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덕후냄시나는 체널 아니던가요? 채널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초등학교 교사샘들은 알고 계시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24.♡.59.36
04-13
2022-04-13 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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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딸 아이폰으로 스크린타임 관리합니다. 초2아들 제가 사용하는 구글 부계정으로 앱이나 검색 시청기록 관리 어린이보호기능 사용합니다.
프랑지파니
IP 14.♡.90.247
04-13
2022-04-13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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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만 14 이하 인가는 일반 유튜브를 못 하게 되어 있어서 보통 부모 계정으로 하죠..
그래서 패밀리링크로 제한 걸면 유튜브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유튜브 키즈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후리믹스커피
IP 175.♡.26.144
04-13
2022-04-13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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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부모 계정으로 검색한 것을 발견 했습니다
왕반달
IP 211.♡.221.177
04-13
2022-04-13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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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집단에서 키워드 알면 검색하겠죠 직접적인 포르노는 없어도 룩북이나 의료행위 미용행위 마사지등 대해서는 엄청 관대하더라구요
허벅초
IP 59.♡.108.99
04-13
2022-04-13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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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타일러주고 대신 적정한 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할 것 같아요. 너무 이론적이긴 하지만 유튜브를 막고... 이런 것보다 서로 터놓고 논의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막으면 막을수록 어떻게든 방법은 찾을 것이고 걸린 것에 대한 수치심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테니까요....라고 적었지만 저도 제 자식이 저려면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IP 124.♡.59.36
04-13
2022-04-13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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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초님 여자 아이들은 또 펜픽이랑 BL이 문제입니다. 남자아이들 야동보다 더 자극적이라
저는 제가 어릴적에 했던 걸 생각해 보면 가급적 터치를 안할 계획이긴 한데, 부모님 입장에선 고민이 되시긴 하겠군요.
관절의패닉
IP 175.♡.15.111
04-13
2022-04-13 1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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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즐길 것 즉, 놀만한 것이 없으면 성쪽으로 관심이 기울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좀 더 재미있는 무언가로 관심사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관절의패닉
IP 175.♡.15.111
04-13
2022-04-13 1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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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자면 이런 부분은 차라리 오은영박사의 상담내용을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실제로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성적인 것을 본다가 아니라 그것을 보게 된 원인을 찾아봐야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둠둠둠칫
IP 175.♡.37.141
04-13
2022-04-13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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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봤자 소용없다고 봅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봤던거같은데..
베어링
IP 112.♡.20.50
04-13
2022-04-13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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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확히 영상 내용이 뭔지 확인해보셔야할듯하고 외에는 유툽 키즈나 폰종류에 따라서 부가적 관리할수있는 앱을 설치하여 관리를 해주시면 될듯하나 다른 분들 말대로 무조건 반대하시기 보다는 무엇이 문젠지등을 잘 얘기를 해주셔야할듯합니다 어짜피 본인 폰으로 못볼뿐이지 정말 보려고 한다면 어떻게든 볼수있으니까요
유튜브 볼 때가 차라리 나아요. 구글링으로 스트리밍 찾아내기 시작하면 그땐 답 안 나옵니다. 관리를 하려면 스마트폰 전체 모니터링하는 키즈락 프로그램 설치하시고요, 그 전에 반드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한국식 잠재적 가해자 성교육 말고 선진국형 성교육이요.
@후리믹스커피님 이미 뚫었군요. 만 7~8세에 스스로 검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재능이 있다면 개발자로 키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깔쌈조각
IP 118.♡.7.91
04-13
2022-04-13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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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믹스커피님// 답을 찾겠다는 거네요 ㅎㅎ
없다고요우
IP 121.♡.216.101
04-13
2022-04-13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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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믹스커피님 으앜ㅋㅋㅋ 제 아들은 아직 6살이라 관심이 없지만 초등학교 들어가서 검색어가 저런거가 뜨면 겁나 웃기고 흥미진진 할것 같네요.
진지하게 저는 보고 싶나고 물어보고 보여줄것 같습니다. 괜찮은 작품으로. 보니까 좋냐? 하고 놀릴것 같네요. 누구누구는 야동 봤데요 얼래리 꼴래리 으잌ㅋㅋ
houseblended
IP 121.♡.129.45
04-13
2022-04-13 1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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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엄청 똑똑해서 유튜브를 막아도 알아서 방법을 찾더라고요....
IP 115.♡.209.146
04-13
2022-04-13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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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싸움장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지) 사실 딱히 제대로 막는 방법 같은 거 없어요. (역시 진지) 그냥 자녀랑 대화 많이 하시고 다른 일에 호기심을 갖도록 해서 횟수를 좀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애들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모으는 정보가 장난 아니고, 그거 다 막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제 아이 그 시절에 공유기에서 상당수 사이트 막히도록 세팅 다 하고, IP 사용 기록 수시로 확인하고... 뭐 별 거 다 했는데, 그냥 시간만이 해결해준단 결론이었습니다.....
