옆에 있던 사람이 옆이 아직도 있는줄알고 악수 건넸다가 뻘쭘해하는걸 공화당애들이 치매라고 하는걸 무려 언론에 보도하는 유사언론 대한민국 종편 수준ㅋㅋ 무슨 트위터 개인 채널이나 폭스뉴스인줄 ㅋㅋ
댓글도 정말 처참하네요
형 형 거리면서… 코인 화성 가자느니…
바이든이 피씨라느니 트럼프가 최고라느니…
트럼프 일론머스크 조던피터슨 셋이 유일하게 영웅취급 받는 나라 대한민국 …
20대 사회 초년생이 조던피터슨 구독하고 트럼프 좋아하고 미국 공화당 말들을 곧이 곧대로 믿는 극우인 나라가 있다?
무주택자가 부자들 종부세 걱정하고 편의점 알바가 최저시급 올려줘야하는 대기업을 걱정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들이 복지를 없애야한다며 보수를 지지하는 나라가 있다?
저도 20대 남자라 주변 머스크 신봉하는 이대남들한테 왜 좋냐 물어보니까
대대로 부와 기업을 물려받아 박탈감을 준 노땅 기업인들과 달리 머스크는 맨땅에 헤딩해서 혁신을 해서 존경한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왜 다른 혁신의 상징인 애플도있고 다른 기업도 많은데 굳이 머스크냐니까
애플은 피씨충 페미고 다른 기업들도 다 피씨래요 근데 머스크형은 아니래요.
그리고 머스크 덕분에 돈을 다 가져간 대기업들에게 박탈감 느낀 20대들이 코인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해줬대요 ㅋㅋ
맞습니다 계속 지속될겁니다
진짜 한심해요 ㅋㅋ
디즈니 플러스 얘기하면 난리를 치면서 피씨페미 동성애옹호 기업이라면서 질색하던데요 ㅋㅋ 그러면서 지 폰은 게이가 총수인 기업 아이폰…
대대로 기업을 사유화해서 자식한테 물려줘서 할아버지 아빠한테 물려받은 기업의 주가를 사상 최악의 기록을 갱신해준 기업가에겐 형 형 거리면서
애국보수라느니 나라를 지켜주는 기업이느라느니 언제는 부를 물려주는 부자들한테 박탈감 느낀다매ㅠㅠ
선택적 분노! 선택적 박탈감! 선택적 공감! ㅠㅠ
근데 느낌이 안 그럴 꺼 같군요
한국에선 정용진 페북에 좋아요 누르는 거 아니에요?ㅎ
이겁니다.
비겁한 선택적 분노자들이에요
외려 저게 테슬라 주주들에겐 안좋은 이야기이기도 할건데 말이죠. 저 돈이 높은 확률로 테슬리주식 처분이라는 동어반복이라서요.
농담이시겠죠..?? 조던피터슨은 본진 북미에서 극우의 이대남들의 상징이고, 북미 이대남들의 워너비이자 상징입니다. 본국인 캐나다에서 국힘당 역을 맡고있는 당과 깊은 관계를 갖고있고 캐나다 이대남들 끌어모으고있는 우리나라의 모 교수와 비슷한 정도로 본국에서 인식됩니다.
북미에서 조던피터슨 강연 책을 본다 하면 제가 여기 북미에서 아는 사람들 중엔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튜브나 인스타같은 소셜미디어 바이럴 광고로, 책이나 관련 컨텐츠가 소비가 엄청 되던데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보면 이제 한국에서도 조던피터슨이랑 묶어서 서서히 페미니 진보니 하며 사상을 넣는 한국어 영상들이 자주 올라오던데 이걸 이대남들이 엄청 소비하고 댓글보면 반응도 역시나 북미랑 비슷하더군요.
그의 많은 것들의 뷰는 분명히 conservative leaning 인것들이 많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완적 극우의 이대남들의 상징은 글쎄요....
