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대선 심상정의 행보에 치가 떨리지만
우리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은 감정에 휘둘려 대의를 그르치는 아마추어적 집단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듯 합니다. 정의당에도 후원금을 보내고 격려문자를 보내며 탄핵까지 같이 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간절하면 이렇게까지 하는지 감탄중입니다~
정의당을 국짐2중대 등으로 매도하여 분열조장 시도할 것이라 주의를 주었고 실제로 정의당 검찰선진화 반대 뉴스가 나오고 클리앙에서도 '국짐 2중대 즈엉이당' 같은 조롱 글이 올라왔었죠
격한 분노와 묵은 감정은 건설적인 미래를 세워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존경하는 클리앙분들께선 익히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개딸들 긍정의힘으로 민주당 고쳐쓰기 이전에 사실 저희들 표만 줘놓고 정치인들을 욕하고 비난하기만 했지 진심으로 믿어주고 지원해본적 없잖아요?
정의당을 공개적으로 욕하고 싶으셔도 당분간만 개인 메모장에 적으시고 게시글 댓글로는 참아주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도 참 정의당 괘씸한데,
지금은 과거가 어찌됐든 뭐든 끌어안고 개혁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원래 포지션이라면 더 앞장서야되는게 정의당입니다
개딸들 한명한명이 정의당 의원들 로비 중입니다. 응원해줄 지언정 훼방놓으면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아 정말 거지같은 x 하나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되네요
따지고보면 하나는 아니겠지만 여튼 엄중이가 젤 미워요
정의당은 민주당보다 훨씬 더 개혁적인 편에 서 있을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참...
통수가 한두번이었어야죠.
정의당에게 "저런사람도 있다.", "그래도 다시한번 기회를 주자" 그래도란 이런말들로 그간 기회를 계속 얻어와서 보여준 모습보십시요...
그간의 행동으로 앞으로를 판단해야합니다.
우리 또 맘주고 속지맙시다!!
노력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그 무리'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끌어 안을려고만 하니 계속 저래도 되는지 알잖아요.
정의당 안에 개혁 세력과 구분해서 지지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대신, 현 판세에서 힘을 내는 지지층이 도와달라고 하면
동참해줄수 있습니다.
정의당이 딜하는 것도 부분 수용해주겠지요.
다만, 이건과 별개로 정의당은 혁신없이 발목 잡는용도로만 계속 남을거면 솔직히 관심도 아깝습니다.
노란 국짐당일뿐이죠.
요즘 하는거보면 국민의힘 입당시험 떨어진 떨거지로 보입니다.
관심도 아까워요
지금 정의당은 국힘2중대 인증 이죠
사안마다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번번히 예상과 다른 결정을 확인하게 되지만요.
지난 총선 이래로 밤목만 잡고 떼만 써 대고 도와주는건 없으면서 가진걸 내놓지 않으면 방해하겠다고 난리인데 우리도 포기할 때가 된 게 아닐까요.
노회찬 의원이 있을때의 정의당과 지금 정의당은 별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달래지 말고 그냥 생존을 위협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요.
협조가 없으면 12억 출처 특검이라던지, 지선에서 정의당 우세구역에 무조건 후보낸다던지하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거 봐서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