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쿠팡 근황...이라는 매출 (추정치) 자료 글이 있길래
댓글에도 같은 내용을 적었습니다만
쿠팡 초창기부터 어느정도 성장하기까지 꽤 잘 이용하다가 이제는 이용 안하는 사람입니다.
최근의 쿠팡의 판매물품들을 보면 자체 로켓 배송 아닌 일반 판매자 물건들이야 뭐 어차피 보통 오픈 마켓과 같은 형태이니 굳이 언급할 필요 없고 자체 매입-판매 하는 로켓 배송 대상 상품들 (식음료인 로켓 후레시까지) 을 보면 가난뱅이들아 빠르고 싸게 아무거나 겉모양만 그럴듯한거 대충 대충 쓰고 먹어라... 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초창기에는 분명 품질적으로도 나쁘지 않았는데 갈수록 공산품들 품질은 딱 중국산 저가형 그것들의 조악함만 가득하고 식음료쪽도 같은 제조사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특히 쿠팡 상품들은 그 퀄리티와 품질이 매우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밀키트 전문회사인 프ㅇㅇㅇ 같은 회사의 비슷한 형태의 밀키트 제품이라고 해도 쿠팡에서 판매되는 건 고기는 오래되서어서 군내 가득하고 (심지어 양념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정도) 해물 종류들은 거의 산폐 직전인지 도저히 비린내가 가시지를 않는 수준입니다. 개인적 추측으로는 쿠팡이 압도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납품 업체들에 납품가 인하를 매우 강하게 압박하고 그에 맞추기 위해 퀄리티 저하가 필연적인 수순으로 진행되는거 같아 보여요.
개인적으로 다른 더 많은 이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 윤리적 선택이구요) 많지만 저 이유도 쿠팡을 더이상 이용하지 않는 큰 이유입니다. 마치 윤짜장이 말하던 불량 식품이라도 먹게 해야한다...라는 것에 가장 근접한 듯한 느낌이거든요. 싸고 빠르게 갖다주면 되지 거기서 무슨 퀄리티까지 바라냐 대충 싼거 쓰고 먹어라...라고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어차피 공산품은 어디에 뭘 시켜도 비슷하니 그냥 그때 그때 검색해서 온.오프라인 적절한 곳에서 구입하고 식품류들 인터넷 주문은 마켓 컬리나 홈플러스 온라인 등에서 주로 주문합니다. (쿠팡 프레시와는 식재료 질차이가 아예 비교불가)
쿠팡 대표인데 대표아닌 대표같은 분이요?
오히려...뭐랄까 그 뉴욕 증시 상장 이후부터 급속도로...품질 저하가 가속화된거 같더군요.
아뇨 윤리적 문제 말고 그냥 이 글에서 말하는 건 그냥 딱 개인적 소비의 재화 가치에 대한 부분입니다.
고작 몇천원 만원 더 싸고 몇시간 정도 빠르게 받아보겠다고 저 개인의 소비의 재화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저급한 것들에 돈을 쓰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품질관리가 안되서 별로라고 적으시면 될걸 불필요한 사족들이 많네요~
개인적 느낌을 느낀대로 상세하게 적은거 뿐인데 그걸 불필요한 사족이라고 하시는군요.
그럼 님에게 필요한 말과 행동이란 건 딱 요약된 할말과 행동들 뿐이신가 봅니다.
제가 이 글에서 무슨 쿠팡을 남들한테 쓰지 말라고 했습니까?
저도 한참 많이 이용했지만 이제는 쓰지 않고 그 이유중 하나가 저 본문같은 이유라는 겁니다. (윤리적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이 글에서 언급하지도 않았구요) 잘쓰고 있는 사람들 제가 뭐라고 했어요?
그렇게 느낀 느낌을 적은거 뿐입니다. 쿠팡이 추구하는 방향 자체가 무슨 AI 알고리즘 적용해서 실시간 최저가 맞추고 가장 빠르게 로켓 배송한다 라는걸로 소비자들을 유도 했으니까요.
와이프는 생필품, 저는 전자기기 등을 주로 사는데 반품 쉽고 크게 흠결이 나는 케이스가 많지는 않았어요
도리어 쿠팡이 언제까지 이러한 사업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한 상황입니다.
아니요. 지속적으로 구매하던 것들의 이어지는 퀄리티 저하...에 대해 말한 겁니다.