현대 시대의 남성상은 옛날과 많이 다른것은 사실이고, 여성의 인권/목소리는 예전과 다르게 남성보다 더 높게 보이는것도 사실이고, 더군더나 캐나다의 경우 gender issue, feminist 의 목소리가 아주 높은건 사실입니다.
조던 피터슨의 모든 의견의 동의는 개인적으로 못하나, 그는 분명 필요한 인물중 하나라고는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relatable 한것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전혀 충격적으로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말하죠, 패미니스트들이 유튭과 sensational 한 컨텐츠, 목소리들로 자신이 대학교 시절보다 훨씬더 돈을 벌고 있고, 그것에 기분이 좋다고요.
저또한 아라굴드님의 말쓸처럼, 공화당 계열의 우파라는것엔 애매한 부분이 있고, 생폰이진리님의 말씀엔 전혀 동의 되지 않습니다.
제가 봤을땐 그런 부분은 보이지 않았거든요. 남자와 여자의 다름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이 생체적인 부분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생체적인 다름으로 인해 성격, 직업, 사고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것을 political correctness 를 통해서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통일 시키는 것은 반대다가 Jordan Peterson 이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혹시 책 읽어 보셨는지, 유튭에 나오는 영상만 접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남성인데도 그렇게 느꼈고요 사실 그것보다 어딜봐서 페미를 팩폭한다느니 그런건지 전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어떤 논점에서 이겼다는건지 뭐가 그리 통쾌하다는건지 또 자기들이 뭘 그렇게 억압을 당했다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이 나라에서는 군대도 안 가고 한국같은 이슈도 없는데 뭘 그렇게 여성한테 억압당했다는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 피터슨이 대중적으로 개신교 20대 모쏠 백인남자애들이 주로 신봉하는 이미지라는걸 전 모르고 읽었을때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일베 영웅 교수가 유튜브로 이대남소몰이마냥 컨텐츠 뿌리다가 나중에 자기개발 도서라며 책 써서 파는데 좋다고 읽어보라고 하면 전 안 읽을려구요ㅋㅋ
또, 한국에서 이런 사실 말해주면 피터슨이 개신교/반페미/극우 빼고 책 읽으면 괜찮다는데 그거빼면 시체인 사람인데 그걸 빼면… 그리고 조던피터슨 한글로 검색하면 나오는 사이트 보면 펨코 일베 디씨에 아니더라도 내용은 꼭 억압당했다느니 페미어쩌고저쩌고더라구요. 그걸 30-40된 남자가 썼을리 없고 (썼다고 믿고싶지않네요) 글 수준 보면 저같은 이대남맞겠죠…
우리나라에서 엄청 미화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선 본인이 조던피터슨을 존경한다는 발언하는 순간 타인의 일반적인 시선은 기대하기 힘듭니다.(물론 같은부류는 동감의 시선을 보내겠죠)
현대 시대의 남성상은 옛날과 많이 다른것은 사실이고, 여성의 인권/목소리는 예전과 다르게 남성보다 더 높게 보이는것도 사실이고, 더군더나 캐나다의 경우 gender issue, feminist 의 목소리가 아주 높은건 사실입니다.
# 어메이징하네요. 뭐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요 그게 사실이라 문제가 되나요?
현대시대 남성상이 예전과 달라
-> 구시대 남성상이 뭐요? 조선시대때 여자 개패듯 패고 집에서 술퍼먹고 노름하고다니면 엄마들이 애들보고 밭일까지 하던거요?… 서양이라면 조금의 교양갖추고 조금 나은 수준에 집에 공주처럼 쳐박혀있는거요..? 예전에 서양에서 여자들 대학도 못다녔다는거 캐나다 사시면 학교에서 배워서 아실텐데요? 굳이 역사 아니고도 심리학에서도 나오던데요. 제가 심리학인데 여성 심리학자가 학교다닌다니까 다음날 남자들이 여자랑 같이 학교를 어케다니냐고 전부 학교 안 나와서 그만뒀다고. 피터슨은 그 내용 안 가르치려나요
여성의 인권 목소리는 예전과 다르게 남성보다 높게 보이는것도 사실이고
-> 높게 보이는이라는건 실제로는 높지 않다는걸 본인도 알고계신가보네요…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불평등하게 느낀다 그건가요? 구시대와 달리 성소수자나 여성인권이 나아져서요?
