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된 사람도 한국인이고 나름 수재였기에 보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소권과 수사권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애초에 재판을 받지 않게 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사보다 강력합니다.
이러한 권한이 있다면 어느 집단에나 있는 "일부"는 있습니다. 그 일부는 분명 이를 이용하여 법치를 가장하여 사익을 취할 겁니다.
그러한 것을 예방 하기 위한 것이 권력의 분산이고 기소/수사의 분리입니다.
검사를 악마화하거나 비난을 하는 건 일부 검사에 국한되어야 합니다.
저도 의사지만 여기 클리앙에서 의사 직함 자체로 인하여 그냥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저야 그러한 비난을 감수하고 반박하고 설득 작업을 합니다. 아예 그러한 비난의 대상이 됨으로 인하여 생각은 민주당이 옳바르다고 생각하지만 윤석열을 뽑은 의사도 많습니다.
이낙연이 이상한 짓을 하고 문제점이 있더라도 국민의힘 의원 중 가장 나은 사람보다도 1000배 낫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잘못으로 인하여 당내 입지도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낙연을 믿고 따르는 의원도 70여명가량이 되고 국민 중 다수는 이재명이 아니라 이낙연이 나오면 찍어주었을 거라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사람은 변합니다. 정치는 생물체 입니다. 저도 이명박을 좋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하나의 집단은 획일적이고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건 아직 덜 성숙한 인간이라고 증명하는 겁니다.
오히려 그런식으로 이낙연을 지지 하던 분들의 가슴을 후벼파면 당이 좋은게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 투표하려던 사람은 윤석열을 뽑습니다.
그러한 사람조차도 포용하는 포용력이 없으면 5년뒤 장담못합니다.
제발 어린이들 처럼 나쁜놈 착한놈 갈라놓고 편협해지지 맙시다.
오히려 이낙연 나쁜놈 이라고 하는 것보다 이낙연님에게 후원하고 입금자명에 함께합시다. 힘내세요. 라고 글을 쓰는게 추후 이재명에게도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재명 돕겠다고 나쁜놈이라고 좌표찍어서 민주당 내부 총질하면 70명 이낙연계 나가서 분당하고 그 분당한 집단은 흑화되서 국민의힘으로 가게 되면 누굴 탓하실 건가요?
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정치검사가 이 문제를 만든게 맞고 그러한 정치검사도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물론 개혁이란건 군중심리를 이용하기위하여 말초를 자극 할 수 있지만 본질을 잊으시면 나머지 검사들이 흑화하면서 바뀐 시스템내에서 본인들이 할 수 있는건 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본질을 잊지마세요 그런면에서는 남초인 클리앙보다는 여초 더쿠 집단의 포용력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솔직히 검수완박 전원일치 안될거라 생각했거든요 더쿠 아니었으면 전원일치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고쳐씁시다. 민주당내에 있으면 고쳐쓸 기회라도 있습니다. 탈당하고 분당되면 이제 그런기회도 없고 결국 국민의 힘/윤석열만 좋은 꼴만들어 줍니다.
엄중하게 말아먹자구요? 엄중이 쳐내야 민주당이 일을 할겁니다.
예, 이낙연 계파 안고 가야죠.
이재명 죽이고 싶으면요.
잘 다독이자, 맞는 말 일 수 있습니다만,
이미 경선 직후, 이후 대선 때 선대위에서 한 행동으로 하는 척만 하고 훼방 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또, 그 이전에 당대표 때 언행을 보면, 다독일 인물이 맞나 싶습니다.
분당는 현재 기조에서 쉽지 않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다독일 것이 아니라 다독이는 스텐스만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만, 현재 지선 가지고도 그들이 눈치 보는 것을 보면, 쉽게 믿음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낙연 본인도 느낀 바가 많을테니 너무 악마화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악마는 그냥 악마입니다.
덜 악마고 더 악마고 간에 악마입니다.
그리고 안고쳐집니다.
