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거 안해? 이거 정말 안할거야? 이거 안해서 너 안찍어... 이게 민주당 지지자죠. 국짐 지지자는 에휴.. 이 ㅄ들.. 그리고 투표합니다.
국짐의 상수인 30프로가 가 전 부럽습니다. 민주당의 상수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5: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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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님 저는 검찰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30% 까지는 몰라도 가까운 정도의 상수가 있습니다. 왜 없다고 보세요?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정동영도 찍었는걸요. 지지자로서 이번에 검찰개혁 못하면 향후 재집권은 어지간해서는 불가능 할거라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이슬이
IP 14.♡.58.32
04-08
2022-04-0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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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쯔님 검찰개혁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까요?
개혁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라고 보시는 건가요? 전 그게 궁금합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까지를 보시는 건지.. 아님 지금 검찰이 모두 물갈이 되는 걸 개혁이라고 보시는 건지...
지난 기간동안 검찰공화국에서 살아왔었죠.. 거기서 민주당은 버텨온 거고요.. 그 과정에 수박들이 생기는 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민주당이 버티고 있어 마음대로 못한 것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을 무슨 출동 준비된 정의의 열혈 용사쯤으로 생각하신다면 순진한 거죠. 맘에 안 든다고 외면해 버리는 일이 제일 쉬워요. 그들이 내 말을 안 들을수록 더 간섭하고 더 강력하게 요구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들을 이용해서 우리 삶을 더 낫게 만드는 게 목적이지 단순히 그들을 평가만 하는 심판이 아닙니다.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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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라이프님 외면하자는게 아닙니다. 지지받고 싶으면 일을 하라는거죠..더도 덜도 말고 검찰개혁만 하라 이겁니다.
One.
IP 210.♡.230.52
04-08
2022-04-08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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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마음에 안든다고 2번이 바라는대로 움직이시려고 하시는군요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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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님 검찰개혁만 해주면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겁니다.
IP 166.♡.5.43
04-08
2022-04-08 14: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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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에도 등장하는 마법의 단어가 있군요. '열불난다'는 그 단어요. '화난다' '답답하다' 같은 자매품들도 많지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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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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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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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7님 고쳐쓰는 방법에 회초리도 필요하다 봅니다. 검찰개혁 목하면 고쳐 쓸 기회도 없을까봐 겁납니다.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유권자 표 받기 싫겠다는 식으로 배 째라는데 표 계속 주는것도 이상합니다. 고쳐쓰고 싶으면 유권자의 힘으로 압박해야지, 힘 실어준다고 달래고 어르는게 아니죠. 애초에 주객이 전도 되었습니다. 정치인이 국민을 어르고 달래야지, 유권자들이 정당인을 왜 달래야 하나요. 일 한다고 해서 뽑아줬는데, 일 잘 하면 또 쓰는거고 일 못 하면 이렇게저렇게 하라고 훈수 두는거고, 일 안하면 일 하라고 재촉도 하고 합당한 대응도 해야죠. 문정부 임기 끝날 때 까지 아무것도 없다면, 이제 더는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봅니다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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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소다님 180석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이제 퇴임하는 문대통령도 위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검찰개혁만은 해주길 바랍니다.
merrry
IP 1.♡.231.32
04-08
2022-04-08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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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 지지자들은 그 당에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일단 뽑아주고 나서 생각하는데, 민주당은 지지받기 참 힘드네요. 투표 포기하시면 누가 이득을 볼지 잘 생각하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쓰신 글의 의도는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이런 글의 댓글엔 꼭 걸러내야 할 만한 사람들이 소수 튀어나오더라고요.
아르티어스
IP 183.♡.66.9
04-08
2022-04-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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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ry님 저도 투표포기는 할일이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만..검찰개혁만큼은 절박하다고 봅니다. 솔직 지선 보다야 총선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검찰개혁 못하면 지선이 문제가 아니고 총선이 나가리 납니다.
저는 공감합니다. 이곳에 민주당 당직자들도 많이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글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적으면 저들은 그래서 어쩔 건데? 국짐 찍을 거야? 라고 협박하죠. 그리고 자리를 보전하구요. 우리도 우리가 뽑은 의원들에게 협박해야죠! 일하지 않을 거면 내려오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aj9293
IP 106.♡.2.81
04-08
2022-04-08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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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검찰 개혁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개혁을 한거죠? 잘 몰라서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푸오리
IP 211.♡.210.79
04-08
2022-04-08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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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17님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검찰의 비대한 권한을 분리시키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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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면 돌아서고 (참을만큼 참았고, 기다려 줄만큼 기다렸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잘하면 다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니들이 어쩔껀데??? 그래서 2번 뽑을꺼야?라는 잡아논 물고기처럼 대우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분이 필요하다면 국민들이 명분을 만들어 주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정신차리라고 표 안주면...