캐나다의 경우 젠더이슈나 페미니스트의 목소리가 큰건 사실입니다.
-> 지금 본인이 쓰신 댓글보면 ~이러이러하다 그러나 ~인건 사실이다. 라면, 확실하게 문제라고 주장하기 힘들어서 후자가 문제라고 살짝 밀어서 보여주듯 말씀하시는 뉘앙스인거 아시죠? 다른 내용 하나도 없이 젠더이슈나 페미니스트의 목소리가 큰건 사실입니다. 사실입니다 라는건 대체 뭔소리죠? 문제라는걸로 들릴 수 밖에 없는데요. 캐나다에서 성소수자나 여성인권주장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크면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아니면 혹시 개신교 신자이셔서 신념에 반대되는건가요?
이게 피터슨 책 엄청 팔리게 도와준 한국 이대남들이 공유하고 빠는 피터슨 영상입니다.
가부장적이고 극단적인 부분이 뭐가있냐고요? 조던피터슨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 저런류 아닌가요?
저런걸 보고 책은 읽어봤냐 물어보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극우성향 차별주의적 사상으로 신봉자들 종교마냥 몰고다니며 먹고사는 사람인거 사실인데
책이 안 그렇다고 책을 읽는것도 웃겨요 일베가 일베짓하고다니는데 물건은 멀쩡하다고 일베가 파는 물건 사라고 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
그리고 정작 댓글로 다신 내용은 책에 나온 뭐 살아가는 방법이니 그런거 아니고 피터슨이 떠들고다니는 그런 내용들 아닌가요?
그냥…. 피터슨이 자기 전공도 아닌거 맨날 들이밀며 이대남들이랑 몰려다니면서 싸우다가 막상 지젝이랑 떠드니 발리는 영상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제가 봤을땐 그런 부분은 보이지 않았거든요. 남자와 여자의 다름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이 생체적인 부분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생체적인 다름으로 인해 성격, 직업, 사고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것을 political correctness 를 통해서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통일 시키는 것은 반대다가 Jordan Peterson 이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 말씀하시는 내용 자체가 피터슨 주장이고 피터슨 옹호자들 하는 말 인데요. 주장 자체가 잘못되었는데요? 차이가 있어서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통일 시키자는게 아니고 차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나 부당함으로부터 권리를 보호시켜준다는거죠.
그걸 무슨 타당한 근거도 없이 소수자 여성 인권을 통해 남성이 억압되고 차별받는다고 얘기하는게 피터슨이고 그 얘기에 동요하는게 이대남이고 이대남이 먹여살리는게 피터슨인거죠. 책에 나온 내용은 다른거처럼 말씀하시는데, 유튜브에서 떠도는 내용도 아주 잘 알고계시네요.
정작 여성이나 성소수자를 위한 법들은 Equity를 주장하는데, 그건 Equality라고 가정부터 잘못시작하고 말하는 그게 피터슨이나 신봉자문제죠.
현대시대의 법과 남성의 권리가 예전과 다르니 여성 인권이 남자보다 높게보이는게 사실이고 성소수자나 여성의 목소리가 큰게 사실이다고 말씀하셨죠.
굳이 “과거와는 다르다” “이러한게사실이다 “이렇게 언급하신거면 현대시대 법사회질서가 구시대의것보다 잘못되었다, 적어도 현대시대의 법과 사회질서가 평등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거죠?
피터슨이 개신교인이나 극우나 이대남들한테 신봉받는 이유가 그거에요.
“법이 잘못되었다, 좌파가 점령해서 예전에 남성성과 기독교에 근거한 달리, 좌파와 반기독교 악마가 지배한 현재 법이나 사회질서가 잘못되어있다. 그래서 너희들이 지금 꼬라지가 그런거다. 너희들 지금 꼬라지는 너희들의 탓이 아니야. 현대사회의 밥과 질서가 잘못된거지 너희가 차별받고 억압받아서 그렇게된거야.”