고쳐지겠지 바라는 순진한 사람들만
고통받아 왔습니다.
고쳐지지 않습니다.
적정앞 분란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분란을 조장하는 세력은 분명 적의 첩자일 수 있거나
적을 이롭게할 뿐인 어리석은 무리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짓거리 하는자들은 누굽니까?
님 말대로 낙엽파들이야말로 분명 적의 첩자일 수 있거나, 적을 이롭게할 뿐인 어리석은 무리들이네요.
그러나
암은 신체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생명을 위태롭게하지요.
엘리트로 구성되어 나라를 위태롭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회가 그런 경우 입니다.
줄이고 수술해야지요.
이 부분은 절대 동의가 안 됩니다
일본군보다 간사한 친일파가 더 나쁜 놈처럼
저는 사익을 위해 간사한 행보만 걸어온 이낙엽이 국힘 사람보다 더 나쁘다 생각합니다
그 나이라면 앞으로 바뀔 확률도 제로구요
종로구를 버려서 민주당의 지분도 낮췄고 이미 의원사퇴한 놈을 왜 감싸 안아 장래 위험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건지 이해불가입니다.
이낙연이 국짐놈들보다 낫다구요?? 국짐 웬만한 쓰레기보다 개잡x입니다.
그냥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한창일때 공공의대 반대하며 파업하려던 무렵부터
클리앙의 여론이 많이 돌아선걸로 기억합니다
그 전에는 클리앙뿐만 아니라 전체 여론도
코로나 와중에 목숨걸고 고생하는 의료인들에게
무척 호의적이었습니다
대부분 언론/기자/간호사/약사 등이 보건복지부(약사/간호사 계열)의 선동에 놀아난거죠
의사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사회주의 의사나 빨갱이 의사를 한 분만 알려주세요.
사회적 목소리가 안들린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론에서 취사선택하는 모습을 그렇게 보셨는데 본인에게 들리는 목소리에만 반응하면 안되죠. 세계 모든 의료정책관련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 의사수가 늘면 환자수가 늘어나는게 기정사실이고 다시말해서 사회적 부담이 커집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다 모르기 때문에 각분야 전문가들을 장관으로 앉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분을 한 분만 알려주세요.
그리고 의사가 공직에 없다고 보복부가 약사 간호사 맘대로 돌아가는 구멍가게도 아니고.. 참....
하지만 이낙연의 사과가 필요할 것 같고..
당당하게 경선해서 돌파한다면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과하는게 뭐가 그리 힘든데요? 김혜경은 그렇게 사과 시켜놓고. 탈당하고 분당하면 5년후
민주당표가 갈라지니 5년뒤 승리 힘들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봅시다
당장 윤정권에서 살아남기도 힘들텐데 일단 전 생존부터 하렵니다.
그런 타협속에서 소위 친일세력들이 목숨과 권력을 유지 한거 아닌가요?
모든 사람 생각이 나와 같을 수는 없는데
각자 자기 이익이 있는 법이고
그 이익을 침해 하면 반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익이나 의견을 존중한다고
타협하면 개혁은 누더기가 되고
결국 좌초하는 거죠
설마 그것을 바라시는 건가요
/Vollago
씨발비용이라고 하죠.. 욜로족이니... 한번 기분내고 내일이 없는 것보다 오늘 비루하고 비참하지만 참고 미래를 도모하는게 더 강한 인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흐름은 어찌 정당화 되나요? 전형적인 엘리트주의적인 발상인데요? 수재였기에 보상이 필요하다니요 어이가 없네요.
의사라고 하셨나요? 본인이 수재였기에 보상이 필요하고 평균집단 대비 높은 고소득은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큰 대기업에서 정치 열심히 하고 후배 업무 가로채고 회식비 삥땅치는 사람이 윗사람에게 샤바샤바해서 승승장구하고 다른 직원들 열받는 것처럼... 나머지 검사들은 권력욕이 모든 욕심을 압도하진 않는 것 같더군요
애초에 윤석열도 정치검사에서 변방까지 밀린걸 여론에의해서 다시 검사들의 세계에서 중앙으로 다시 추대 된겁니다. 여기 클리앙에서도 윤석열 찬성하는 사람많았습니다. 내가 보는 것 내가 믿는 것이 전부 진실인 것 마냥 몰빵하면 안됩니다.
