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취임식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결정됐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당선인이 평소 강조하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고려하여 기획했다"며 엠블럼에는 약속의 상징인 '동심결'(전통 매듭)을 활용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혼례에 사용되는 생동심결(왼쪽)과 염습에 사용되는 사동심결(오른쪽)
동심결(同心結)이란 영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맺을 수 있는 매듭으로 사주단자를 싼 사주보, 보석함 비녀함 등을 쌀 때 생동심결매듭을 3개 연달아 맺어 아래위로 끈을 길게 늘어뜨려 묶기도 하며, 회갑, 진갑용 폐백보 싸개끈으로도 맺고, 가롓날 가마섶에 매달기도 한다.
생동심결(生同心結) 매듭을 맺고 맺어진 생동심결매듭을 뒤집어 생동심결매듭을 다시 한번 맺으면 사동심결(死同心結) 매듭이 된다. 사동심결매듭은 생동심결매듭에서 보이는 양쪽 2개의 작은 귀의 날개가 없어진다 하여 사동심결매듭이라 한다. 죽은 사람의 유품을 싸서 불태울 때 쓰인 매듭으로 죽은 사람을 염한 다음 마지막 당의를 입히고 허리를 맬 때 쓰는데 끈목색은 진회색이나 진고동색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묶고, 그 위에 절대로 풀 수 없다는 동심결(同心結)이라는 매듭으로 완전히 결박을 지운다. 이는 죽음을 부정한 것으로 보고 죽은이의 악령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하려는 심리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고풀이는 이러한 악령, 즉 망령의 상태에서 깨끗한 존재, 저승에 안주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재생 또는 부활시키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디 제발좀... 윤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빌고 비나이다.... 하는데
박근혜 성황당 오방낭도 사실 전통색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무속과 짙게 연결되어 있었고
이젠 죽은사람 염습에 쓰이는 사동결심매듭을 엠블럼으로 만들기까지 했는데.. 저 꼬리깃은 왜 자꾸 눈에 밟히는 걸까요?
취임식 자체가 두 부부의 부정한 기운을 차단하는 의미의 거대한 굿판으로 설계된게 아닌가 심히 우려가 됩니다. 허허...
미르재단이 하던걸 코바나컨텐츠가 그대로 가져가신는거 아닌가 싶네요
한동후니는 이미 괴벨스가 되어버린거 같은데 말이죠
자알 돌아갑니다
성령대신 신령 받게 생겼군요
엄청 무섭나 보네요. 어떻게든 저승으로 보내려고 별 짓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