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교수 발언]
저는 한국 제작자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조선구마사, 설강화 부딪힌 논란이 뭐였냐면 역사왜곡의 문제였어요.
이들이 드라마를 만드는데 수 휴(파친코 제작자)가 30분 정도 스피치를 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데요.
그랬더니 제작자들이 다 마음을 움직였다는 겁니다.
역사에 대한 자문위원만 400명이 넘는데요.
관동대지진 전문가도 있고요,
그리고 재일한국인, 자이니치의 투표권 문제에 대해서만 자문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들의 선거권이 없는거, 지문날인 문제가 나올거라고 하고요.
재일조선인들의 차별문제에 대해서 훨씬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조선구마사하고 설강화는 어떻게 얘기했냐면,
돈 대주는 쪽에서 요구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중국 물건 홍보하고, 역사를 바꿨어요.
부끄러운줄 아셔야 합니다.
중국 자본 눈치 본다고 되고 않는 중국 라면이나 먹지 말고 제대로 된 컨텐츠 만들 생각들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워딩을 들으며 타이핑 했는데 넘 시원하더군요.
근데 휴휴가 뭘까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본문 수정했습니다.
저희 어릴 때 정체도 모르고 외쳐대던 자주반미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물론 미국의 개입이 항상 최선이었던 것은 분명 아니고 칠레의 사례도 존재하기에 반미의 타당성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사실은 누군가 예를 들면 친일파의 후손들이
자신들에게 날아올 화살을 돌리기 위해 아젠다를 만들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굥 정부의 실정 몇번이면 우리 또한 국제정세 속 각국의 이득속에 갈려나갈지 모릅니다. 작금의 문화적 세계화는 확실히 의미 있습니다만… 국제정세를 너무 단조롭게 보는 시선은 우리 같은 작은 반도국가가 가지기엔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역사를 배우고 만드는 쪼과 왜곡하는 쪽이 있는데...
균형 따지는건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너님 얘기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