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두가지입니다.
둘중 하나를 뽑을 수는 없어요. 둘 다 똑같이 좋아하는 걸요...그냥 단맛 대표 & 짠맛 대표 라고 정하겠습니다.
죠리퐁은 정말 하루종일 먹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저는 한알씩 먹기 때문이죠. 바쁠땐(?) 봉지 입구 막아주는 클립을 이용해서 며칠 먹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이건데요, 이건 정말 만드신 분들께 두고두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공사가 다 망하여(...) 점심을 제대로 못 먹고 분주한데요, 이거 한통이면 훌륭한 한끼 떼우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두유나 무가당 아몬드브리즈 하난 곁들여야죠.
이 한 통에 소포장 두개가 들었는데 다 먹을때까지 하나도 안 질리고 더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금 먹....
번외로, 먹을때마다 이렇게 앉아 꼼짝을 안하는 저의 밀접접촉견입니다. 요즘 좀 더 아파서 웬만하면 맛있는 걸 주고싶어도 이것들은 어림 없죠.
밀접접촉견 학대 아니냐 뭐라 하시는 분들께....저는 저런 거 ㅊ 먹고 뽀부장은 딸기 줍니다. ㅠㅠ
횐님들의 최애까까는 무엇인가요...?
무뚝뚝으로 일단 골라봅니다.
어릴적 꿀꽈배기 입에 물고 겉 코팅만 빨아먹고 버리려다 엄마한테 등짝 겁내 맞았슴다;
달달은 저 두개고 짠짠은 새우깡이네요 ㅎ
하나둘씩 까 먹으면 어느새 수북한 빈 과자봉지
역시 로제아재 입맛은 으르신 입맛이네요…
/Vollago
까까가 너무 보고싶네요. ㅠ(ㅂㅂ가 지병이라...)
얇고 바삭하게 입안에서 부서지는 감자의 맛이 좋아요. >_<
예전엔 도쿄바나나였는데 이제는..(먼산)
한입배어물면 나오는 쨈 좋아했는데 ㅠㅠ
요즘 꿀꽈배기는 너무 작고 딱딱하고 꿀이 적어서 아쉬워요. ㅠㅠ
뽀부장님처럼 🍓도 좋아하는데 올해는 한 번 밖에 못 먹었네요 ㅠ
부장님 건강만 하세요 😭
뽀집사님도 기운 잃지마시구요.
해씨볼 (오땅같은건데 안에 해바라기씨가
들어있음. 오땅보다 작음)
아...쓰고 보니 너무 올드한 입맛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