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방임)주의를 막지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방향을 잡고 이끌어가는 제도를 싫어하고, 개인 능력에 따라 보상받는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이 심해져서 약육강식에 가까이 가고 있지요. 민주주의다 보니 사람들이 자유방임주의를 추구하면서 그쪽에 투표해 버리면 막지를 못하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국민들 중에는 생각이 단순해져서 머리로 잘 생각하고 지금은 좀 불편해도 나중에 효과가 돌아오는 정책은 반대하고, 당장의 당근을 보여주는 지도자에 환호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도 문제고요.
지로우투원
IP 125.♡.104.107
04-10
2022-04-10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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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ifty5님 공교육이 무너진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거죠.. 지구평면설을 믿는 인구가 800만에서 1200만이라던데.. 거기다 젊은 20~30대가 나이 많은 세대보다 훨씬 많이 믿는다고 하니...
@지로우투원님 맞습니다. 공교육조차도 자유방임제, 지방자치예산제로 운영되다 보니 빈곤한 자치단체는 정상적인 교육과 급식을 시키지 못합니다. 그렇게 무너지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개입해서 보조를 해 줘야 하는데, 정상적이고 부유한 지자체 주민들의 반대로 안 되고 있지요.
도시
IP 221.♡.50.206
04-10
2022-04-10 0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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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할 형태의 나라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아닌 북유럽국가처럼 부정부패가 좀 더 적고 복지가 높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가을길
IP 220.♡.162.64
04-10
2022-04-10 0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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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파병 안하면 달러 지배력도 상실해서 현실은 더 암담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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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대항할 생각조차 없는듯 합니다
차라리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란 생각이 들어요.
어쩜 저렇게 천박할 수 있는지..
그런데 당선인이 꿈꾸는 나라가
미국같은 나라라는 게 가슴 아프네요.
https://www.imdb.com/title/tt8632862/
저걸 하고 싶은게 2번들이 지지하는 것들이고요.
좋겠네요, 당장 저렇게 되서 아프면 없는 2번들은 자신이 보장 받을수 있다 착각하고들 있겠죠?
물론 총들고 싸우는것은 힘없는백성들이죠
민주주의다 보니 사람들이 자유방임주의를 추구하면서 그쪽에 투표해 버리면 막지를 못하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국민들 중에는 생각이 단순해져서 머리로 잘 생각하고 지금은 좀 불편해도 나중에 효과가 돌아오는 정책은 반대하고, 당장의 당근을 보여주는 지도자에 환호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도 문제고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아닌 북유럽국가처럼 부정부패가 좀 더 적고 복지가 높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