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자슥을 만났습니다.
근데 저리에 앉자마자
이번에 건물을 샀는데...
땅을 샀는데.....
월세를 얼마 받는데....
이러면서 돈자랑을 엄청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할 이야기가 그리 없었는지...;;;
그리고 계산하러 나가는데 오늘 자기가 쏜다네요???
심지어 오늘 소고기인데요???
그것도 한우인데....
그리고 대리비 하라며 오만원짜리도 쥐어주네요..
집으로 오면서 친구님이 무병장수하고 대박나길 기원 또 기원합니다.
비틱은 도네와 함께. ㅋ
먹을거 사주고 자랑하기
나 돈좀 빌려주라!!
는 어떨까요?
???????????
전화번호 안 잊어버리게 조심 또 조심..
연락 좀 주세요...?
너는 먹을거 사주면서 얘기 좀 듣고 싶네요 ㅎㅎ
한번 행님은 영원한 행님!! 해병대정신이 필요합니다.
자산자랑 열심히 하다가, 회비도 안내고 튀는 사람 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