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님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에 가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룻기 1장 1~4절>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ji_star
IP 211.♡.163.247
04-13
2022-04-13 14:40:59
·
@남삼정님 네 님이 맞으신거 같아요
남삼정
IP 172.♡.194.173
04-13
2022-04-13 14:45:45
·
@지스타님 형제님, 전 기독교에 반감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ji_star
IP 211.♡.163.247
04-13
2022-04-13 14:51:21
·
@남삼정님 아 넵.. 제가 가지고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IP 1.♡.97.114
04-13
2022-04-13 13:04:20
·
저 아들이... 나중에 마리아를 낳고, 그 마리아 아들이 예수고 그런거군요. 🙄
아들만셋
IP 223.♡.241.23
04-13
2022-04-13 13:05:32
·
잘못된 내용입니다. 만든 의도는 모르겠지만 틀린 내용이 돌아다니는거는 옳지 않아 보입니다
남삼정
IP 172.♡.194.173
04-13
2022-04-13 13:07:11
·
@아들만셋님 예수의 선조 중에는 저 롯의 자손인 모압족도 있는데요.
아들만셋
IP 223.♡.241.23
04-13
2022-04-13 13:09:12
·
@남삼정님 모압 자손인 룻이 다윗의 조상이죠. 밎아요. 하지만 내용이 너무 비약적으로 그려져서 바른 내용보다는 이상하게 접근하게 될까봐 그게 우려가 되서 쓴말이긴 합니다
@생각의생각님 그리스 로마 신화라든가 온갖 창세신화나 전설들도 가볍게 그린 만화들은 넘치는걸요. 비기독교인 입장에서는 별 다를것도 없습니다. 무슨 왜곡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경에 쓰여있는걸 그대로 그려놓은건데 이단이라뇨ㅋㅋ 예수가 나오는 만화는 성화처럼 경건하게 그려야 하나요? 막장인게 유감이시라면 성경 탓을 하셔야 할 듯 하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내어깨토닥
IP 121.♡.92.78
04-13
2022-04-13 13:33:47
·
@콩심었어님 콩심었어님 기독교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이런 거짓만화는 힘드네요 기독교안에서 에수를 생명으로 여기는 종교인들이 참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acman
IP 106.♡.194.158
04-13
2022-04-13 13:52:02
·
@생각의생각님 어떤 내용이 거짓입니까? 모두 성경에 쓰여진 내용입니다만......혹시 성경을 자주 안 읽으시는것은 아니신거죠?
남삼정
IP 172.♡.194.173
04-13
2022-04-13 14:31:13
·
@생각의생각님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에 가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룻기 1장 1~4절>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아니 성경에서부터 저 롯의 딸의 자손 모압 종족의 여인 룻의 후손이 다윗이라고요. 그리고 예수는 다윗의 후손이고요...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사실도 아닌 내용 가지고 이런 식으로 기독교를 모욕하지 마시죠. 님이 오해하시는건 상관 없는데 남들한테까지 실수하시는 겁니다
남삼정
IP 39.♡.24.168
04-14
2022-04-14 13:37:08
·
@라면이라면님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에 가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룻기 1장 1~4절>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아니 성경에서부터 저 롯의 딸의 자손 모압 종족의 여인 룻의 후손이 다윗이라고요. 그리고 예수는 다윗의 후손이고요...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탁구공100
IP 175.♡.101.21
04-14
2022-04-14 15:16:30
·
어짜피 아브라함 핏줄이 다 거기서 거기죠. 우리는 다 단군의 자손 아니겠습니까? 저는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 입니다. 이런 관심 좋아요~^^ 그런데 그래서 예수가 근친상간으로 나온 결과물이다. 라는 결론을 내기위한 글인건가요? 사실 저는 그랬다고 해도 상관없이 신앙생활 할거라서요.
남삼정
IP 212.♡.50.103
04-14
2022-04-14 15:20:44
·
@탁구공100님 저런 출생은 예수를 욕먹이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의 출생과 혈통은 아무리 과거가 더러울지라도 위대한 이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사람, 어떤 민족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고대의 로마와 게르만족에게 파견된 선교사들이 써먹은 논리입니다.
과거가 어떻던 간에 이스라엘 사람도 아닌 암몬족의 여인 룻은 하느님을 믿고 선량하게 신의 뜻을 따라서 다윗과 예수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그런 걸 보시길 바래요.
보통 '후손'이라고 칭하는 것은 같은 민족임을 지칭하는 것이고 성경에 나온 족보의 경우 보통 부친혈통으로 이어집니다. 엄마가 이방인이라고 해도 아빠의 계보를 따라가는 거죠.
한 예로 이스라엘 왕인 솔로몬은 수 많은 이방인 부인들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 중 르호보암이 솔로몬의 대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데 그 르호보암의 엄마도 암몬족속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르호보암을 암몬의 후손이라고 말하지 않죠. 아버지의 족보를 따라 유다의 후손이라고 말하죠.
그래서 예수의 할머니뻘인 룻이 암몬족속이라고 해서 예수가 암몬족속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구요 예수는 유다족속으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위 만화의 결론은 좀 어거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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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에요.
어차피 아담과 이브 자손들도 다 근친해서 나온애들입니다 ㅋㅋ
이거 부정하는 사람은 성경을 부정하는 자 가 분명합니다!
이런 류의 그림을 그린다면, 차라리 다윗의 불륜녀 밧세바에서 솔로몬이 태어나고 지저스가 되었다고 하는게 적절하네요!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에 가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룻기 1장 1~4절>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콩심었어님
기독교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이런 거짓만화는 힘드네요
기독교안에서 에수를 생명으로 여기는 종교인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아니 성경에서부터 저 롯의 딸의 자손 모압 종족의 여인 룻의 후손이 다윗이라고요. 그리고 예수는 다윗의 후손이고요...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중간에 다른 버전도 재밌네요 ㅋㅋ
막말로 다윗을 보아스의 자손이라고 하지 룻의 자손이라고 하진 않으니까요.
모순에서 모순을 찾지 맙시다.
(참고로 오늘날 유태인은 모계혈족을 따집니다. 아빠가 독일인이냐 프랑스인이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엄마가 유태인이면 자식은 유태인입니다. 꼭 공회당에 다녀야 하는것은 아니죠)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기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룻기 4장 13~22절>
아니 성경에서부터 저 롯의 딸의 자손 모압 종족의 여인 룻의 후손이 다윗이라고요. 그리고 예수는 다윗의 후손이고요...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요
과거가 어떻던 간에 이스라엘 사람도 아닌 암몬족의 여인 룻은 하느님을 믿고 선량하게 신의 뜻을 따라서 다윗과 예수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그런 걸 보시길 바래요.
성경에 나온 족보의 경우 보통 부친혈통으로 이어집니다.
엄마가 이방인이라고 해도 아빠의 계보를 따라가는 거죠.
한 예로 이스라엘 왕인 솔로몬은 수 많은 이방인 부인들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 중 르호보암이 솔로몬의 대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데
그 르호보암의 엄마도 암몬족속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르호보암을 암몬의 후손이라고 말하지 않죠.
아버지의 족보를 따라 유다의 후손이라고 말하죠.
그래서 예수의 할머니뻘인 룻이 암몬족속이라고 해서
예수가 암몬족속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구요
예수는 유다족속으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위 만화의 결론은 좀 어거지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