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느낀건데... 왜 민주당에선 아무런 아젠다를 만들지 않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분위기 보면..그냥 딱 대기하고 있다가 굥 측에서 뭐 하나 툭 던지면 그거로 와글와글...
또 다른 이슈 하나 던지면 또 그걸로 와글와글....
이래서야 대선 내내 느꼈던 각종 말같지도 않은 이슈에 계속 끌려다니던 모양새가 연상됩니다.
물론 상대가 자꾸 희한한걸 들고와서 떼쓰니까 그런거 같긴한데.. 상대가 코미디 한다고 거기에 장단을 맞춰줄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급합니다. 신경써주세요
문재인정부 들어서고도 정부여당 얘기가 주를 이뤘던건 맞습니다.
그래서 야당인 국짐이 온갖..삭발시위 릴레이시위 이딴걸로 주목 끌려고 노력했었죠..
그딴건 민주당이안하겠죠..
언론이 보도 안해준다해도 조용히라도 개혁에만 앞장서도 좋겠습니다..
언론이 사익인데 꾸준히 장악하지 못하면 그들이 원하는데로 잊혀지는거죠.
일단 똥을 싸게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충분히 싸야죠 싸려고 하는대 자꾸 말리면 못하자나요ㅎ
조국건이 그렇게 큰건이었습니까?
나베를 기래기들이 조국건의 반만큼이라도 쫗아다녔으면 어떻게됐을까요?
이재명으로 모이는 개딸들을 비롯 신규참여가 불편한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해봅니다
그냥 살아남기만 급급한 집단 같습니다.
대선이라는 큰 선거에서 패배한 정당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겠나요? 현재 민주당내는 권력 공백 상태입니다. 나름 개혁을 앞세운 이재명이 선거에서 패배했으니, 거기에 줄섰던 인물들의 발언권이 약해질 수밖에 없구요. 그 틈을 타서 선거때 이재명 반대편에 섰던 서람들이 책임론에서 자유로우니, 당권 한번 잡아보겠다고 엄청 움직이고 있는게 보이죠.
나름 개혁 기치 올릴때도 당대표 하나 잘못 뽑으니까 밍기적거렸는데, 구심점도 없는 상태에서 개혁을 바라는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딴거 없어요. 윤석열 임기끝날때까지 당을 유지하는것도 버거운 상태라는거죠.
17명 정도 뺴곤 다 그냥 띵가 띵가 놀고 싶을 거에요.
국짐놈들은 계속 뭔가 쏘고 있는데 민주당은...
ㅎ ㅏ...
찍어 주면 뭐하니...
언론개혁
검찰개혁해야 한다는거지요.
기득권이 원하는 방향으로 모든 방향을 조종한다고 느껴지네요. 하다못해 이슈되는 방송 프로들조차 그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