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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스톰x브레이커
21,271
2022-04-11 14:00:37
121.♡.223.222
.... 어머니, 제가 크면 돌려준다던 제 세뱃돈은요? ..
스톰x브레이커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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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17.67
04-11
2022-04-11 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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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흔쯤 되면 당연히 결혼하고 애 낳고 집도 있고 그럴줄 알았습니다....ㅠ
차차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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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0.59
04-11
2022-04-11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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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막줄 뭡니까 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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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193
04-11
2022-04-11 1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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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선생님, 대학 가면 다 연애한다면서요.....
어두운바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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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221
04-11
2022-04-11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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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선생님: 이름만 대학교 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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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75
04-11
2022-04-11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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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좋은) 대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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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22.32
04-11
2022-04-11 2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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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님 예전에 주변 서울대 다니던 분들도 안될분은 안되던데요 -_-a
real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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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8.23
04-11
2022-04-11 2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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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님 선생님: 거울봐
한-라-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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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2.182
04-11
2022-04-11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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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가면 ....
훈제계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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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7.22
04-11
2022-04-11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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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릴땐... 지금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을 완전 노인이라고 생각했었죠 ㅋㅋㅋㅠㅠ
grimoir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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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29.16
04-11
2022-04-11 1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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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적당히 돈벌고 연애하다가 이 나이쯤이면 결혼하고 할줄 알았습니다. 곧 마흔입니다.
싸구려레일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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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84.235
04-11
2022-04-11 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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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너 결혼 하면 다 거기 들어갈 돈이야!
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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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29.202
04-11
2022-04-11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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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학교만 가면 공부 안해도 된다는 말을 왜 믿었을까요... 40대가 되어서도 공부해야 하는데...
욱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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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46.2
04-11
2022-04-11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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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on’t grow up. It’s a trap. ㅠ
레이디가가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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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74.11
04-11
2022-04-11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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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 때 갖고 싶었던 건 지금 쉽게 가질 수 있지만 그걸 가진다고 행복해지는 건 정말 잠시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없다고요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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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101
04-11
2022-04-11 14:23:39 / 수정일: 2022-04-11 1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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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8살 먹고 드는 생각이지만 결혼하고 애둘에 탈모도 약먹고 풍성하게 정상적으로 사는 제가 너무 대견합니다. (하하하하하 ㅠㅠ)
어두운바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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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221
04-11
2022-04-11 15:01:32 / 수정일: 2022-04-11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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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머니: 그거 네 대학교 등록금에 썼지
CaptainDOM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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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2.99
04-11
2022-04-11 1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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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운바람
님
어머니 : ㅋㅋㅋ 니 세뱃돈 요깄지
미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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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74
04-11
2022-04-11 1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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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의는 승리한다...
크고 나니 거짓말이었어요
네로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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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2.51
04-11
2022-04-11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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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실 그 세뱃돈은 다른 친척 아이에게 줄 세뱃돈이 되더군요.. 돌고도는 금전이었음 ㅋㅋ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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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8.82
04-11
2022-04-11 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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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릴 적 부모님 학업 압박으로 즐거운 추억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크고 나니 행복해졌네요.
어른되도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매일이 즐겁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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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18.169
04-11
2022-04-11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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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64
님 저도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어릴 때는 뭐가 바쁘다고 열심히 책상 앞에만 앉아있고, 참고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조금은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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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5.26
04-11
2022-04-11 23:56:12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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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님 와.. 너무 공감됩니다. 왜그리 참고 살았었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말이 왜 그리 무겁고 무서웠는지요. 제가 친구처럼 가볍게 다가섰으면 관계도 달라졌을텐데 너무 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나서야 조금씩 달라졌던 거 같습니다.
LightWorl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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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8.70
04-11
2022-04-11 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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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쁜여자랑 결혼할 줄 알았는데요 ...
일급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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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0.130
04-11
2022-04-11 21:01:50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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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World
님 사모님 여기요!!
덕후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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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09.226
04-11
2022-04-11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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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득 저는 어릴 때 무엇이 꿈이었는지, 어떻게 살고 싶었는지 떠올려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린 시절의 제가 사라져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주인놈아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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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7.209
04-11
2022-04-11 2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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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먹고 살게는 됐는데 잘 살고있는건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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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9
04-11
2022-04-11 20:57:44 / 수정일: 2022-04-11 2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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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결국 마음가짐이라.... 아무리 실패하고 바닥이여도 행복할 순 있죠.
크면 여자친구만나고.. 결혼할꺼라는게 가장 허망한 믿음이 아니였나 싶네요. 여자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안되서.ㅠㅠ
키위치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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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8.183
04-11
2022-04-11 2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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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ㅠ
한화쫌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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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62.21
04-11
2022-04-11 2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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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보면서 느껴요.
저는 코로나로 어디 데리고도 못가고
괜히 신랑한테 투정하느라
속상하다 속상하다 하는데
아이들은 어디 사람없는 계곡가서
하루종일 돌 가지고 놀고 모래가지고 놀고
그냥 차에 앉아서 컵라면에 물부어서 먹고와도
자기전에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해주네요.
ㅠㅠ
다시한번 아이들 마음 배워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없다고요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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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60
04-11
2022-04-11 2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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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너무 두들겨 맞고 자라서 그때랑 비교하면 너무 행복하긴 합니다.
심플라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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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4.43
04-11
2022-04-11 2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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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대학가면 다 생긴다더니...
미니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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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9.136
04-11
2022-04-11 2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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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는언제 어른이 되나요..동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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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나니 거짓말이었어요
어른되도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매일이 즐겁습니다.
어릴 때는 뭐가 바쁘다고 열심히 책상 앞에만 앉아있고, 참고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조금은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린 시절의 제가 사라져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 ㅎㅎ
크면 여자친구만나고.. 결혼할꺼라는게 가장 허망한 믿음이 아니였나 싶네요. 여자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안되서.ㅠㅠ
저는 코로나로 어디 데리고도 못가고
괜히 신랑한테 투정하느라
속상하다 속상하다 하는데
아이들은 어디 사람없는 계곡가서
하루종일 돌 가지고 놀고 모래가지고 놀고
그냥 차에 앉아서 컵라면에 물부어서 먹고와도
자기전에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해주네요.
ㅠㅠ
다시한번 아이들 마음 배워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