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에 정부와 국회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국가대표처럼 국가에 소속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와 계약한 유사 영리사업자입니다..
육군 예비역병장으로서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고
돈잘버는 연예인 대신 평범한 20대인 내가 간건가 하고 국가에 헌신한 시간마저 아까워지려하네요
너무 ~~카더라 식으로 쓴 것 같아서 기사링크 첨부하겠습니다
아침뉴스에 정부와 국회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국가대표처럼 국가에 소속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와 계약한 유사 영리사업자입니다..
육군 예비역병장으로서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고
돈잘버는 연예인 대신 평범한 20대인 내가 간건가 하고 국가에 헌신한 시간마저 아까워지려하네요
너무 ~~카더라 식으로 쓴 것 같아서 기사링크 첨부하겠습니다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나눠서 해야지
다른 건을 섞어서 발언하시는건 분란만 만들고 어느 방향으로든 도움이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꼬시는건 안하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이 오케이 하면 욕은 민주당이 다 먹는 결론으로 가겠죠
단, 입상 성적순으로 2위 이내 수상자만 편입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규정해 놓았기 때문에, 공동 2위를 하였거나 입상 성적을 판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병무청이 따로 정한 규정에 따른다.[12]
그런데 클래식 음악과 비교하면 형평성이 없기는해요.
물론 큰틀에서 병역특례자체가 형평성이 없기는 하지만요.
올림픽도 국가 대표이지만 단체 소속이 아닌 개인도 나갈수 있습니다.
예체능 계열의 모든 특례 혜택을 한번에 없애는것은 찬성하지만
운동이 아닌 다른 예술 계열 대회 입상 자격이 개인 출전이라 하여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입상과 다른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대회들도 충분히 올림픽 처럼 자격이 있는 대회입니다.
운동선수가 국가대표 선발되면 "수당"을 받지 "월급"을 받지는 않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BTS는 군면제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역사 이래로 단어 그대로 "국위선양(나라의 권위나 위세를 널리 떨치게 함)"에
이정도로 기여한 인물이 있었던가요
군대 가는게 국가에 헌신이란 생각을 버리십시오. 입대하면 내 아들, 의가사 전역하면 니 아들 입니다.
남들의 삶과 비교하는 마인드에서 안벗어나시면 인생 피곤합니다.
확정된건 아니지만 특혜를 받게 된다 한들 편법을 쓴것도 아니고 나랏님들이 이러네 저러네 왈가불가 하는거고 이런 이슈몰이 자체에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된 점에서 이미 피해자 입니다.
이미 특혜 받았다고 손가락질부터 하시는군요, 확정된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2002 월드컵 4강에 오른 주역들도 이 논리대로라면 특혜를 주면 안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편법으로 군 면제 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진행중입니다.
그것 또한 결국 개인의 판단이지요.
Kpop의 K를 우선 상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여권 들고 해외 가거든요.
공정이란 기준잣대가 참 애매모호 하지요.
모병제로 전환하기 이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100% 공정한 기준이 불가합니다.
그럼 국회에서 특별법을 입법한다는 건지... ?
/Vollago
쇼팽 콩굴 우승자는 자격이 되고 빌보드 HOT100 몇주 1위한거는 자격이 안되고 하는게 이상한것 같습니다.
다만 BTS 는 혜택을 주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글 노래를 듣고 한글을 공부하고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하지 못 한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 역사상 이정도로 국위선양 한 개인이나 그룹이 없기 때문에 BTS 면제도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의도에는 부합하나 없는 기준이 문제라면 이기회에 기준을 손보면 되는거죠.
예술 분야중에 서양 클래식 음악과 국악, 체육, 무용만 선발하도록 되어 있으며 미술과 문학, 연극 분야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문제이지요.
차라리 모든 분야를 다 선발하되 지금처럼 면제인듯 보이게 하지 말고 전문연이나 산업기능요원처럼 일정 기간 복무하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은 말로만 예술체육요원이지 면제나 다름없죠.
엄밀히 말하면 복무중인건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면제로 알게 되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