그게 그들의 근본적 논리 오류를 전부 커버해주고 그들을 위로해주잖아요.
근데 그래서 지금 능력있는 개신교인, 백인, 남성이 좌파가 점령해 바뀐 법과 사회질서때문에 학교를 못갔나요 취업을 못했나요 세금을 더냈나요?
그래서 여자나 성소수자 또는 비기독교인들한테 역차별받아서 유능한 남성인데 학교도 못가고 백수가되고 모쏠이 되고있는 경우가 있나요? 정말요??????
없잖아요.
그럼 현재 법과 사회질서가 그들이 주장하는 Equality가 아닌 Equity에 기반한거고 그게 바로 피터슨 신봉자들이 원하는 공정성에 기반한 능력주의 아닌가요..?
예전 법이나 질서처럼 각자 다른 위치에서 출발하는게 아닌 현대 법과 질서처럼 같은 위치에 서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구시대 법과 질서에 비하면 현대 법과 질서에서는 남성보다 여성 권리가 상대적으로 높아보이는거고 성소수자 여성의 목소리가 큰거죠.
피터슨 신봉자들이 원하는게 예전처럼 여성과 성소수자들을 출발점 뒤에 두어서 회귀하자는게 아니잖아요 그쵸?
한국 남자분들이 대체로 가부장적인 성향이 있다...이 명제를 뒷받침하는데 있어 적절한 이야기가 될 진 모르겠는데...가장 크게 드러나고 있는 사례를 한 가지 가져오자면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 같은 것이거든요 저는 클리앙 초창기때 민주당 쪽을 지지하는 남성분들조차 페미니즘에 대해 극렬하게 혐오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어요 그 당시에는 보통 남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페미 관련으로 괜한 발언을 해서 알바 취급도 당해봤네요 이렇게까지 페미니즘에 대해 굳이 그렇게까지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이 외국남자분들과(주로 서방세계-사회 발전단계가 꽤 진행된-겠지만)한국남자분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거든요 요즘엔 개딸들로 인해 페미니즘 인식이 남초 사이트에서 많이 느낌이 중화된 느낌이긴 한데...여전히 한국에서 어떤 형태든 페미는 밉상이죠 물론 아주 이해 못하느 부분은 없지 않으나..건강한 페미니즘 마저도 격렬히 거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짚어나가다 보면 반감을 사게되는 바탕엔 가부장적 사고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거기엔 또 다른 원인이 있지만 길어지므로 생략)페미를 배격하는 남자분들 말씀하시는 걸 가만히 지켜보면 페미니즘이 어떤 공존을 위한 사상이 아니라 가부장적 질서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여긴다 느꼈습니다 얼마전에 진보 유튜버로 잘 알려지신 '시사건건' 홀스님도 페미 관련 발언으로 개딸님들한테 뭇매를 받은 적이 있었죠 그만큼 한국에서는 진보적 성향의 대표 스피커인 남자분들 조차 페미니즘을 어떤 사회악처럼 여기는게 대체적이고 일반적인 모습이거든요 사실 전 한국처럼 고도로 발달된 사회발전단계의 통념이라고 보기엔 굉장히 특이하고 놀라운 현상이라 생각하거든요 조던 피터슨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라 생각하구요
마치 어디 드라마에나 묘사되는 나쁜 남자처럼 여자를 우습게 여기고 돌아온 탕아같이 군다고 해서 그게 마초나 가부장을 설명해주는 전부가 아니겠죠 어쩌면 조던 피터슨이 이야기하는 방식이 전통적인 형태의 가족을 유지하는데 있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그런 사고방식이 앞으로의 사회에는 썩 이로운 쪽으로 작용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
(사족이지만 정치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한국식 극렬 페미니즘 완전 극혐합니다 여성이긴 하지만 딱히 스스로 페미니스트라는 자각도 없구요)
이상하네요 뭐가 추상적으로 잘못 생각하는 부분인지 잘 아시는 분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죠
이런 대화는 그냥 너 잘못됐어 이러는 게 아니라 어떤 점이 이러이러해서 이런 점은 다르게 생각하고 그게 내 의견이다 이정도로 하심이 어떨까요? 넌 문제가 있고 그래서 잘못됐어 이게 아니라요 어디서 함부로 한 수 위라고 전제하시고 말씀하시는 거죠? 혹시 채점관이시거나 교수님이라도 되시나요?