저 들은 숨길 줄 압니다 대놓고 커밍 아웃 하는건 힘이 생겼다는 것이구요 변한게 아니라 참았던 걸 참지 않는겁니다 일부가 있다에 동의 못합니다
아침부터 어처구니가 없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검사만큼.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의사들 보기도 힘드네요
본인은 본인이 노력을 한 댓가가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의사가 되기 위한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고 의사가 되신 것이 그에 대한 보상입니다.
수재이기 때문에 보상을 받은것이 아니구요. 의사가된 이후에 따라오는 명예나 금전적인 부분은 의사로써 활동 하신데 대한 보상일 뿐입니다.
어떤 분이 랜덤넘버님에게 월급받고 집있고 차있으면 보상 받은거지 뭘더 원하냐고 물으시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본인이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는건 정당한 댓가이고 의사/검사가 월급을 올려달라는건 나쁜 건가요? 그렇다면 얼마이상 부터 받으면 정당한 댓가인가요? 800만원? 801만원부터는 나쁜건가요? 500만원? 501만원이면 나쁜건가요?
굿힘당이 바꾸나요? 윤석열대통령이 바꾸나요? 윤석열대통령 임기시작후 야당이 된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바꿀까요?
알아서 잘하겠지 지켜만보다 2년이 흐르고 정권이 넘어가고 검찰개혁은 첫발도 떼지못한 상황이 지금 아닌가요?
지금 몰아치지않으면 검찰개혁 할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그들이 칭하는 극성지지자들 등쌀에 못이겨서 검찰개혁 하는 시늉이라도 하기시작한게 3주도 안됐습니다. 대선패배하고 이낙연은 도망가고 원내대표도 안뽑힌 그시기. 뭘할지 몰라 멍때리고있던 그타이밍.
게다가 바로 지방선거가있어서 지지자들에게 표구걸해야하는 지금이니까 듣는척 하는척이라도 하고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검찰개혁관련해서 논의도 제대로 안하고있었다고 이번주 월요일에 스스로 고백하지않았습니까
그러니 지금 더더 등떠밀어서 억지로 검찰개혁 하게만들어야합니다.
이시기를 놓치고 흐지부지되면 민주당은 과거 7년동안 그랬던것처럼 지지자들의 문자행동을 문자테러라고 외면하고 극성팬덤에 당이 흔들려선 안된다며 오히러 지지자들을 훈계하는 모습으로 회귀할겁니다.
물론 개혁입법은 굿힘당 지연작전에 말려서 회기종료 자동페기로 사라지겠지요.
엘리트가 좋은 것은
독재정권이건 민주정권이건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철학과 역사적통찰이 부족하면
기회주의자가 되죠.
그렇게 기회주의자로 살아서 이룬 부와 권력을
자손대대 물려주고 싶어지면
엘리트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신분제 사회로 가는거죠.
누구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공적영역'에 있는 사람들은 감시와 견제의 대상이 되어야하는거죠.
덜 이기적인 사람이 공적인 일을 해야하는 것이구요.
특히나 공적영역에서 자정이 안된다면
그건 일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는 민주당의 주력인 소위 n86세대가 한참 독재라는 거악과 싸우던 시절 처럼 선악구도가 분명하지 않고 복잡다양한 시대지요. 어떤 문제라도 조금만 파고 들면 그안에 선의의 피해자나 다르지만 합리적인 의견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계속 아이들 보는 만화처럼 편을 갈라 어떤 집단을 악당이나 적으로 돌리고 싸우게 되면 나중에 결국 내 편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되겠죠.
