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닐때는 3~5만원
직장 다니면서 한 2년까지는 10만원
3년 이상부터 현재까지는 축의금 30만원, 조의금은 10만원씩 내고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1년에 축조의금으로만 거의 200 가까이 나가기도 해요.
몇주전에 코로나 걸려서 대학교 후배 결혼식 참가 못했는데, 친구를 통해서 30만을 건네줬습니다.
대신 내준 친구는 '와 이렇게 많이 해?' 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렇게 말한 친구 결혼식때도 30만 냈엇습니다.
그리고 공항까지 갈 차편이 필요하다고 해서 태워다 줬었고요.
공항 가는 길에 그 친구 아내분이 너무 고맙다고 30만원 다시 돌려주긴 했는데 흠,, 뭐랄까 기분이 복잡하더군요.
저는 좋은 기분으로 한건데 너무 부담준거 같기도 하고요. 전 돈도 주고 태워다도 주고 싶었거든요.
그 이후로도 계속 같은 금액을 내는데,, 너무 많이 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동시에 돈이 많이 들어갔을거란 생각 + 더 잘살라는 의미로 더 내야 하나 싶기도하고,,, 참 어렵네요,
그런데 결혼식 뷔페는 왜 그모양이랍니까? 3~5만원짜리 밥이라고 치기에는,,, 쿠우쿠우보다도 못한 퀄리티가 너무 많아요.
요즘 좀 적다는 느낌도 들지만 한달에 많을때는 5건 이상 될때도 많아서요..
(부담스러운 금액을 받아도 보고 내보기도 한 입장에서...) 나중에 경조사에 초대해야될 상황에서 눈치보입니다. 축조의금 안해도 된다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고민하고 부담스러워할게 뻔하거든요. 남들 하는 만큼만 했으면 부담이 없었을건데 그만큼을 받아놓고 이만큼만 내는건 진짜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