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내에 소멸되는 마일리지 쓸려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원하는 날짜 귀국편은 비즈 예약 했는데 출발편이 없네요
일해야 하고 와이프 눈치도 보여서 길게는 못보고 간만에 장거리 한번 타보자고 거의 퀵턴급으로 가게되네요.
목적지는 이스탄불이구요
편도 직항을 알아보니 110만원정도인데
악명높은 해외사이트에서 유일하게 직항인데 50만원대가 보입니다.
같은 인천출발 터키항공 직항 편명인데 왜이렇게 싼가 했더니
보르도행 티켓을 사서 인천-이스탄불-보르도 여정에서 중간 경유지인 이스탄불에서 내려버리는 겁니다 ㅋㅋ
그러다보니 수화물 못부치고요..부치면 몸과 짐이 분리 되버리는...짐은 보르드로...
기내 반입 4kg 라는데 설마 기내캐리어 무게 재진 않을거 같고
마일리지 소모할려고 가는거라 퀵턴으로 돌아와서 어차피 작은 백팩 하나 매고 갈거라 딱 제 경우에 맞는 항공권이네요
문제는 판매하는 해외사이트(키위닷컴)이 악명이 높고
환불이 불가능한 티켓이라 고민입니다.
만약 변수가 생겨서(코로나가 다시 꼬여서 자가격리나 봉쇄가 또 된다면) 못가면
돈을 날리기에 애매하군요.
고민하는중에 또 보르도행 티켓은 사라지고 60만원에 룩셈부르크 티켓이 뜨네요.. ㅋㅋ
인천은 그래도 사람 안오면 방송해주기라도 하는데 터키 공항은 안타도 짤없이 출발하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미국은 보안 검사 때문에 환승이라 해도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때 짐을 내려야 했죠.
한국->미국 도시->미국 국내 or 캐나다 식으로 하면 무조건 미국 도시에서 짐 다 내려서 수하물 찾은 다음 보안검사, 입국심사 다 하고 다시 짐 붙이고 미국 국내선 환승이라 중간에 빠져나가면 끝이었죠.
한국인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블랙리스트 올라가면 출장 가는데도 엑스되요 ㅋㅋ
몇십 때문에 할 가치는 없어요
그 방으로 불려가는거 자체가 겁나 스트레스죠.
커넥션 다 놓치고. 한번 불려가면 기록에 남아 갈때마다 불려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