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지만
참 재미난 종족이에요.
자기 나라 문화가 타국에서 인기 못 끄는걸 그 나라 사람들 탓을 하다니...< 이건 아니네요.
그냥 한국에 의한 여러가지 대중 문화적 긍정적인 이미지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일본인들에게 환영받는데
코로나로 왕래가 끊긴 상황에서 일본의 대중문화적 이미지는 혐한적인 이미지만 한국인에게 전달되어 안타깝다는 그런 의미?
그나저나 저 교수
이름도 이상하고
얼굴이 너무 얍삽하게 생겼네요.
나까야마 순사 같아요.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온적이 없죠
일본에 관광온 한국인은 진짜 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코로나로 막힌 상황에서..
일본인만 일방적으로 BTS나 넷플로 한국의 거짓된 모습을 보고 있어서 걱정된다는 건가???
요거 제대로 해석한 것 맞죠? 사고의 흐름이 열라 간악하네요???!!?
P.S 포켓몬 빵 엄청 팔리고 있엉. 걱정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특이한 건 일본은 '일본문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성찰을 하더라도 이상하게 한국과의 관계성을 보고 있다는 게 좀 웃깁니다.
우리는 잘못되거나 걱정되는 게 있더라도 보통 내부에서 우리끼리 서로 싸우느라 바쁘지, 일본을 대입하면서 문제를 찾거나, 비교하거나 안 그렇거든요.
예네들은 왜 그럴까요?? (단, 일본 좋아하는 국짐은 예외죠)
단, 10~20년 전만 해도
일본 문화를 알고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선진국 혹은 좋은 나라의 문화를 안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뭐...
일본 문화 자체가 마이너 하쥬
특이한 취향 or 히잌 오타쿠!
느낌
최신 기기나 트랜드 보러 일본에 가는게 아니라 오사카 성이나 교토 같은 옛 일본을 보러 가는거니까요
그런데 재미난게 있어야 즐기던가 하죠...
애니는 예전만 못하고
영화는 똥망이고
음악은 매니아들만 찾고
그나마 게임쪽만 선전하고 있는데 무슨 붐이고 나발이고를 찾는건지...ㅉㅉㅉ
일례로 일본에서 현역 아이돌을 몇년씩 했다는 사람들이 한국 연습생만도 못한 실력인걸 보고는 어이가 가출했었습니다. (조작듀스라서 그냥 믿기엔 미묘하지만...;)
단지 그 나라의 문화는 소비는 할지언정 애정은 없는거죠. 내일 당장 사라져도 아쉽지 않은 문화라는 겁니다.
게다가 반일감정때문에 어디 나가서 대놓고 일본문화 컨텐츠 소비한다고 말도 못해요.
애써 감춰야만하는 문화를 가진 나라.. 이 얼마나 X팔린 나라인가요.
지금이라도 전범을 인정하고 고개숙여 진심어린 사과를 해도 모자랄판에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관심이 없어지고 있어 두렵다. 이게 핵심인 것 같은데요
한쪽은 관심이 없는데, 상대방을 증오도 하고 사랑도 하는 사람을
우린 보통 스토커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말이죠 ^^
일본인들은 넷플릭스 등으로 한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데 한국인들에 대한 일본의 문화적 영향력은 점점 작아지니 걱정스럽다는거 같은데 저는 이 말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좋게 말하면 변함없는 그 모습이고 나쁘게 말하면 구닥다리 곰팡내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