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12시에 가까운 밤11시 끝자락에 주문한
키보드 키스킨 무료배송이
다음날인 어제 새벽4시에 배송됐습니다.
자고일어나서 아이폰 집중모드라..
아침에 핸드폰 알람이 풀리고 시작되서
푸시 확인 후 깜작 놀랐습니다…
이정도면…동네음식배달을 시킨수준인데…
거진 4시간만에 배송이라니…
이게 어떻게 된거죠…?
아침에 제 눈을 의심을 했습니다….
12시 땡 하는 순간 물류센터는 얼마나 난리통일지 어느정도 상상이 됩니다.
쿠팡의 롤 모델이 아마존이니 어떤 식으로든 하고 있을것 같아요. :)
주워 담아야 하나요...???
쿠팡은 이용하지 않은지 오래구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결국 소비자를 위한 사회로 만드는 길이라 생각하네요.
더해서 새벽에 집까지 배송이라 그수만큼 새벽일이 늘어나죠.
내 일이라 생각하면 과연 좋다고만 할 수 있을지...뭐 밤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어떻게든 낮일을 선호할거라 봅니다.
당장 나부터도 새벽배송을 일 할래라면...글쎄요?? 그일뿐이라면 어쩔수없이 하겠지만
예를 들어.. 윤석열과 비교하면 박근혜는 총명한 대통령이다… 라는 표현을 한다고 해서.. 박근혜가 일반인들보다 똑똑한 대통령이라는 주장은 결코 아닌겁니다…
쿠팡이 아마존을 추종하는 것 같습니다.
물류센터랑 가까운데 살고 배송 순번짤때 아다리 잘 맞으면 1시전에도 도착해요.
밤 8시쯤 주문해서 잠들기전에 택배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