검찰 개혁을 한다면 본분을 다하며 묵묵히 일하는 보통의 검사가 정치검사들과 같이 욕먹지 않고 자기 할 일을 잘 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이고, 의료 개혁을 한다면 환자들의 권리와 함께 다수의 선량한 의료인들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샹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해야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이해관계를 고려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게 어쩌면 정치의 기본이자 목적이기도 하죠.
당이든 지지자든 그걸 깨닫지 못하면 계속 표를 잃어갈 것이라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인간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욕하고 뭐라해봐야 반발심으로 이재명에게 갈표만 줄어듭니다.
당시에는 지역 갈라치기 작업처럼 지역 비하의 글이 연속적으로 게시되다가 삭제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글 이슈를 가져오는 것은 원글 쓴 분에게 예의가 아니니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이낙연이 나오명 표 더많이 받았을 거란 카더라 통신은 어디서 나온건 가요??
딱 첫줄만 반박하겠습니다.
"검사가 된 사람도 한국인이고 나름 수재였기에 보상이 필요합니다."
아닙니다.
일잘하는 사람에게 월급 주는 것입니다.
월급이 보상입니다.
월급이 마땅치 않으면 이직을 하면 되고.
이직을 한뒤 전관예우는 "비리" 이며 "범죄" 입니다.
수재에게 보상이 필요한게 아니라
노동자에게 정당한 월급이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특정 직업군이 사회적 인정을 받는 직업군은 단언컨데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제일 욕 적게 먹는직업이 소방수 정도입니다.
사회적 명예를 인정 받는 직업군 10개만 말씀하실수 있다면 제 의견을 철회합니다. 그런 직업 없습니다
그건 해결책이 아니지요.
전체가 아닌 일부가 나쁘다. 절대적 공감합니다.
제가 아는 검사님도 매우 훌륭합니다.
존경하는 분도 있구요.
그래서 해결책은요?
일부가 나쁘니까 현상유지 하자.
아무리 오랫동안 못 고쳐 왔지만 그래도 현상유지하자.
이것이 주장이신가요?
지금 필요한 주장은 ㅇㅇㅇ 방법으로 그 일부를 고칠 방법이 있으니 이렇게 하자가 필요한 주장입니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고치자 라는 의견은
이미 악마화 되었다고 주장하시는 직업군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바꿔쓰자가 아니라.
이런 방법이 있다. 이 논리를 가지고 토론에 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악마의힘을 빌리면 결국 악마입니다.
내 세대가 아니면 다음 세대에는 물려준다 하는 심정으로 하세요.
이낙연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있지만 그간의 행보로는 대안은 될 수 없어 보여요. 정치를 팬덤으로 하면 안되겠지만..
"정당" 은 팬덤입니다.
party 정치 결사체라서 팬덤이 우선시 되야 하는게 맞습니다. 당이 쪼개진다 어쩐다 하지만
이미 쪼개졌었어요.
안철수 출신이 어딘지
윤석열 출신이 어딘지 생각하면 답은 나와있습니다.
만약 지금 팬덤이 잘못된거라면.
국민 여론에 의해 따돌려지고 다른 집단이 세워지겠죠.
그게 정당정치니까요.
하지만 정당이 팬덤을 무시한다면 그 정당은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정당 자체가 다수결을 기본으로 하는 작은 민주주의다 생각하시고 보시면 속 편합니다.