벌써 대화하는 방식부터가 저보다 우위에 있음을 전제하고 말씀하시는 식인데 이것만 봐도 제가 말씀드린 범주는 피해갈 수 없으시겠네요 지적하신 부분은 제 요지와는 다른 사소한 것에 불과하구요(참고로 저는 댓글의 다른 분들께도 함께 말씀드렸어요 그냥 대댓글을 달다 보니 corner님에게만 말씀드린 것 처럼 된 것일 뿐) 그냥 일반화 한다는 말을 너무 길게 늘어쓰셨네요 사실 일반화라고 하기도 그렇고 '다수'가 그런거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맞는 거죠
피터슨에 대한 이야기가 본인 이야기신지 동생분 이야기신지 모르겠으나...대상화되는 일이 참 끔찍하게 느껴지시겠지만 때때로 자신의 속한 바운더리 밖의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도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도 안 읽어 보시고, 유튭이나 어중이 떠중이들이 확대해석 해서 다루는 내용 가지고, 사람 판단하기엔 한참 모자라 보이는군요.
책 안읽으셔도 됩니다. 추천도 안하겠고요, 그런데, 잘 모르고 일방적 비판은 문제가 있습니다.
적도 속부터, 겉을 다알고 이해하고 비방하는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샘폰이진리님의 경우엔, 그냥 떠돌아 다니는것 가지고, 내말이 맞다라고 주장하는거랑 전혀 다를바가 없어 보이네요.
저도 조던 피터슨의 글, 유튭 영상, 강의, 책 많이 읽고 보는 편인데, 위의 같은 이야기는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말씀 드렸듯이, 알지 못하고,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루는 내용가지고, 비판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제 여자친구의 경우 페미니트 성향이 강하고, 제 여자친구의 남동생은 성소수자입니다. 하지만, 그 남동생 조차도, 현재 캐나다에서 조던피터슨과 대립해서, 유명하게 만들어준 유튭 영상에서 일어난 성소수자의 대한 내용에 대해 동의 하지 않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경우에도 조던 피터슨 책읽어보고, 수긍하는 부분도 많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의 말을 차별없이 이해 하고 있고요.
다시한번, 자신이 어떠한 편견을 가지고, 보지도 듣지도 않은 내용으로 이런 비방을 하는지 자세히 생각해보시길
제 경우 3차까지 맞았고, vaccine mandate 에 동의 합니다. 조던 피터슨의 경우 백신 2번 맞고, 3차 부스터를 안맞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중 나온 부분인데, 저사람이 하는 말의 풀 내용은 백신 맞는거 동의 한다, 하지만 이걸 법적으로 강요 하는것에 동의 하지 못한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엔, 법적으로 다 맞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샘폰이 진리님 말씀 하시는거 보니까, 완전히 모아니면 도의 경우로 우기시는것만 보이는데...
인생사라는게, 모호한 부분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그 경계선에서 올바른 길을 택하는게 중요한거구요.
가부장적이고, 극단적인 부분이 무엇이냐 다시 물으신다면, 그사람의 책이나 강연 제대로 보시고, 유튭에서 돌아다니는 한국 사람들이 편집한 영상 보지 마라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제가 방금 유튭으로 좀 보았는데, 한국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조던 피터슨의 경우 확대 해석, 과장, context 에서 아주 일부분 가지고 주장 하는게 많아 보이네요. 그것들 위주로만 보셨다면, 샘폰이 진리님이 말씀하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하지만, 교과서도 원문으로 보라고 하죠? 편집된것들만 들여다 보면 분명히 이상하게 접하게 될것 같네요.
