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남 출신인데, 경기도에서 10년째 살고 있어도 억양이 ㅋㅋㅋㅋ 누가 들어도 아시더라구요.
IP 106.♡.72.158
04-04
2022-04-04 11:49:21
·
근데 사투리 쓰면 귀엽던데 ㅎㅎ
남삼정
IP 172.♡.194.173
04-04
2022-04-04 11:52:41
·
@님 여자 한정입니다.
블윈
IP 118.♡.41.99
04-04
2022-04-04 13:11:52
·
@남삼정님 빙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wana
IP 59.♡.83.24
04-04
2022-04-04 11:50:10
·
여자가 경상도 사투리 쓰면 귀엽다고 하는 남자들은 봤습니다만..
버미파더
IP 152.♡.203.161
04-04
2022-04-04 11:51:16
·
막짤 기타치는 장면 초공감이네요 ㅋㅎ
남삼정
IP 172.♡.194.173
04-04
2022-04-04 11:51:46
·
@버미파더님 벌써 15년 전 일이군요
ttend
IP 58.♡.133.76
04-04
2022-04-04 11:51:59
·
마린블루스 오랜만이네요. 추억...
삭제 되었습니다.
남삼정
IP 172.♡.194.173
04-04
2022-04-04 11:53:13
·
@배드맨님 자녀분 중 한명이 자폐증이라 육아에 바쁘십니다. 연수구로 이사갔다는게 마지막이네요.
mohae
IP 223.♡.52.229
04-04
2022-04-04 11:56:56
·
@배드맨님 애니메이션 파파독 캐릭터 디자인 하신것까지만 알고 있습니다.
tear
IP 223.♡.130.78
04-04
2022-04-04 11:53:58
·
억양이 쉽지 않죠.
악투루스
IP 175.♡.211.5
04-04
2022-04-04 11:55:04
·
경상도 떠난지 20년이 넘었지만 억양은 남아있습니다.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75.151
04-04
2022-04-04 11:57:36
·
경상도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대단히 어설픈 사투리를 쓰고 있습니다;;;
Jaymz
IP 39.♡.46.115
04-04
2022-04-04 11:59:34
·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오죠 ㅋㅋㅋ
IP 211.♡.233.28
04-04
2022-04-04 12:00:36
·
추억의 마린블루스... 정말 재밌고 공감도 많이 되는 만화였습니다.
은라아범
IP 183.♡.241.152
04-04
2022-04-04 12:01:16
·
서울서 태어나서 부산에서 2~3년정도 지내고 지금 경기도에 6년째 거주중인데 아들래미가 사투리 억양이 있어요. 서울토박이 와이프가 신기해 합니다. 제가 경상도라 안 없어지나봐요. 경상도 사람은 서울 억양 안되더라구요.ㅋ
클량닷넷
IP 118.♡.6.39
04-04
2022-04-04 12:06:35
·
유쾌해서 듣는 사람입장에선 좋은데 당사자는 창피하니까....ㅎㅎㅎ
사켈
IP 211.♡.58.72
04-04
2022-04-04 12:08:29
·
여 국좀 데파 주이소~ 이모~
LK_99
IP 223.♡.219.151
04-04
2022-04-04 12:08:53
·
와 이게 벌써 15년...
삭제 되었습니다.
OLIVER
IP 125.♡.180.152
04-04
2022-04-04 12:12:36
·
말투랑 억양은 완전히 서울말인데, "왔는 김에", "보여봐 드려볼께여", "잠와" 이런 표현이 불쑥불쑥 나오시더라구요ㅋㅋㅋ
남삼정
IP 39.♡.24.88
04-04
2022-04-04 12:16:13
·
@OLIVER님 구미 쪽이시군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4-04
2022-04-04 13:29:09
·
@OLIVER님 "드려볼께여" 에서 구미 사람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죠. ㅋㅋㅋ
OLIVER
IP 125.♡.180.152
04-04
2022-04-04 13:34:55
·
@남삼정님 @센타우르스자리님 구미분 맞습니다ㅋㅋㅋ 근데 저한테는 '드려볼께여' 부분 보다는... 앞쪽에 "보여봐" 같은 특징이 오히려 더 신기했습니다;; '보여드릴께요'면 충분한데, 보여'봐' 드릴께요나 '소개해드릴께요'→소개시켜'봐' 드릴께요 꼭 이렇게 '봐'가 붙더라구요ㅎㅎ '왔는 김에'도 마찬가지로 했는, 봤는 이런식이구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4-04
2022-04-04 13:59:54
·
@OLIVER님 반갑습니다. 저도 구미 사람입니다 ㅎㅎ 친구랑 있을 때 ~여 라는 어체가 안 이상하게 들리고 안 이상하게 사용했는데 서울 올라오니 친구들이 왜 자꾸 존댓말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보리타작
IP 210.♡.41.89
04-04
2022-04-04 12:13:01
·
부산에서 경기도로 이사온후에 나름 표준말을 구사한다고 생각했는데 '따신물'의 대체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무척 당황 스럽더군요 ㅋㅋ
시글
IP 119.♡.25.170
04-04
2022-04-04 12:21:38
·
초중고 부산, 대학 서울 이렇게 다녔습니다
서울 친구 : 넌 사투리를 못 고치는 구나 부산 친구 : 서울 가더니 서울말하네
개인적으로 단어는 표준어를 쓰는데, 억양같은게 부산 억양이 남아있어서 저런가?? 추측중입니다
@시글님 차별하려는 말씀이 아니라 경상도 분들 아니어도 단어 억양 어투등이 다 고쳐지지 않으면 서울 토박이들은 다 알아채요.