LeeJun
IP 211.♡.48.125
04-13
2022-04-13 1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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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살 아들 키우는데 초2는 진짜 빠르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겟습니다.
IP 203.♡.192.81
04-13
2022-04-13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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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되게 야단치거나 하면 나중에 성을 무섭거나 죄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놔두자니 왜곡된 성관념이 생기니 안되겠지요. 야동이라는 것이 출연자들이 합의하에 연기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설명하고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점을 알려줍니다. 혹시 성관계를 하게되면 콘돔을 꼭 사용하고 여의치 않으면 체외 사정을 해야 하는 점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벌써 13년 전이네요. 와이프가 초딩 아들놈 야동보는거 보고 드러누웠었지요..ㅜ
가족들 다 있는 거실에서 다 같이 유튜브 보다가 검색어를 클릭 하는 순간, 초4인 아들의 검색어 들이 쫘르륵 떳는데. 하... 일단 애들이랑 상담을 좀 하고, 유의할 점도 이야기 하고, 결론적으론, 유튜브 키드, 핸드폰 자녀계정으로 감시, 9시 이후 off 되는 것 설정.(이건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애들끼리의 카톡방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어릴때 부터, 일베 스런 말투의 애들도 있더군요. 일단, 카톡 삭제 해 버렸습니다. 어려서 그런가, 새벽에도 카톡에 집중하고,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유투브에서 뭘 보는지 지금은 서로 잘 모르는 상태로 자연스럽게 벌써 중학생이 되어 버렸네요.
제 결론은 핸드폰은 일단 패밀리링크 같은 어플로 제한을 두시고, 유튜브나 구글은 자동완성에 항상 나온다는걸 알려 주고 조심하라 했습니다. 성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가끔식 하는걸로.
르브롱제임스
IP 220.♡.217.100
04-13
2022-04-13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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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그냥 뒀습니다. (초5때 발견) 성교육은 학교에서도 받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유도만 해 주세요.. 좀 빠르긴 하네요!!
Mp810517
IP 106.♡.195.79
04-13
2022-04-13 1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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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도 초등5-6때면 어찌어찌 접할수있었죠. 시대가 변한걸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지만 내아이라면 또 맘이 복잡해질것같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60454CLIEN
야한걸 못보게 막는것보단 아이가 올바른 성관념을 가지는데 주력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애초에 유툽에서 성인인증 안하면 야한거 보는것도 제한이 걸리니...
채널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초등학교 교사샘들은 알고 계시더군요.
초2아들 제가 사용하는 구글 부계정으로 앱이나 검색 시청기록 관리 어린이보호기능 사용합니다.
그래서 패밀리링크로 제한 걸면 유튜브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유튜브 키즈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부모 계정으로 검색한 것을 발견 했습니다
반대로 해봤자 좋을게 하나도 없어욤.
여자애면 정조대라도 채울까요?
2022년 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건 전적으로 부모의 판단이고 책임이죠. 내가 판단해서 좋은 결과가 안나올거 같다는 생각은 좀 곤란해 보입니다
연인간의 그것처럼(?) 달달한 장르(순정물이랬는지 순애물이랬는지 헷갈림)도 있다고는 하니까요.
그렇다고 그런 작품을 보게 두느냐는건 또 다른 문제겠지만...
무겁고 줘패고 부시고 막고 윽박지르면 일본 순사고 결국 대한독립 만세죠. (응??)
야동보니까 넌 오늘 옳바른 성교육 가치관에 대해서 배우고 옳바른 길로 가야돼. 뭐 이런건 내가 내 자식 믿질 못하는거죠. 진짜 어지간해서는 자식이 저보다 더 잘합니다. 제 어렸을 때보다요.
... 내새끼가 소년법정 드라마속 가해자 같은 놈이 될 수 도 있다는 위험성은 경계하고 있어야죠.
그러니 성과 관련해 그런 매체의 접촉까지는 막지 못하더라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역지사지의 사상은 기본적으로 장착시켜둬야 된다고 봅니다.
야동이 다른 애들에게 피해를 주나요? 글쓴이 님은 올바른 가치관으로 야동을 보셨나요?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야동에 대해서 알려주고 같이 시청도 하고 그러셨나요?
그런 야동속 거친 행동이나 강제로 하는 행동에 대해 상대가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는 망상을 못갖게 가르칠 필요는 있죠.
슈퍼맨 흉내낸다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 놈도 있는데, 야동에 대해서도 그런 놈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현실과 다르단건 잘 가르쳐둬야죠.
덧) 그 가르친다는게 "밝게 가볍게 대화"한다시던 댓글과 통하는 맥락일 수 도 있겠지만요.
