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무슨 부장나부랭이라고 웬 아줌마가 옛날 생각?해서 구독하라고 전화 오는데 그만 좀 전화했으면 합니다.
논둑돌멩이
IP 223.♡.178.149
04-05
2022-04-05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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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 저도 그렇게 전화 받고 주간 경향 1년 구독했습니다. 그런데 검찰 옹호하는 기사 보고는 실망해서 재구독하라는 전화 왔을 때 그 돈으로 독립언론 지원하겠다고 하니까 다시는 전화가 안 오더군요.
폭리스
IP 211.♡.113.196
04-05
2022-04-05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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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 저도 너네가 지금 옛날 경향이냐고 따졌죠. 다신 전화 하지마요!!!
삭제 되었습니다.
몽월랑
IP 175.♡.30.76
04-05
2022-04-05 0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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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신이 꺽인 언론이 존속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레기 둥지일 뿐이죠.
('_')
IP 124.♡.13.160
04-05
2022-04-05 08: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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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의 유료판매부수는 사실 상 없는거나 다름없는 수준입니다. 언론사의 공식적인 수익구조가 전적으로 광고 수주에 달려있다 보니, 회사가 쪼들리면 자연스럽게 광고주 입맛에 맞춰 논조를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은 언론의 논조를 조종하기 위해 신문 광고를 유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절대다수가 재벌이며, 재벌의 특성 상 수구적 성향을 띨 수 밖에 없습니다. 건전하고 공정한 자본주의 시장질서 자체가 그들에게 위협이니까요. 그럼 재벌이 아닌 다른 광고주들이 광고를 열심히 내면 되지 않느냐... 신문의 광고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낮은 광고매체죠. 빠듯한 홍보비를 그런데 낭비할 기업들이 별로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는 할만합니다.) 그리하여 가난한 언론사일수록 오히려 조중동보다 더한 짓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거시 미디어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종이신문은 그 건전성 측면에서 수명이 다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_머스탱_
IP 223.♡.75.236
04-05
2022-04-05 0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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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기도 전에 누워버리는군요. 역겨운 것들
날강두
IP 106.♡.65.197
04-05
2022-04-05 0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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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한겨레 돈 없는 조중동이죠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131.253
04-05
2022-04-05 0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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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은 10 원하나 안줬어도 열공TV는 두번 정도 입금했네요. 보내는 사람을 "쫄지마"로 해서
삭제 되었습니다.
아제로써
IP 211.♡.122.90
04-05
2022-04-05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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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향(?)이 못견딘거죠. ㅎ
jmhs
IP 223.♡.204.108
04-05
2022-04-05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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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 기자 씁쓸하겠군요. 후원으로 위로 했습니다.
셀레본
IP 112.♡.41.1
04-05
2022-04-05 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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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유희곤 같은 놈이 법조팀 꽉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 경향 꼬라지도 뻔합니다.
어매이징매지컬보이
IP 118.♡.179.109
04-05
2022-04-05 0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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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은 본인들의 존재 의의를 아예 잊은거 같네요
나달과페더러
IP 223.♡.163.207
04-05
2022-04-05 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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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에서 떨어진 기렉지망생들이 경향 이든 한겨레든 간다고 들었습니다.
반대로 좋은 뜻을 가진 학생들도 조중동에 간다는거죠.
즉, 거대한 카르텔 속의 한 축인 언론은 결국 돈과 권력에 이끌려 전체적으로 기레기 화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강기자님 같은 소수의 좋은 기자분들을 믿고 가야겠지요.
마니아81
IP 210.♡.27.4
04-05
2022-04-05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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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경향신문을 가장 좋아해서, 명예기자 됐을때 기뻐했던게 기억나네요. 결국 지척의 다른 건물에서 근무했었지만 한 번쯤 다녀보고 싶었던 신문사가 저렇게 망가지니 안타깝네요.
fireagle
IP 14.♡.35.101
04-05
2022-04-05 0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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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0년대 정치 사회로 회귀하는군요.
Reno
IP 118.♡.41.253
04-05
2022-04-05 0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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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들 논조가 바뀌는 결정적인 시점이 경영난이라던데... 경향도 '시장' 친화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원래 때리는 시애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듯이 나라 팔아먹는 매국 조중동보다 아닌척 하면서 등에 칼 꼽는 한경오가 더 미운 법이죠
조중동떨어진 떨거지들이 가는 집단이 맞나봅니다.
저널리즘은 개나주고, 정치권에서 던져주는 기사 가이드 대로 받아쓰기 하고 돈 받는…
저러다 돈 떨어져서 힘들면
다시 진보 진영에 노크하며 도와주세요 하겠죠
그저 광고주 입맛에 맞춰 맛깔나게 어휘력 동원한 홍보기사 써주는 게 현실.
저널리즘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경향은..진보 딱지 떼도 되겠더라고요
보수까진 그렇고 중도신문 정도로 취급해주면 될거 같더군요..
진보 보수로 나뉜는게 아니고 적폐죠.
언론은 적폐입니다.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는 선도 기관입니다.
그럼 재벌이 아닌 다른 광고주들이 광고를 열심히 내면 되지 않느냐... 신문의 광고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낮은 광고매체죠. 빠듯한 홍보비를 그런데 낭비할 기업들이 별로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는 할만합니다.)
그리하여 가난한 언론사일수록 오히려 조중동보다 더한 짓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거시 미디어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종이신문은 그 건전성 측면에서 수명이 다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반대로 좋은 뜻을 가진 학생들도 조중동에 간다는거죠.
즉, 거대한 카르텔 속의 한 축인 언론은
결국 돈과 권력에 이끌려 전체적으로 기레기 화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강기자님 같은 소수의 좋은 기자분들을 믿고 가야겠지요.
경향도 '시장' 친화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노인들도 카톡창으로 뉴스받는 시대입니다. 조중동도 아닌 경향따위 있으나 없으나...
기자님처럼 진정한 뉴스를 만드는 분이 대접받는 시대가 분명히 오리라 믿습니다.
이재명이 됐다면 기득권으로 활용하고, 윤이 되면 해임한 뒤 충성 외치고
경향 경영진들과 구성원들은
앞으로 큰 대가를 치루겠습니다.
기사 팔아서 돈 벌어야 직업이죠? 돈 주고 기사 사보실 생각을 하지 않으니..
우리나라에서 기자는 직업 아닙니다. 그냥 희생일 뿐티지요
도대체 우리나라 언론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열공, 뉴공 그리고 유투버 분들 밖에 없어보이네요…답답합니다.
강진구 기자님이 우리와 더 가까워 진 느낌입니다.
참... 저런것들도 기자랍시고...
어디서 뒷주머니로 1억씩 받았나...
앞으론 "강진구는?" 하고 매몰차게 끊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