경기도 제외하고 경상도 서울말 전라도 서울말 강원도 서울말 충청도 서울말
여러지방분들 겪어본 서울사람들은 조금만 들으면 어디서 오셨는지 금방 알아요.
Estate
IP 210.♡.7.144
04-04
2022-04-04 14:44:26
·
@시글님 저는 반대로 수도권 초중고 20년, 경상도 대학-직장 30년인데.. 본가 가족: 사투리 쓰네.. 주변 사람들: 사투리 안쓰시네요. 이럽니다.. 아직도 사투리 어려워요. (블루베리스무디 안됨.)
우아한호랑이
IP 14.♡.149.50
04-04
2022-04-04 19:23:51
·
시글님// 서울 토박이는 다 알아차린답니다ㅠㅠ
A1586
IP 223.♡.241.38
04-04
2022-04-04 12:33:01
·
여자 사투리 귀엽다는 분들은 아직 안 싸워 보신 분들이군요 생각이 바뀔겁니다 ㅎ Clienkit3 Betatester/
엽차
IP 118.♡.10.216
04-04
2022-04-04 13:30:30
·
@eXodus님 ㅎㅎ 단어의 어감과 어조로 전해지는 살벌함이 있죠.
초보탱커
IP 39.♡.63.192
04-04
2022-04-04 16:17:13
·
@eXodus님 오빠야.~~ 하고 야~ 의 차이일려나요 ^^
happyhappy
IP 39.♡.25.189
04-04
2022-04-04 13:39:13
·
신혼때 에버랜드가서 바이킹앞에 서서 남편에게..오빠~ 저건 발통을 시라서 간다라고 했다가 뜨악했다지요ㅋ 회사에서 쟁반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오봉이 튀어나오고 mix를 자꾸 썪다라고하고 경기도 살면서 가끔 튀어나오는 사투리가 많았네요ㅎㅎ
페르셰포네
IP 61.♡.183.98
04-04
2022-04-04 18:09:40
·
마이 뜨거워예~~
쏘주와배멀미
IP 221.♡.248.17
04-04
2022-04-04 18:19:31
·
내도 갱상도 사람. 거제도, 삼천포, 통영, 부산 사투리가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음.
camsho
IP 223.♡.157.12
04-04
2022-04-04 18:46:47
·
저는 심지어 유럽여행가서 영어를 썼는데도 한국분이 오셔서 경상도 분이신가봐요 이러더군요ㅋㅋ 영어에 경상도 억양이 있더라고..
Goldilocks
IP 182.♡.230.82
04-04
2022-04-04 19:22:43
·
"쌀", 해봐!
제이의김
IP 175.♡.78.93
04-05
2022-04-05 08:57:28
·
사투리 듣기 좋아합니다. 이 조그마한 땅덩어리에 억양이 다를 정도로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는게 자랑스럽고 이러한 다양성이 결국 BTS, 미나리,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으로 발전된게 아닌가 싶어요. 생물학과 화학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발전, 진화, 그리고 변화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바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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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어설픈 사투리를 쓰고 있습니다;;;
서울토박이 와이프가 신기해 합니다. 제가 경상도라 안 없어지나봐요.
경상도 사람은 서울 억양 안되더라구요.ㅋ
근데 저한테는 '드려볼께여' 부분 보다는... 앞쪽에 "보여봐" 같은 특징이 오히려 더 신기했습니다;;
'보여드릴께요'면 충분한데, 보여'봐' 드릴께요나 '소개해드릴께요'→소개시켜'봐' 드릴께요 꼭 이렇게 '봐'가 붙더라구요ㅎㅎ
'왔는 김에'도 마찬가지로 했는, 봤는 이런식이구요...
'따신물'의 대체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무척 당황 스럽더군요 ㅋㅋ
서울 친구 : 넌 사투리를 못 고치는 구나
부산 친구 : 서울 가더니 서울말하네
개인적으로 단어는 표준어를 쓰는데, 억양같은게 부산 억양이 남아있어서 저런가?? 추측중입니다
경기도 제외하고
경상도 서울말
전라도 서울말
강원도 서울말
충청도 서울말
여러지방분들 겪어본 서울사람들은 조금만 들으면 어디서 오셨는지 금방 알아요.
본가 가족: 사투리 쓰네..
주변 사람들: 사투리 안쓰시네요.
이럽니다.. 아직도 사투리 어려워요. (블루베리스무디 안됨.)
알아차린답니다ㅠㅠ
Clienkit3 Betatester/
회사에서 쟁반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오봉이 튀어나오고 mix를 자꾸 썪다라고하고 경기도 살면서 가끔 튀어나오는 사투리가 많았네요ㅎㅎ
거제도, 삼천포, 통영, 부산 사투리가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음.
한국분이 오셔서 경상도 분이신가봐요 이러더군요ㅋㅋ
영어에 경상도 억양이 있더라고..
생물학과 화학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발전, 진화, 그리고 변화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바탕으로 합니다.