전 애시당초 싸고 좋은건 원래 '잘' 없다...가 아니라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해 가성비가 좋다...라고 할 수 있는건 있어도 저렴한데 좋다? 그런건 없죠.
최상급 가죽과 최고의 실력의 장인이 명품급 가방을 정성들여 만들어서 수백만원 천만원급의 명품 가방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좋은 가방을 만들었다고...해도 최소한의 고급 원자재와 인건비에 대한 대가가 필요하니 못해도 수십만원 이상의 가격으로는 팔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이치죠. 그리고 그 수십만원 짜리 가방이 누군가에게는 매우 '비싼' 가방 일수 있지만 제대로 가치와 품질을 알아보는 이들에게는 '가성비' 가방이 되는거구요.
그런데 그런 '좋은' 가방은 단 몇만원....정도에 살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 합니다.
그런 개념에서 전 절대 '싸고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무슨 비건 레더니 박싱 레더니 온갖 포장용 단어를 가져다 붙여서 단 몇달만 지나면 다 바스라지는 저질 합성 가죽 (합성 가죽도 진짜 제대로 만들면 꽤 고가에 품질도 엄청나게 우수하고 내구성 천연 가죽 이상으로 뛰어납니다.) 따위를 쓰면서 무슨 엄청난 가성비의 제품인것 마냥 팔아대는 이들...그리고 그거에 속아서(?) 구입하는 수많은 이들이 많죠.
무슨 쿠팡 물품들 품질 안 좋다...라고 하니까 사람을 싸구려만 사는 사람으로 취급 하시네요.
그 정도로 돈 못 벌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왠만하면 크게 가격 생각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정도는 되요.
일반 공산품 들이야 당연히 퀄리티 차이를 따로 둔다거나 할 수 없죠
위 본문처럼 특히 식료품류 (쿠팡 프레시) 쪽은 퀄리티 차이가 확연한 수준입니다.
그런 구매 경험들 (과 다른 이유들) 때문에 지금은 본문 처럼 쿠팡을 전혀 이용하지 않구요.
아이폰은 수만개의 리뷰가 달려있는데 이건 어딜가도 못보는정보죠
품질은 모르지만 리뷰는 가장 문제 많은 시스템이죠.
비슷한 제품 올리고 다른 업자 리뷰까지 독식하는 구조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63498CLIEN
나머지 55%안에 나머지 업체도 많아서 싼곳 찾아 쓰면 되긴하죠
대부분 네이버쇼핑에서도 파는 제품들인데 쿠팡만 특별히 나쁠게 있나요.
로켓프레쉬도 곰곰제품들이 가격대비 타사제품들보다 나은게 많구요.
김범석 양아치라 의도적으로 기피했는데
그러다 밍하면 정용진 ㄱㅅㄲ만 좋을거 같아
망하지 말라고 요즘은 잘 씁니다
로켓 프레쉬 곰곰...제품들 이라하시는게 쿠팡 자체 PB 상품들 말씀이시죠?
가격대비 타사 제품들보다...더 나은게 많다라는건 참 동의하기 어렵네요.
아주 기본적인 제품중에 곰곰 브랜드의 모닝빵...같은 것만 하더라도 (보통 아침에 간단하게 모닝빵 자주 먹어서 자주 다양한 브랜드.제과 들의 모닝빵 사먹음) 초창기에는 버터 함량이나 베이킹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버터함량 확연히 떨어지고 싸구려 가공버터 쓰는 맛으로 딱 바뀌어 가고 베이킹 수준도 엉망이라 퍼석 퍼석한 식감의 그냥 '빵' 이구나...던데요. 이런게 별 차이가 아니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하다못해 몇천원짜리 패스트 푸드 햄버거 에서도 번이 어떠냐에 따라서 맛 차이가 확연하다 라는걸 느끼고 그거때문에 먹고 안 먹고 차이도 생기는데요
배송기간도 익일이 기본...처음이 좀더 나았는지도..
공산품은 대부분 쿠팡이용이 많은데 빠른배송과 편리한 반품 때문이죠...반품건이 극히 소수지만 편리성 하나는 우수하죠.
식료품도 곰곰제품, 야채, 과일을 제외하고 로켓프래쉬 이용하는데 일반마트에비해 빠른배송과 최소주문금액이 낮아 그때그때 필요한거 구입하기 너무 편해요..간장하나도 로켓배송으로 구입가능하니 주부들에게 인기 많죠..
퀄리티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