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언론에서는 보기 힘든 영상들 위주로 몇 개 올립니다.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에게 인도적 지원을 받는 주민들
미콜라예브에서 러시아 탱크를 잡는 우크라이나군
https://youtube.com/shorts/KGXAyM4seEE?feature=share
돈바스를 지나가는 Su-25 전투기들
부상당한 아군을 구하는 체첸군
러시아군에게 붙잡히는 네오나치
우크라이나군의 시가전 작전 영상
히루키우 근방에서 러시아군의 인도적 지원을 받는 주민들
2014년에 불법적으로 친서방 임시정부가 들어서고 반러시아 정책이 펼쳐지면서 괜히 우크라이나가 나뉘어진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도적' 지원이라는 말이 불편하시면 그냥 음식 제공이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 돌아온답니까?
민간 군사회사와 민병대는 잔혹행위를 하고...
탱크가 할머니 한테 가로막히는가 하면 역에 집속탄이 떨어지고...
나토도 푸틴도 서로 내가 선이다 외치고 있고...
서로 사람 구하러 갔다는데 사람들은 죽고...
걍 멍때리고 ytn이나 보는게 맘은 편하군요.
러시아는 다 명분이 있어요 그런 뜻인지요?
어찌됐던 저들은 침략군인데 인도적지원도 침략안하면 굳이 안해도 되는거잖아요
무슨의도로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있는 그대로를 찍은 동영상들이 그렇게 보기 불편하신가요?
근데 침략국의 인도적 지원 등 프로파간다 적인 영상을 봐서 뭐하나요?
명백히 국제사회상 외교적으로나 잘못한건 러시아입니다.
저런 영상하나 하나 자체가 그냥 침략에 대한 명분쌓기라고 보이기에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민간인학살에 대한거는 우크라이나 자작극이라고 한 놈들이에요
이런 영상도 있었군요.
'있는 그대로를 찍은 동영상들이 그렇게 보기 불편하신가요?'라는 말씀을 게속 하시는데, 이게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 있는 그대로를 찍은 동영상인가? -> 그동안의 행적을 봤을때 아닐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걸 보고 좋게 생각하게 만드려는 의도에서 연출되었을 수 있겠죠.
- 그렇게 보기 불편하냐? -> 이걸 불편해할걸 어느 정도 예상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 영상을 제시한 뒤 반대 의견이 달리면 그곳에 '그렇게' 보기 불편하냐면서 이시국에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보이는 불편한 감정을 이상한 것으로 취급하는 이 질문 자체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이런 일들도 있었고, 나는 조금 한발 떨어져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도의 의견 표현이 적절할것 같습니다.
게시하는 것도 자유인 만큼, 의견 피력도 자유입니다.
불편하면 안보면 된다 라는 말은 쓸데없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못해본 게, 저는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데이터를 보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어서요. 이렇게까지 불편한 반응이 쏟아질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는 안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글을 보고, 일부는 확실히 반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의 썸네일만 봐도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다만,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천만 가지의 이벤트들중
한쪽 구석에서 일어나는 일부만 영상에 담아서 공개하는 것도 연출의 일부라고 봅니다.
수백~수천만명이 반대를 하고 수만명 정도가 동의하는 상황에서
그 수만명에 대한 반응만 촬영하여 공개하는 것일 수 있죠
(실제로 이럴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지 않을까요?)
사고의 전환하는 차원에서 이번 전쟁이 러시아가 악이 아닐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시도해봤습니다만
많은 정황들을 놓고 봤을때 그럴 가능성이 낮을것 같다는 판단이 들긴합니다.
두 국가 중 한쪽의 국토가 초토화 되고 있고,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있고, 약탈이 진행되고 있는데
러시아가 선일 확률이 얼마나 될지요..
데이터를 보는 게 중요하다는건 동의합니다만
그 데이터의 보는 방법도 중요할텐데요.
outlier를 봐놓고 이것이 평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과오겠죠.
이 영상이 outlier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고 봅니다.
의견 피력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고 반대 의견이 달리니까 '불편하면 안보시면 되지 않을까' 라는 의견에 대한 제 답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 봐서 뭐하냐는 말씀을 하시는 게 불편해 하시는 게 명확하고, 그래서 불편하면 안보시면 될 거 같다고 한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 줄 알고 올린건데, 반응은 거의 데이터 조차도 올리면 안되는 분위기네요.
데이터 자체를 보는 게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관계로 저도 이 영상을 굳이 회원들과 분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올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 그냥 혼자 찾아보면 될 일이라서요;;
일본 자위대가 우리나라 상륙해도
친일파들은 이번에도 또 대우 받을거니까요
제정신이세요 ??
우크라이나 전쟁의 내부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까봐 올렸는데, 회색지대 자체에 대해 보는 걸 부정적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예를들어, 이건 마리우풀쪽 상황이 나온건데요.
러시아가 선전용으로 찍었겠지만, 일부 마리우풀 주민들이 도시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나오는 영상이죠. 그냥 이걸 봤을 때 조작인 거 같나요? 그냥 제 눈에는 조작이 아니라 주민들 전란에 힘겨워 하는 것도 가감없이 나오고 떠날 채비를 하는 것도 나와서요.
이게 여론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왜 여론조작인 거 같은지 말씀해주세요. 저도 말씀을 들어보고 그게 여론조작인 거 같으면 납득하겠습니다.
*참고로 서방언론들은 돈바스 쪽이나 마리우풀 쪽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도시들 상황을 보려면 러시아 쪽이 공개한 영상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벌어지는 상황자체를 보는 걸 거부하는 건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네요.
제 상식으로는 저렇게 폐허가 된 곳에서 아이들, 어른들, 노인들을 모아놓고 연기를 시켜서 저런 주작 영상을 배포했다고 주장하는 쪽이 더 많은 설명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전문가, 전문성 얘기는 자꾸 왜 나오는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본인은 전문성이 있어서 지금 주작이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Beyondflow님 보다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전쟁 관련한 배경지식은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초에 침략을 안했으면 알아서들 잘 살테고 지원이 필요 없어요. 병주고 약주고지 이게 뭡니까..
우리나라에 친일파가 있듯이 우크라이나에도 친러파가 있겠죠. 근데 이건 우크라이나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러시아의 침략전쟁이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는게 현실인걸요.
시위대에 총이나 쏘고
아동 강간이나 하는 애들 실드 쳐주느라고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