호기심이고 실험이죠. 실수할수 있는거고 배우는 겁니다. 정상적이고 매우 바람직 한거죠.
저의 역할은 안다치게. 최악의 길로만 가지 않게. 조언해줄뿐 입니다.
아이도 야동이란건 마이너스쪽에 가깝다는걸 본능적으로도 알겁니다. 이 사회 시스템상.
야동은 그저 대리만족일 뿐이고. 넘지 말아야할 선을 안넘게 도와주는 장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남자들이 야동을 보는 이유가 성폭행 연습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죠?
성인이 그 둘을 구분 못하면 개그 내지 참사고요.
아이 살인율이 높을까요? 성인 살인율이 높을까요? 살인은 왜하는걸까요? 왜 어려서는 통제, 억압보다.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하는걸까요?
pc랑 같은 논리네요
자식이 동성애자면 뚜둘겨패실건가요
근데 막기만 하면 음지화되서 더 숨기기 급급할거 같아요 (육아 안해본..)
부모님 입장에선 고민이 되시긴 하겠군요.
저도 초등학교때 봤던거같은데..
어짜피 본인 폰으로 못볼뿐이지 정말 보려고 한다면 어떻게든 볼수있으니까요
현실과 야동의 차이, 네가 싫은건 남도 싫은거다 라는 개념의 강화 등 아드님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실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덧) 성관계와 임신, 아이에 대한 책임 등도...
요즘애들은 조금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부모계정을 아이가 알고 있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문제는 야동을 알아온게 학교 혹은 학원 또래들한테서 배워온거라서 관리가 힘드실 것 같네요.
어울리는 집단 중 한 아이가 퍼뜨리면 삽시간에 퍼지죠.
그러나저러나 빠르네요. 초2라..
저 어릴땐 중학교 들어가서 빨간테이프란 걸 처음 들었습니다.
반에서 몰려다니는 그룹 애들이 자기들끼리 돌리는 걸 알고 처음 그런게 있다는 걸 알게 된..
... 그리고, 거기에 동조않으면 놀리거나 몰아내려드는(심할경우 적대적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화내고 야단치면 자기만의 세상에서 엉뚱한 상상만합니다.
초2면 좀 많이 이른듯 하니... 일단은 유튭 키즈로 해주시고... (부모 계정은 동기화 시키지 마시구요.)
초등 고학년(4학년이상) 되면 성에 대해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https://aoosung.com/
관리를 하려면 스마트폰 전체 모니터링하는 키즈락 프로그램 설치하시고요,
그 전에 반드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한국식 잠재적 가해자 성교육 말고 선진국형 성교육이요.
부모 계정이 아니어도 일단 막는 것은 어려워 보이네요 ㅎㅎ
성인 인증 없이 야동 보는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 했네요
이미 뚫었군요. 만 7~8세에 스스로 검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재능이 있다면 개발자로 키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저는 보고 싶나고 물어보고 보여줄것 같습니다. 괜찮은 작품으로. 보니까 좋냐? 하고 놀릴것 같네요. 누구누구는 야동 봤데요 얼래리 꼴래리 으잌ㅋㅋ
사실 딱히 제대로 막는 방법 같은 거 없어요. (역시 진지)
그냥 자녀랑 대화 많이 하시고 다른 일에 호기심을 갖도록 해서 횟수를 좀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애들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모으는 정보가 장난 아니고, 그거 다 막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제 아이 그 시절에 공유기에서 상당수 사이트 막히도록 세팅 다 하고, IP 사용 기록 수시로 확인하고... 뭐 별 거 다 했는데, 그냥 시간만이 해결해준단 결론이었습니다.....
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겟습니다.
하... 일단 애들이랑 상담을 좀 하고, 유의할 점도 이야기 하고, 결론적으론, 유튜브 키드, 핸드폰 자녀계정으로 감시, 9시 이후 off 되는 것 설정.(이건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애들끼리의 카톡방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어릴때 부터, 일베 스런 말투의 애들도 있더군요.
일단, 카톡 삭제 해 버렸습니다. 어려서 그런가, 새벽에도 카톡에 집중하고,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유투브에서 뭘 보는지 지금은 서로 잘 모르는 상태로 자연스럽게 벌써 중학생이 되어 버렸네요.
제 결론은 핸드폰은 일단 패밀리링크 같은 어플로 제한을 두시고, 유튜브나 구글은 자동완성에 항상 나온다는걸 알려 주고 조심하라 했습니다. 성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가끔식 하는걸로.
성교육은 학교에서도 받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유도만 해 주세요.. 좀 빠르긴 하네요!!
시대가 변한걸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지만 내아이라면 또 맘이 복잡해질것같네요.
성관념을 야동에서 배우게 되면 안되는건 맞는데, 성에 관심갖기 시작할 이 타이밍이 교육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막을 타이밍이 아니라 허용할 타이밍입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다니는 사이트는 아니어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