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중인 러시아군 위문품으로 양말 초콜릿 도시락컵라면 지원보냈습니다. 유럽쪽에서 팔도를 '전범지원 기업' 이미지가 생겨나는중이라 해당기업측 심각히 예의주시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팔도가 러시아에서 발빼기엔 그 위치가 너무나 중요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중..입니다..
... 교육당국은 각급 학생들에게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군인들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보낼 것을 주문했다.
해당 공문 위문품 목록에는 팔도 현지법인이 생산 유통하고 있는 도시락 4~5개를 비롯해 ...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자국 학생들이 전달한 위문품을 전선에 보내 병사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러시아 교육당국은 일선 학교에 이들 물품을 준비하고 위문 편지도 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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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에서 직접 지원한 건 아니고 학생들 위문편지와 함께 러시아 교육당국에서 지원품에 포함시킨 것 같네요.
요
나라와 국민에게 폐만 끼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글로벌대기업처럼 러시아 하나 포기하면 그만인 입장도 아니고...
2차대전 때 독일, 일본도 먹을거, 입을거 생산한 업체를 그것만으로 전범기업으로 몰지는 않았습니다.
팔도가 직접보낸 것이 아니라 팔도의 생산품을 사서 러시아에서 보낸 것이군요
이런 내용이 없으니 팔도가 위문품을 보낸 것으로 오해라고 댓글을 달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