너무 간절하면 실수가 나오고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민주주의 기반의 원칙대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law.go.kr/법령/대한민국헌법/제72조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외교ㆍ국방ㆍ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https://www.law.go.kr/법령/대한민국헌법/제130조 ①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국회의 의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②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상법으로 이사회, 집행임원, 감사에 대해 주주가 행사할 수 있는 상법상의 권한과 비교하면 우리 헌법이 국민에게 보장하는 주권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law.go.kr/법령/상법/제362조 (소집의 결정) 총회의 소집은 본법에 다른 규정이 있는 경우 외에는 이사회가 이를 결정한다.
https://www.law.go.kr/법령/상법/제363조의2 (주주제안권) ①의결권없는 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3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는 이사에게 주주총회일(정기주주총회의 경우 직전 연도의 정기주주총회일에 해당하는 그 해의 해당일.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6주 전에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일정한 사항을 주주총회의 목적사항으로 할 것을 제안(이하 '株主提案'이라 한다)할 수 있다.
https://www.law.go.kr/법령/상법/제366조 (소수주주에 의한 소집청구) ①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3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는 회의의 목적사항과 소집의 이유를 적은 서면 또는 전자문서를 이사회에 제출하여 임시총회의 소집을 청구할 수 있다.
https://www.law.go.kr/법령/상법/제412조의3 (총회의 소집청구) ①감사는 회의의 목적사항과 소집의 이유를 기재한 서면을 이사회에 제출하여 임시총회의 소집을 청구할 수 있다.
https://www.law.go.kr/법령/상법/제433조 (정관변경의 방법) ①정관의 변경은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하여야 한다.
그렇게까지 깊숙히 생각해보지 않았고
또한 그렇게 깊숙히 생각해보고 싶지 않기때문에 어느정도 대의를 넘겨주고 싶습니다.
정당 수준 그러니까 특정 이념을 공유하는 결사체 정도를 선택하며.
그 내부 문제는 해당 결사체에서 자정작용으로 해결한다 수준입니다. 어느정도 큰 덩어리만 보고 튀어나온 문제점만 감시하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싶습니다.
현생도 바쁜데 그렇게 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는 직접민주주의는 너무 피곤해서요.
리더를 잘 뽑으면 디테일하지 않지만 큰 방향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굴러갈꺼라 믿는 주의입니다
왜냐하면 의사들 중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일하시는 분 희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 알죠
근데 그 분들이 정작 동료의사들이 직업을 배신하고 이상한 짓거리할때
훌륭한 의사분들은 뭐하셨나요??
저들은 일부일뿐이다 대부분 의사들은 안 그런다.. 국민 여러분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행동있었나요??? 전 못 본거 같은데요....
그래서 의사들이 신뢰를 스스로 차버린거고 욕먹는겁니다
근데 자기들이 뭘 잘못해서 욕먹는지 반성은 안 하고
쟤네들이 나 비난하네?? 윤 찍어!! 이런다구요??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행동인가요??
그걸 먼저 아셔야할듯 하네요
그저 모래알일뿐??? 집단이 썩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말인거 같네요
자정작용이 없다면 썩은겁니다
그 안에서 나는 안 그래 라고 아무리 말해봐야 외부에서 보기에는 썩은것일뿐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썩은거예요
자정을 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요??
안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오나요???
정치만해도 콘크리트애 대항하는 사람들이 계속 싸우고 있잖아요??
의사 집단은 그런게 안보이니까 그런건데...
자꾸 논의범위를 확대해서 본질을 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의료인 단체가 의료법 제28조에 의한 법정단체이지만 의사면허를 주거나 빼앗는 권한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의료인 단체가 자정의지가 있더라도 권리 능력 측면에서 자정능력은 없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또한 재량행위가 아닌 법정행위로 면허를 주고 빼앗기 때문에 자정능력은 자격조건이나 결격사유를 판단하는 쪽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자격정지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재량행위이지만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유인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직의 자정이라는 것이 꼭 자격정지등에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안에서 잘못된 행동이 제한될수 있고 그것이 조직내로 번져서
잘못된 활동이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그 조직과 동행할 수없다는 구성원의
인식이 정립되는 것도 자정이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의사조직이 자정활동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우리가 잘못한 누군가를 꼭 법으로 처벌하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고쳐질수 있도록 하지않습니까?
그런 활동을 말한 것입니다
그렇네요 말씀하신 부분 바꿔나가야할 부분이겠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할수없는 부분을 탓할 필요는 없는게 맞지만
내부적으로 잘못된 짓을 하는 의사를 규탄하거나 내부의 규칙이나 암묵적인 룰로
제제하는 것읔 가능하지 않을까요??
