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관심이 없긴 하지만 이런 걸 볼 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스포츠에 관심이 없긴 하지만 이런 걸 볼 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최동원 유두열 선수 같은 존재죠. 그러고보니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우승 주역 두 분 모두 작고하셨네요.
지금은 한국선수가 그렇게 희소하지 않고, 한국의 지명도도 많이 높아져서 그정도 다이렉트로 연상효과는 없을것 같아요.
근데 쉐키루 붐 이눔은 ㅠㅠ
아무리 골을 넣어도 국내에는 기사가 안나왔죠
유럽을 호령하는 선수를 보유하고도 정작 국민들은 잘 몰랐다는거
오히려 요즘 더 인정받고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어디서 왔냐 해서 한국이라 하면 갑자기 가방을 바닥에 내던지고 막 차면서 붐붐차 붐붐차 이랬다고 하더군요 ㅋ... 20년 전 이야기 입니다 ㅡ,ㅡ;
것도 아니었나 봅니다.
화면이랑 똑같으셨고ㅋㅋ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일하시는구나 했네요
1. 동양인이 저렇게 축구를 잘한다는 것에 놀라고
2. 축구선수가 대학을 나왔다는 것이 놀라고
3. 대학을 나왔는데 영어를 못한다는 것에 놀랐다고 합니다.
대신에 차붐은 독일어를 잘하실거에요.
요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을 때, 분노한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가해자인 겔스도르프를 죽여버리겠다고 찾아다니는 등, 살해위협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구단도 갤스도르프 고소하겠다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고, 전언론이 들고 일어서 겔스도르프를 비난했다죠. 그런데 우리 감독님, 차붐이 용서한 겁니다. 구단이 반대하고, 팬들도 가만두면 안 된다고 하는데 차범근 감독님이 그러지 말라며 용서한 거죠. 팬들 폭풍감동. 선수생명 끝날 수도 있는 큰 부상이었음에도 말이죠.
체육인중에 드물게
총수와 좋은관계를 공개적으로 들어내지요,
넘나좋습니다 :)
아빠친구 베켄바우어….ㅎㅎ
강렬했던 실력
좋은 인성
메이저리그가서도 한국 사랑 티네주던 모습
다만 한국의 야구인기가. 독일의 축구 인기만큼은 안되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