국짐 신나서 의료민영화 추진하고, 노동유영제 추진할 겁니다.
현 정치체계에서 국짐이 싫으면 민주당 찍어야 우리 삶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이런글 써봤자 바뀌는건 없잖아요,
여기에 글 쓸게 아니고 지역구 의원이나 하다못해 민주당 게시판에 글쓰는게 낫죠,
이미 지치고 힘빠지지 않았습니까? 그토록 국힘을 혐오했는데 이젠 민주마저 혐오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국짐 뽑을 거 아니잖아..
이런 표만 확보하면 되니까요.
왜 민주당은 상수가 많지 않을까요?
모든 걸 다 마음에 들게 해야 민주당을 찍는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지선 포기하는 순간... 총선도 무너집니다.
그게 국짐이 원하는 모양새이고... 그렇게 되면 민영화, 노동유연제 모두 다 국짐이 원하는대로 실현될 겁니다.
그나마 버틸 수 있는 건 민주당이 있어서에요. 견제가 없어지는 순간... 아주 돌변할 겁니다.
민주당은 이번에 검찰개혁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
노동유연제... 쉬운 해고... 이거 하려면 입법 건드려야죠.
180석의 위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최저임금제도 마찬가지고요...
지선이 문제인거고.. 지선을 앞두고 분열하면... 총선도 무너집니다.
국짐은 필요할 때마다 뭉치죠... 민주당은요? 필요할 때 분열됩니다.
왜 이거 안해? 이거 정말 안할거야? 이거 안해서 너 안찍어... 이게 민주당 지지자죠.
국짐 지지자는 에휴.. 이 ㅄ들.. 그리고 투표합니다.
국짐의 상수인 30프로가 가 전 부럽습니다.
민주당의 상수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개혁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라고 보시는 건가요? 전 그게 궁금합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까지를 보시는 건지..
아님 지금 검찰이 모두 물갈이 되는 걸 개혁이라고 보시는 건지...
지난 기간동안 검찰공화국에서 살아왔었죠.. 거기서 민주당은 버텨온 거고요..
그 과정에 수박들이 생기는 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민주당이 버티고 있어 마음대로 못한 것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으로 이정도는 해줘야죠. 너무 큰 바램일까요?
민주당 알아서 찍을 것으로 생각하고 일을 안해요. 일안하면 밥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국민수준에 맞지않는 정치인들뿐이니 국민수준이 정치인에 맞게 낮아지고, 국격도 낮아져야죠
민주당 당게시판이나..
재명이네마을 처럼 당사 팩스로 보내거나..
직통 루트들은 참 많은데...
뻔한 결론
답답해서 너네 안찍음
안찍으면 뭐하나요 ..
그럼 저쪽 빨간당 되는거지..
맘에 안 든다고 외면해 버리는 일이 제일 쉬워요.
그들이 내 말을 안 들을수록 더 간섭하고
더 강력하게 요구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들을 이용해서 우리 삶을 더 낫게 만드는 게 목적이지
단순히 그들을 평가만 하는 심판이 아닙니다.
유권자 표 받기 싫겠다는 식으로 배 째라는데 표 계속 주는것도 이상합니다. 고쳐쓰고 싶으면 유권자의 힘으로 압박해야지, 힘 실어준다고 달래고 어르는게 아니죠.
애초에 주객이 전도 되었습니다. 정치인이 국민을 어르고 달래야지, 유권자들이 정당인을 왜 달래야 하나요.
일 한다고 해서 뽑아줬는데, 일 잘 하면 또 쓰는거고 일 못 하면 이렇게저렇게 하라고 훈수 두는거고, 일 안하면 일 하라고 재촉도 하고 합당한 대응도 해야죠.
문정부 임기 끝날 때 까지 아무것도 없다면, 이제 더는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봅니다
투표 포기하시면 누가 이득을 볼지 잘 생각하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쓰신 글의 의도는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이런 글의 댓글엔 꼭 걸러내야 할 만한 사람들이 소수 튀어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