마치 우리가 일베임을 안 사람을 사람취급 안 하는 것처럼요
우리 일베는 손절하잖아요? 법적처벌이나 개인의 영리활동을 막지 못해도
사람을 제재하는 수단은 많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그 정도의 활동만 보였어도 의사집단이 지금과 같은 대우를 받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행헌법은 헌법기관을 소환해서 탄핵하기 너무 어렵게 돼 있고 그나마 국민 투표로 해고하는 것이 아닌 헌법재판관의 판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개헌 조건으로, 국회의 ⅔ 동의가 없으면 헌법을 개정할 권한이 국민에게 없습니다. 특히 공직선거법과 같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방법이나 국회의원의 보수에 관한 사항 등처럼 이해관계가 있는 법률조차 국민투표의 결의를 거치지 않는 것은 절차적 하자가 있고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은 대한민국 상법의 주주만도 못한 권한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고 배당금이 오르면 주주가 경영에 굳이 신경쓰지 않지만 무능하거나 배임 중인 이사회, 감사, 집행임원은 총회를 통해 해고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투표를 소집할 권한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검사와 동급으로 하다니.....
4명만 대봐라....근데 한두명 하다가 말았다고....검사중에서 쓸 만한 사람 없어요.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건, 민간요법이든 뭐든 해야죠. 그 과정에 지침이 필요한 거구요. 그냥, 덮어 두면 대충 회복할거란 생각은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개신교의 용서 논리랑 같네요.
그동안 이낙연이 싼 똥이 얼만데 다 용서하고 가자구여?
70 평생 똥만 싸다가 70 넘어서 바뀌면 다 봐주는 건가요?
촛불혁명은 솔직히 언론이 도와준게 큽니다. 그때는 심지어 검사(윤석열 포함)/언론/사법부가 우리편이었습니다.
그 논리로 가서 나중에 친일파가 득세한 것처럼 나중에는 낙연이가 당 장악합니다. 우린 그 꼴 못 봐서 이런 거구요.
여기 클리앙 사람들도 다 똑똑하고 경험을 근거로 낙엽파를 제거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동안 이낙연이 사태파악이 잘 되어서 검찰.언론이 저 지랄 하는거 다 받아준건가요? 자기 사리사욕에 빠져서 민주당 개판 만든거죠. 이낙연 안고 가면 퍽이나 국민이나 민주당 위해서 일 하겠네요. 다시 검찰.언론 도와주죠. 자기도 삼부토건으로 윤석열이랑 엮여 있는데 잘도 검찰 공격하겠네요. 조국도 이낙연이 쳤다는 녹취록. 민주당이 조국 쳤다는 김건희 녹취록도 있는데..이낙연이 잘도 하겠네요. (윤석열 뒤 잘 닦아주겠죠.) 대장동 공격도 이낙연이 했는데 이재명 잘도 지켜주겠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 던진 추미애는 나중에 민주당 당원들이 용서하고 지지했습니다. 이낙연이 추미애 정도의 진정성을 보여줬으면 민주당 당원들도 이낙연 용서하고 받아들였을 겁니다. 지금의 이낙연은 광복후에 이완용이 나타나서 내 자리 달라는 꼴로 밖에 안 보입니다.
낙엽파 나가면 나가라고 하세요. 그럼 낙엽파 정당 다음 국회의원 1석 됩니다(이낙연 본인은 되겠죠?). 호남기반 정당이고 이낙연이 안철수보다 호감도 낮아서 국민의당이라는 선례보다 더 적게 나옵니다. 과연 따라갈 놈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논리면 나중에 한동훈도 우리편 만들자고 하세요. 아마 그러실거 같네요. 그래야지 최강욱/유시민/이재명 지킬 수 있다면서 그렇게 주장하실 거 같네요.