이렇게까지 조던 피터슨을 옹호할 일인가? 싶네요
히틀러 평전을 읽어야만 히틀러의 사상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건가요? 참 이상하네요
"사회질서가 잘못되어있다. 그래서 너희가 차별받고 억압받아서 그렇게된거야.”
이것만 봐도 전형적인 선동가의 문장 아닌가요? 신천지나 일베가 그랬듯 정치세력이 이용하기 위해 포섭하는 대상들은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며 선동은 언제나 이들의 소외된 마음을 어루만지며 달래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여권신장의 흐름 속에서 또는 자본주의 시대의 끝자락에서 어쩌다 책임이 이중 부과된 남자분들의 지친 마음에 잠시동안의 위로가 될 수는 있어도 믿고 싶은 걸 믿어버린 댓가는 혹독할 겁니다 좋은 사회를 위해서라면 내 바운더리 안의 사상을 공고히 하는 방법보다는 나랑 다른 수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존하려는 시도가 훨씬 건전할거예요
판박이 처럼 말하는것도, 비슷한 사례인것 같구요.
이렇게까지 조던 피터슨을 옹호 할게 아니라, 악의 인물로 몰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를 히틀러 평전으로 비교할것도 전혀 아닌것 같구요.
전 남성 우월주의를 추구하지도, 여권신장의 상승이 나쁘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하지만, 조던 피터슨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충분히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가 남성 우월주의를 추구 한다고 전혀 생각치 않고, 그의 글에서도 그것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Jordan Peterson 이 이야기 하는 Political Correctness 은 dextrin님이나, 생폰이진리님이 이야기 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고, 유툽에서 한국의 일베쪽 이대남이 일부 포인트를 가져와 확대해서 주장하는것과도 전혀 다르다고 전 봅니다.
Political Correctness 에 대해서 munk debate 에서 오히려 전 Stephen Fry (영국 코메디언, 배우, Jewish, 게이이며, 진보로 알려진 인물) 이 Jordan Peterson 과 같은 편에서 Political Correctness 에 대해서 비판적인 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전 제 자신이 Stephen Fry 님과 같은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랑 다른 수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시도를 위해 여러 사람들의 뷰를 공부하는건 분명히 필요하고, Jordan Peterson 의 말또한 충분히 듣고 digest 할 필요가 전 있다고 봅니다.
제거 이렇게 말해보았자 Dextrin 같은분이 위의 영상을 보시려고 하거나, 이해 하려고 하지 않고, 절 이상한 인물로만 보고 이야기 하실건 분명히 알겠으나, 저또한 제가 생각하는바를 서로 공격하지 않는 선상에서 이야기 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제 의견을 말해볼 뿐입니다.
멀리있는 관중과 악수하는거라고요
요
드레곤, 우주복, ... 하나하나 목표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신기하긴 합니다.
정신승리 자격지심 전세계 1등화되가고 있습니다
정직 본인은 대출이자에 허덕이면서 말이죠
대기업이나 극우 특권층들 개일뿐이죠 ㅎㅎㅎ
멍멍 개들에게도 미안하네요...
쳐다보기도 싫죠,,
언론은 고쳐쓰기도 싫고 그냥 다 박멸하고 싶습니다.
바이러스에 면역없는 신체처럼,
합리적 회의주의와 성찰이 없다면 의도되어 주입되는 마타도어에 감염되기 쉽죠.
이는 미디어를 이용하여 버젓이 벌어지는 현대의 인간 해킹입니다.
스스로 루쉰의 아Q처럼, 굶주린 좀비처럼, 니체의 낙타처럼 살겠다는 부류는 앞으로도 사회에 존재할겁니다.
개인적인 노력은 할 수 있지만 타인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그들 나름의 지능과 판단이 있겠죠.
본인의 편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할 수 있고,
찰리 멍거의 25가지 오판의 심리학 영상이 볼만합니다.
그 외에도 행동경제학 책들이 있죠.
반대로 보면 그런 대중 편향들 덕에 반대편 소수에게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고 봅니다.
그래놓고.. 언론탄압 운운하는 ..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