나름 수재이니 보상이 필요합니다?
법무부 하청 공무원들한테 월급 따박따박 내주는게 보상이고 퇴직하면 죽을때까지 연금 주는게 보상입니다.
이낙연한테 뭘 보내요? 님이 후원금 보내야 할 곳은 그런 쓰레기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도 검찰정상화법안 통과시키려고 노력하는 김용민, 이수진, 황운하 같은 분들입니다.
정치는 생물체니 하는 우스운 논리로 물에 술 섞으려 하지 마세요. 님같은 어설픈 화해를 권하는 사람들이 범인입니다.
민주당 기대하는 의원들을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간의 행동이 기대할만 해야 이후에 대해 기대를 하죠.
의사라셨으니... 치료에 안따르고 자제하라는거 그냥 하던 인간은 다음에도 그 모양 그꼴인 사례 한 두번 보신거 아닐테고요.
제가 그분들을 진료볼때나 보기 때문에 100% 알수도 없고 미래를 단정할 만한 예지력도 없으니까요
암세포를 발견했는데 모른척 내버려두거나 사랑으로 감싸서 항암제 대신 영양분을 잔뜩 주면 어떻게 될지
혹시 암세포도 생명이다 같은 신념이 있으신 거라면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검사집단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받을 행동을 하고 있었나요?
악마라고 비난하는건 악마같은 행동을 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검사 일부라고 일부러 축소 하시는대 아주 극소수의 검사를 제외하고는 그들은 정도의 차이지 적극적으로 동참 또는 동의하고 있고 그 기반에는 뿌리깊은 아주 잘못된 엘리트 주의 바로 님이 말씀하시는 우리는 보상 받아야 한다는 그릇된 엘리트 주의에 기반합니다.
님은 기본 전제에 사회 엘리트들은 보상 받아야 하며 일부 그들의 행동에 잘못은 있지만 전체로 매도 하면 되지 않는다는 기울어진 시각을 기반으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물론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에게 화내고 때리고 겁박해서 눈앞에 보이는 목표를 이루도록하겠죠. 쉬우니까요
기가 막히네요. 칭찬과 격려로 지도 하는 아이는 그 아이의 미래에 어떤 가능성이 있을수 있다고 보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법복귀족들은 역사상 지금까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온 자들인대 이들을 칭찬하면 개선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만약 진심이시라면 너무나도 나이브하신거고 그렇지 않다면 물타기 그 자체 입니다.
분명 스스로 개혁하고 바르게 정도를 걸을 수 있는 기회를 현 정부가 계속해서 제시했지만
그 들이 한 파렴치한 짓을 보고도 칭찬으로 계도해야 한다고 생각 하신다면 국힘당 종자들이나 일베 버러지들도
칭찬으로 계도 가능하다고 보시겠군요.
... 그렇게 대한민국이 받아준 친일파들은 무슨 짓거리를 했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포용한 독재의 개와 적폐들은 어떻게 했죠?
그랬나요?? 그러면 글쓴이님하고 댓글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었던거네요 ㅜㅜ
https://likms.assembly.go.kr/record/mhs-10-040-0040.do?conferNum=051285
한두번 속으면 실수로 인정하고 다시 기회를 줘야 하나 세번 이상 속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아이들 지도 할때도 한두번 실수하는 문제에 대해선 부모로서 아이 지도를 하지만 자꾸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선 아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진들 같은 악이 침투해있지는 않나, 정신적인 핸디캡을 발생하는 학교 구조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부모와 교사의 협업이 필요하죠.
엄중이파의 공작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입은 내상은 현재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국민들이 투표나 개인 후원으로서 독려할 차원이 지났습니다.
대선때는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선 치뤄야죠. 전략공천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검사들이 단체로 욕먹는 건 단체로 욕먹을 짓을 해서일 뿐이죠.
어디나 일부 선량한 자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빛을 보려면 결국 다수가 되어야 합니다. 소수로 남으면 집단 그자체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